금년 4월말 경에 서울에 사시는 사모님 한분께서 전화가 왔는데 남편이 아직 젊은데 간암으로 병원치료하고 항암과 방사선까지 했는데 통증까지 왔다면서 한번 만나고 싶다고 먼길을 찾아오셨습니다. 제 경험을 충분히 말씀드리고 조금이라도 믿음이 간다면 2~3개월만 최선을 다해 식이요법을 시도해 보고 검사해서 결과를 보고 더 할것인지 결정해보자고 했더니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약속을 하고 가셨는데 자신을 바꾸려고 노력은 하지만 맘과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몇달이 지나고 병원에서는 손을 놔버린 상태이니 최선을 다해보겠다면서 몇 개월이 지난 10월 경에 식이요법을 배운대로 해보겠다고 연락이 와서 늦었지만 최선을 다해보자고 안심을 시켰지요. 그렇게 약속을 하고도 믿을 수 없는지 며칠이 지나지 않아 전남 화순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