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모음 /일반 건강글 1680

늦게 자면 암 발생 확률 높아진다는데…과연 사실일까?

늦게 자면 암 발생 확률 높아진다는데…과연 사실일까? 생체리듬 조절하는 시계유전자 당뇨·비만 등 대사질환에 관여 암 발생에 대해서는 의견 갈려 ​ 노벨화학상 수상 아지즈 산자르 "암·생체리듬 직접적 관계없다"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올빼미족’이 늘고 있다. 많은 과학자가 생체리듬이 무너지면 여러 질환에 걸리기 쉽다고 주장한다. 이들의 공통된 근거는 포유류에게 존재하는 ‘시계 유전자’다. 시계 유전자는 일주기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유전자를 통칭하는 말로, 1980년대 초파리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 당시 초파리를 연구하던 제프리 홀 미국 브랜다이스대 명예교수와 마이클 로스바시 브랜다이스대 교수는 밤에는 축적되고 낮에는 분해되는 PER이라는 단백질을 찾아냈다. 시간에 따라 단백질량이 달라지는 데 흥미..

내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

내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 라이프 김동우 장기 손상 전 치료해야 10~20% 완치… 높은 재발률, 생활 관리 중요 자가면역질환은 우리 몸을 보호해야 할 면역 체계가 이상을 일으켜, 거꾸로 몸의 장기나 기관을 공격한다. 면역세포들이 우리 몸을 어느 부위에 공격하는가에 따라 증상과 질병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가장 대표적인 질병은 베체트병, 류마티스관절염, 루푸스, 쇼그렌 증후군 등이 있다. 30년 전만 해도 '희귀병'에 가까웠던 자가면역질환 환자가 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유병률(전 인구에서 병을 가지고 있는 비율)이 0.3~1%, 루푸스와 강직성 척추염의 유병률은 각각 0.1%로 추정한다. 자가면역질환이 늘어난 이유와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의 증상·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자가면역질환..

♡생활용품속 화학물질

♡생활용품속 화학물질 자주 쓰는 생활용품 속 대표 유해 물질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화학물질이 얼만큼의 양을 어느 기간 동안 써야 인체에 문제가 생기는 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 다만, 사례 보고나 세포·동물 실험 등을 통해 과사용 시의 유해성이 밝혀진 화학물질이 있다.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선정해, 그 속에 든 대표 화학물질과 유해성에 대해 소개한다. 이화여대 의대 예방의학과 하은희 교수는 "자주 쓰는 제품 속에 든 유해 화학물질이 뭔지를 알면, 가급적 그 성분이 안 든 제품을 고르거나 사용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방] ◇화장품: ●파라벤 파라벤은 인공 방부제로, 파라벤이 개발되면서 화장품을 대량 생산하는 게 가능해졌다. 하지만 파라벤은 몸속에 한 번..

♡비밀 설탕 폭탄 식품 다섯 가지

♡비밀 설탕 폭탄 식품 다섯 가지 당뇨인 1000만 명 시대. 무심코 먹는 식품이 설탕투성이라면? 단맛도 안 나는데 의외로 당분이 범벅인 식품이 많다. 지나친 당류 섭취는 첨가당(added sugar)이 진짜 문제다. 과일의 과당이나 유제품의 유당처럼 식품 자체에 들어 있는 천연당은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섬유질이나 단백질 같은 영양소가 함께 들어 있다. 하지만 액상과당, 올리고당 같은 첨가당은 빨리 소화되고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첨가당의 과다섭취는 지방간, 인슐린 저항성, 제2형 당뇨병, 전신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과체중과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2016년 한 연구는 많은 사람이 가공식품을 통해 90%의 첨가당을 먹고 있다는 걸 밝혀냈다. 식품이 식품 전문가들이 알려준 비밀 설탕 폭..

저절로 되는 전신 운동, 계단 오르기는 혁명이다

저절로 되는 전신 운동, 계단 오르기는 혁명이다 라이프 김동우 저절로 되는 전신 운동, 계단 오르기는 혁명이다 주로 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켜 체지방을 감소하는 데 유리한 유산소 운동과 근육의 크기와 힘을 키워 체력향상과 몸매관리에 유리한 무산소 운동. 이 두 가지 운동 효과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운동이 바로 ‘계단 오르기’다. ▲ 효과적인 무료 헬스기구 ‘계단’ 오르기 계단오르기 효과적인 무료 헬스기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지만, 계단만 떠올려도 ‘관절’이 아픈 사람들에겐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관절질환이나 만성질환 등이 있다면 주치의와 운동방법에 대해 상의해야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내려가기 대신 계단 오르기 방법으로 관절부담을 줄이고, 오히려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얻..

암 환자의 또 다른 고통, 수면 장애

암 환자의 또 다른 고통, 수면 장애 라이프 김동우 암 환자의 또다른 고통, 수면 장애 일반인 중 약 15%가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데 비해 암환자는 이보다 2~3배 이상 높은 30~50% 정도가 수면장애에 시달린다. 또한 항암 치료 등 암 치료를 받고 있는 도중에는 수면장애를 겪는 비율이 높아지게 된다. 약 600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는 기간에 수면 장애를 겪은 환자는 약 77%에 이르렀다. 일단 암을 진단받은 후에는 불안과 우울감을 느끼게 되고 이로 인한 수면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대표적인 암 치료법인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호르몬치료 등은 모두 수면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항암치료를 받으면 메스꺼움이나 말초..

당신의 삶을 바꿔 놓을 비타민 D의 힘

당신의 삶을 바꿔 놓을 비타민 D의 힘 당신의 삶을 바꿔 놓을 비타민 D의 힘 최근 비타민 D 결핍과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을 포함한 17가지 암이 관련되어 있다는 충격적인 의학연구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유행성독감, 당뇨병, 다발성경화증, 관상동맥질환 등의 여러 질병도 비타민 D 결핍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햇볕에 의해 생성되는 비타민 D는 아이들에게 발생하는 구루병과의 관련만이 알려져 있을 뿐이었다. 이 책에서 소람 칼사 박사는 비타민 D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소개한다. 그는 이제는 전염병처럼 번져 있는 비타민 D 결핍이 불러온 다양한 질병들을 공개한다. 그리고 개원의로 진료하면서 환자들에게 비타민 D 혈중 농도를 교정했던 경험을 공개한다. 비타민 D 결핍과 17가지 ..

◑ 한방이야기 - 체온 올리는 확실한 방법 ◑

◑ 한방이야기 - 체온 올리는 확실한 방법 ◑ 일반적으로 성인의 정상체온은 섭씨 36.5℃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65세가 지나면 약 0.5℃가 떨어지게 되고, 하루 중에서도 시간대에 따라 약간의 변화가 나타난다. 사람의 체온은 깊은 잠을 자고 난 후인 새벽 4~6시에 가장 낮아지고, 일상생활을 마친 저녁 6~8시경에 가장 높아진다. 또 식사를 하고나면 약 0.2~0.3℃ 정도 올라간다. 문제는 체온이 1℃ 떨어지면 면역력은 약 30%나 약해지고, 대사량은 12% 정도 떨어진다는 보고가 있다는데 있다.그래서 체온은 건강의 열쇠다. 면역력의 핵심요소이기도 하다.내 몸의 체온을 올리는 확실한 방법을 소개한다. 사람은 항온동물에 속하고, 항상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데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어지간한 환경..

5가지 건강 습관 지키면, 10년은 더 팔팔하게 산다

5가지 건강 습관 지키면, 10년은 더 팔팔하게 산다 권선미 입력 습관과 건강 수명 상관관계 현재 생활이 20년 후 건강 좌우 최소 3주 매일 반복해야 습관 돼 '스쿼트 한번' 등 작은 목표로 시작 가랑비에 옷 젖듯 단계적 변화를 ━ 헬스PICK 새해 소망 중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건강이다. 2021년 신축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아무리 건강한 신체를 타고나도 늦잠 한 번, 폭식 한 끼, 소주 한 잔 등이 쌓이면 몸이 견디지 못한다. 건강은 올바른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는 건 누구나 안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장기적이고 막연한 건강 습관 계획은 입으로만 외치는 가벼운 결심일 뿐이다. 건강한 삶은 매일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행동이..

長壽의 秘訣(Secret of longevity)

長壽의 秘訣(Secret of longevity) ?️밝게 살아라. 마음이 밝으면 병이 발을 붙이지 못한다. ?️열받지 마라. 열을 자주 받으면 건강만 해친다. ?️맨손체조와 걷기는 헬스클럽보다 낫다. ?️느긋하게 살아라. 성질이 급한 사람은 단명한다. ?️고민을 하지 마라. 고민은 병을 부른다. ?️남을 미워하지 마라. 미움은 피를 탁하게 하는 주범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 수면 부족이 노화를 앞당긴다. ?️흙을 자주 밟아라. 자연이 명의이다. ?️과로를 삼가라. 과로는 조용히 찾아오는 저승사자이다. ?️맑은 공기와 좋은 물과 소금을 섭취하라. 이보다 확실한 장수 비결은 없다. ?친구들과의 좋은 시간을 자주 가져라. ⭐계절은 오고 가고하건만 늙음은 한번 오면 갈 줄을 모르는 것이 우리의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