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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관리, 간암 위험 감소로 직결

B형간염 관리, 간암 위험 감소로 직결 우면산 헐크 B형간염 관리, 간암 위험 감소로 직결 기자명 임세형 기자 입력 2021.01.27 10:33 © vorosbenisop, 출처 Unsplash B형간염 약제별 차이 없이 혜택 B형간염이 국내에서 주요 감염성질환으로 꼽히는 가운데 2020년 11월에 진행된 미국간학회 연례학술대회(AASLD 2020)에서는 국내 B형간염 관리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들이 발표됐다. 연구들에서는 B형간염의 궁극적인 목표 중 하나인 간암예방 효과, 항바이러스제의 효과 비교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해주는 연구 등이 발표됐다. B형간염 치료 통한 간암 위험 감소 확인 - 고려의대 김태형 교수팀 고려의대 김태형 교수팀은 B형간염 치료를 통한 간암 위험 감소효과를 평가한 연구..

수직감염 예방을 위해 만성 B형간염 임산부에게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필요한가?

B형간염 - 수직감염 예방을 위해 만성 B형간염 임산부에게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필요한가? 울산편한내과 만성 B형간염 여성이 임신하게 되면 행여나 아기에게 당신의 B형간염이 전염되지 않을까 걱정을 하게 됩니다. 어머니로 부터 아기에게 전파되는 수직감염은 B형간염 바이러스 전파의 가장 중요한 경로이기 때문입니다. ​ 표면항원(HBsAg) 양성 임신부에서 신생아 출생 직후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과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경우 90-95%에서 수직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B형간염 임신부에서 출생한 신생아는 출생 직후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을 주사하고 예방접종도 시행하여 향후 일정대로 순차적인 접종을 해야 합니다. ​ 하지만 혈청 B형간염바이러스 DNA가 높은(≥200,000 IU/mL) 임산부의 경우 수직감..

A형, B형, C형 간염, 간질환

A형, B형, C형 간염, 간질환 B형 간염 항원, 항체가 모두 양성인 경우 이창화 원장 | 2013년 6월 1일 B형 간염의 항원 항체가 모두 양성입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검사가 잘못 된 것인가요? 아니면 제가 몸에 문제가 있나요? 이런 질문을 2-3개월에 한 번 정도 진료실에서 듣습니다. 저희 속시원내과는 포항에 있고 외래 진료 환자의 20-30%가 간염 환자이므로 이런 질문을 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B형 간염 항원, 항체 모두 양성인 경우 (Coexistence of HBV antigen, antibody)를 살펴 보면 B형 간염 표면항원 (HBsAg)은 집단 특이 항원인 “a”와 subdeterminent인 “d”,”y”(Le Bouvier가 발견) 와 또다른 subdeterminent..

B형간염 - B형간염 완치되어도 간에 B형간염바이러스가 남아있어서 간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B형간염 - B형간염 완치되어도 간에 B형간염바이러스가 남아있어서 간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울산편한내과에서 만성 B형간염 비활동성(보유자, 보균자)으로 정기 검진을 받거나 비리어드, 바라크루드, 베믈리디 등 항바이러스제 치료 중 B형간염 표면항원(HBsAg, S항원)이 소실되어 완치에 도달하는 분이 매년 발생합니다. 1년에 20명이 넘는 분이 B형간염 표면항원이 소실될 때도 있습니다. ​ 만성 B형간염에서 자연적으로 혹은 항바이러스제 치료로 B형간염 표면항원이 소실되면 간염 조직학적 소견의 호전, 간암 발생 위험의 감소와 생존율이 향상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간암의 위험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특히 소실될 시점에 이미 간경변증까지 진행한 분은 더욱 그렇습니다. ​ 한국인 만성 B형간염에서 표면항원 소실..

길리어드, 만성 B형 간염 복합요법제 개발 제휴

길리어드, 만성 B형 간염 복합요법제 개발 제휴 셀간톨리모드, ‘VIR-2218’ 등 사용 임상 2상 시험 착수 이덕규 기자 labcd@yakup.com 길리어드 사이언스社가 만성 B형 간염의 기능적 완치(functional cure)를 목표로 한 새로운 복합요법제 전략을 평가하기 위해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社(Vir Biotechnology)와 임상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표했다.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社는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감염성 질환 예방‧치료제 개발 전문 생명공학기업이다. 임상 제휴관계를 구축함에 따라 양사는 치료전력이 있거나 치료전력이 없는 B형 간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복합요법제에 대한 임상 2상 시험에 착수키로 했다. 이 시험은 길리어드 사이언스 측이 개발을 진행 중인..

만성 B형간염 '기능적 완치율' 20배↑ 치료법 개발

만성 B형간염 '기능적 완치율' 20배↑ 치료법 개발 서울대병원 김윤준·이정훈 교수팀 항바이러스제+주사제 치료 한달 뒤 B형간염백신 맞으면 16% 완치 확인[서울경제] 만성 B형간염 환자가 먹는 항바이러스제와 페그 인터페론 주사제 치료 1개월 뒤부터 B형간염 백신을 4회 접종하면 6명 중 1명꼴(16.2%)로 ‘기능적 완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항바이러스제만 복용할 경우의 완치율인 연간 0.8%의 20배나 된다. 서울대병원 내과 김윤준·이정훈 교수팀이 만성 B형간염 환자 111명을 37명씩 △항바이러스제+페그 인터페론 48회(주 1회) 치료 후 백신 4회(52·56·60·76주) 접종군 △항바이러스제+페그 인터페론 치료 중 백신 4회(4·8·12·28주) 접종군 △항바이러스제 복용군..

만성 B형간염 간경변증에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도 간질환의 악화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만성 B형간염 간경변증에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도 간질환의 악화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만성 B형간염에서 베믈리디, 비리어드, 바라크루드, 제픽스, 헵세라 등과 같은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지속적인 바이러스 억제는 간섬유화의 감소, 간경변증의 호전과 복수, 황달, 식도정맥류 출혈 등 비대상성을 감소시키고. 간암의 발생 위험도 감소시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항바이러스 치료로 간암의 위험이 감소하지만 사라지지 않습니다. ​ B형간염 간경변증에서 강력한 항바이러스제 치료 중 간암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황달, 위, 식도정맥류 출혈, 복수, 간성뇌증(간성혼수), 간부전과 같은 비대상성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간경변증에서 이러한 비대상성 합병증 발생을 완전히 억제할 것인지 명확지 않습..

B형간염 - 만성 B형간염 항바이러스제 + 페그 인터페론 치료 후 백신 치료가 B형간염 소실률 증가 논문

B형간염 - 만성 B형간염 항바이러스제 + 페그 인터페론 치료 후 백신 치료가 B형간염 소실률 증가 논문 울산편한내과 진료실에서 최근에 몇 분이 항바이러스제 치료+페그 인터페론 주사 후 백신 접종으로 B현간염 완치가 높았다는 최근 논문 기사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 바라크루드 복용 중인 만성 B형간염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한 훌륭한 연구입니다. 바라크루드 치료로 혈액 내 바이러스 DNA가 20 IU/mL 미만으로 유지되면서 표면항원 정량(qHBsAg)이 3,000 IU/mL 미만으로 유지되는 B형간염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 만성 B형간염 환자 111명을 37명씩 ▶ 바라크루드 + 주 1회 페그 인터페론(페가시스주) 주사 48주 치료 후 백신 4회(52, 56, 60, 76주) 접종군..

B형간염 - 만성 B형간염 비리어드 장기 복용하는 분의 2/3가 베믈리디로 교체 적응증 해당

B형간염 - 만성 B형간염 비리어드 장기 복용하는 분의 2/3가 베믈리디로 교체 적응증 해당 전 세계적으로 만성 B형간염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바라크루드와 비리어드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라크루드와 비리어드 장기 복용 연구에서 효과적인 바이러스 억제는 간경변증, 간암의 사망과 발생을 줄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그러나 현재 사용되는 B형간염 치료제로는 B형간염의 치유, 즉 표면항원(S항원; HBsAg)의 소실은 거의 얻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평생 약을 복용해야 됩니다. 이렇게 장기간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게 되면서 가장 큰 문제가 안정성이며, 비리어드를 장기간 복용한 분들 중 일부에서 신장 기능의 악화와 골밀도의 감소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 비리어드의 이러한 부작용을 피하기 ..

"B형간염 환자 2년 내 완치"…국내 연구팀 치료법 찾았다

"B형간염 환자 2년 내 완치"…국내 연구팀 치료법 찾았다 국내 연구팀이 사실상 평생 치료가 필요한 만성 B형간염 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와 페그인터페론 주사제를 투여한 후 백신을 접종하면 단기간 완치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김윤준·이정훈 교수 연구팀은 먹는 항바이러스제 '엔테카비어'로 바이러스가 억제된 만성 B형간염 환자 111명에 주사제 페그인터페론을 병용 치료한 후에 B형간염 백신을 접종하는 복합치료 연구 성과를 10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를 ▲ 엔테카비어와 페그인터페론 치료 1개월 후 백신 접종 ▲ 엔테카비어와 페그인터페론 치료 시 함께 백신 접종 ▲ 엔테카비어만 투약 등 세 그룹으로 37명씩 나눈 뒤 100주 후 결과를 확인했다. 만성 B형간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