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현 일상글 44

서경선님의 복수·황달 동반한 알콜성 간경화 기적적 회생

복수·황달 동반한 간경화에서 기적적으로 회생 서경선 씨 인생고백 “80~90까지는 끄떡없는 몸으 로 거듭 났어요” 건강다이제스트 2011년 07월호에 기재된 내용이 있어 특히 간경화로 고생하신분들 보시고 희망이 되시라고 올려봅니다. 사업 실패, 그리고 이어진 10여 년의 시련. 그 후유증 때문이었을까? 생사의 기로에서 내일을 장담할 수 없게 된 몸. 그제야 알았다. 돈도, 명예도 잃어버린 건강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걸. 그래서 오늘 가진 것 별로 없어도 세상에 부러울 것 없다고 말하는 사람. 전주에 사는 서경선 씨(66세)가 그 주인공이다. 중증 간경화에 황달, 복수까지 차오르는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기적적으로 회생한 그가 지금은 너무도 건강한 모습으로 지난 이야기를 털어놨다. 글 | 이은혜 기자 사업 실..

유익현 일상글 2013.08.31

정재훈님 알콜성 간경화와 식도정맥류 파열, 혼수 투병기

직업 : 공무원 성명 : 정재훈, 남, 59세 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좌로222번길 3-2(양동) 전화번호 : 062-350-4220 저는 37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2007년도 간기능 검사를 했는데 r-GTP 수치가 705로 지방간 상태에서 약을 먹다가, 안 먹다가를 반복하던 중 2012년 3월 13일에 모친이 돌아가셔서 특별휴가를 마치고 3월 20일 출근했는데 오전부터 가슴이 무지근하고 점심에는 겨우 밥을 한 숟갈 정도 먹고 조퇴를 했습니다. 집에서 누워 있는데 2~3시간 간격으로 배가 아프면서 앉아 있다가 이마에 식은 땀이 주르르 흐르고 나면 화장실에 가서 검정색 변을 보기를 5~6차례 하다 보니까 밤 10시가 되었습니다. 그 때 처와 아들이 귀가해서 광주 인근병원에 입원했는데 저녁 내내 피를..

유익현 일상글 2013.08.16

간경화 이겨낸 허길영님 투병수기

간경화 투병기 언제이든가요?? 기억도 가물가물 합니다. 저는 공무원 건강검진에서 B형 간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검진기관에서는 술은 먹지말고 영양을 고루고루 섭취하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라는 경고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별다른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그것을 지키기엔 오만함이 있었든 것 같았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평소습관과 몸을 혹사시키는 과거의 경찰공무원 근무여건 등산을 좋아하는 습관들로 차츰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급기야는 피로 증후군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병원진단결과 간경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주는 약을 먹고 하면 좀 나아지겠지 하고는 전과 같이 술도 마시고 지리산 등반도 한달에 두 번할 정도로 다녔고 퇴직 후에는 배드민턴도 배워 열심히 하였는데... 정확히 말해..

유익현 일상글 2013.08.08

간경화 이겨낸 군산에 윤재님 투병수기

간경화 투병기 저는 현재 만 56세인 윤재라는 사람입니다.제가 처음 저에 병을 알게 된 것은 결혼해서 5년 후에 알았습니다.저는 그때 건강하고 이상이 없어서 운동도 좋아하고 해서 축구를 했지요.근데 그때는 저에 형제가 남자 형제만 6명이었어요.형편도 어려웠고 해서 제가 나중에 영업을 할 것을 목적으로 남의 집 음식점에 주방 일을 하기위해 건강진단을 하러 같더니 B형 간염이래요.그래서 그때 의료원에서 입원해 약 1달간 입원했다가 퇴원했는데 그때 GOT, GPT 정상 수치라고 했지만 걱정도 되고 해서 우리 아내가 저를 그때부터 관리를 하였고 저는 별거 아닌 걸로 생각하고 수년이 지났지요.저에 하는 사업은 날로 번창하고 저는 사회에 봉사도 하고 여러 일은 도맡아 하면서 건강을 챙기면서도 항상 걱정을 했지요.그..

유익현 일상글 201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