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황달 동반한 간경화에서 기적적으로 회생 서경선 씨 인생고백 “80~90까지는 끄떡없는 몸으 로 거듭 났어요” 건강다이제스트 2011년 07월호에 기재된 내용이 있어 특히 간경화로 고생하신분들 보시고 희망이 되시라고 올려봅니다. 사업 실패, 그리고 이어진 10여 년의 시련. 그 후유증 때문이었을까? 생사의 기로에서 내일을 장담할 수 없게 된 몸. 그제야 알았다. 돈도, 명예도 잃어버린 건강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걸. 그래서 오늘 가진 것 별로 없어도 세상에 부러울 것 없다고 말하는 사람. 전주에 사는 서경선 씨(66세)가 그 주인공이다. 중증 간경화에 황달, 복수까지 차오르는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기적적으로 회생한 그가 지금은 너무도 건강한 모습으로 지난 이야기를 털어놨다. 글 | 이은혜 기자 사업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