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모음 /B&C형 간염 666

B형 간염 치료의 목표인 e항원의 소실, e항원의 혈청전환은 과연 어떤 의미인가?

B형 간염 치료의 목표인 e항원의 소실, e항원의 혈청전환은 과연 어떤 의미인가? 작성자안수열 - 내과의사 ​ B형 간염 치료의 목표인 e항원의 소실, e항원의 혈청전환은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는걸까요... 환자분들은 본인이 치료를 시작하면서 부터 듣기 시작해서 치료도중 몇번이나 진료하시는 선생님으로부터 이 말을 들어 보셨겠지만 이 말의 뜻을 정확히 모르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리시라 생각되고 심지어 진료를 하시는 선생님들조차 모르고(?) 진료하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우선 e항원은 어디서 만들어지는가 하는 것을 알야야 합니다. e항원은 간세포안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유전자(HBV DNA)로 부터 복제라는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져서 혈액으로 분비되는 단백질을 말합니다. 즉 e항원이 있다라는 것..

C형간염 - 만성 C형간염 마비렛정 치료 실패한 경우 재치료는 어떻게 할 것인가?

C형간염 - 만성 C형간염 마비렛정 치료 실패한 경우 재치료는 어떻게 할 것인가? 만성 C형간염 치료 시 항바이러스제 중 모든 유전자형에 치료가 가능하고 대부분 8주 만에 치료를 종료할 수 있어서 "마비렛"정이 선호되는 것 같습니다. ​ 2상 및 3상 임상 연구에 포함된 간경변증이 없는 만성 C형간염을 대상으로 한 마비렛의 치료 효과는 8주 치료로 98%, 12주 치료로 99%를 보고한 바 있습니다. ​ 우리나라 C형간염 유전자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1형과 2형에서 8주 치료효과는 각각 99.8%, 99%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우리나라 한 대학병원에서 보고한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 테이터가 아닌 실제 진료 현장에서 "마비렛"정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끝까지 완료하고 추적 검사까지 시행한 군들의 치료 성공률은..

평생 먹어야 하는 B형간염 치료제…부작용 줄인 신약 주목

평생 먹어야 하는 B형간염 치료제…부작용 줄인 신약 주목[박상익의 건강노트] 박상익 기자 베믈리디·베시보 등 안전성 높여 원본보기 코로나19의 대유행 시기에는 개인 위생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한편 만성 B형간염 등 기저질환을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매년 10월 20일은 대한간학회가 지정한 간의 날입니다. 간학회는 간의 날을 통해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지방간, C형 간염 등 주요 간 질환에 대한 국민 인식을 올리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때 한국은 B형간염 천국으로 불릴 만큼 환자가 많았습니다. 1995년 B형간염 국가예방접종사업이 시작되면서 이후 젊은 층에서의 신규 환자수는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경제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40~50대의 경우 B형간염을 앓고 있는..

B형 바이러스성 간경변증, 정용재 약사, 간경화 초기,

B형 바이러스성 간경변증, 정용재 약사, 간경화 초기, 임 그리워 'B형 바이러스성 간경변증'에 대한 정용재 약사의 건강 강좌입니다. 한국의 경우 간경변증 원인의 대부분이 'B형바이러스 만성간염'이라 합니다. 그리고 간암의 80% 이상이 기존에 앓고 있던 간경변증에서 생긴다고 합니다. ​ 때문에 'B형바이러스 만성간염'이나 'B형 바이러스성 간경변증'이나 'B형 바이러스성 간경변증에서 진행한 간암' 환우들은 'B형바이러스 만성간염' 상태를 하루빨리 "비활동성 보유자"로 만들어야 합니다. 현대의학 치료를 하시면서 '바보 식이요법'의 도움을 받으십시요. '바보 식이요법'에 대한 강좌입니다. ​ 한국에서 ‘B형 만성간염’을 앓고 있는 대부분이 출산 시 감염되어 ‘무증세 보유자’로 지내다 성인이 되어 발병하여 ..

급성 B형간염 진단, Acute hepatitis B, diagnosis

급성 B형간염 진단, Acute hepatitis B, diagnosis 급성 B형 간염 진단은 HBsAg과 anti-HBc에 근거합니다. ​ ​ 감염 초기에 HBV의 복제 표지자인 HBeAg과 HBV DNA 또한 존재합니다. HBV DNA, HBeAg가 anti-HBe로 혈청전환되고 연이어 HBsAg이 anti-HBs로 혈청전환되면서 회복됩니다. ​ 드물게 Window period 동안 HBsAg은 음성이지만 anti-HBs가 여전히 양성이지 않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바이러스 제거가 좀 더 빠르게 일어나는 fulminant hepatitis B 환자에서 일반적이며 IgM anti-HBc가 급성HBV 감염의 유일한 표지자입니다. ​ Window period of acute HBV infectio..

급성 C형 간염 70~80%가 만성화..백신없어 감염 주의해야

급성 C형 간염 70~80%가 만성화..백신없어 감염 주의해야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간은 질병이 생겨도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그만큼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C형간염은 우리나라 40~50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간암의 주요 원인 질환으로 간과하고 지나가기 쉽다. 신현필 교수는 "급성 B형 간염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10%도 못 미친다"며 "B형 간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만성 간염이지만 태어날 때 어머니에게 감염된 수직 감염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급성 B형 간염, 백신 접종가능, 만성화율 낮아..수직감염이 대부분 A형 간염, 오염된 ..

만성 B형간염 간경변증에서 항바이러스제 치료 중 바이러스 검출될 경우 간암 위험 증가

만성 B형간염 간경변증에서 항바이러스제 치료 중 바이러스 검출될 경우 간암 위험 증가 만성 B형간염에서 베믈리디, 비리어드, 바라크루드, 제픽스, 헵세라 등과 같은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지속적인 바이러스 억제는 간섬유화의 감소, 간경변증의 호전과 복수, 황달, 식도정맥류 출혈 등 비대상성을 감소시키고. 간암의 발생 위험도 감소시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항바이러스 치료로 간암의 위험이 감소하지만 사라지지 않습니다. ​ 한국인 B형간염을 대상으로 한 세계적인 연구에서 B형간염 항바이러스제(바라크루드)로 치료 중 바이러스 DNA가 완전히 억제되어 미검출 상태로 유지되지 않고 바이러스가 검출 될 경우 특히 간경변증에서 간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한 바 있습니다. ​ ​ 그렇지만 가장 최근 미국간학회 만성..

국내 간암 원인의 70~80%가 B형간염

국내 간암 원인의 70~80%가 B형간염 임웅재 기자 간암 5년생존율 36%...위암의 절반 미달 40세 이상 B형·C형간염 바이러스 보균자 '간암 고위험군'이므로 6개월마다 검진을[서울경제] 간암은 국내 발병률 6위 암이지만 연간 사망자 수는 폐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치명적인 암이다. 2013~2017년 발생한 간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35.6%로 위암(76.5%), 대장암(75%)의 절반에 못 미친다. 이런 간암을 예방하려면 발병 요인 등 질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비해야 한다. 간암의 대표적 요인은 B형·C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 간질환. 두 바이러스에 의해 간염이 만성화되는 비율은 55~85%나 된다. 간염이 심하면 간경변증이 일어나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간암 부위를 치료..

휴마시스, 유한양행에 C형간염 진단키트 독점 공급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HCV 나노센스/사진제공=휴마시스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대표 차정학)가 유한양행과 C형 간염항체 신속검사 키트 'HCV 나노센스(Nanosense)'의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초도 납품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휴마시스에 따르면 'HCV 나노센스'는 대학병원급 의료 기관에서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성능을 검증한 C형 간염항체 신속검사 키트다. 혈액을 원심 분리하는 등 별도의 처리 없이 혈액 그대로 검사 가능한 게 특징이다. 10분 이내에 결과를 판독할 수 있기 때문에 대형병원뿐 아니라 동네의원에서도 검사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휴마시스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품목허가를 획득한 후 국내외 판매를 준비해 왔다. 휴마시스는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초기 증..

C형간염 - 만성 C형간염 많은 분들이 C형간염에 감염된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50-80%가 만성 간염으로 진행하지만 20-50%에서는 3-4개월 이내에 바이러스가 자연적으로 제거되면서 회복됩니다. 만성 C형간염으로 진행하게 되면 지속적인 간손상을 유발하여 간경변증과 간암이 발생하게 됩니다. ​ ​ 만성 C형간염 신약(DAA; 마비렛정, 하보니정, 엡클루사 등) 치료로 C형간염 완치율이 95% 이상 되며, 항바이러스제 치료로 간섬유화와 간경변증의 호전과 간암 발생 위험도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C형간염에 대한 치료와 예방을 통해 2030년까지 지구에서 없애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올해 C형간염 조기 발견 시범사업 결과 등을 토대로 한국인 C형간염의 정확한 유병률 등을 조사하여 향후 국가 검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