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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C형간염, 간경변증 - 조기 간암 치료 후 5년간 재발하지 않은 간암에서 재발률

B형, C형간염, 간경변증 - 조기 간암 치료 후 5년간 재발하지 않은 간암에서 재발률 울산편한 B형간염 만성 B형간염, C형간염, 간경변증 등으로 간암이 발생하여 간절제술이나 고주파열치료술과 같은 근치적 치료를 하더라도 약 2/3 환자가 재발을 경험하게 됩니다. ​ 근치적 치료 후 5년이 경과하여도 간암의 재발이 계속 발생하는데, 이러한 현상은 절제술 후 5년이 경과하면 재발률이 아주 낮은 위암, 대장암 등과 차이를 보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간암이 만성 B형간염, 간경변증 등 만성 간질환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 최근 우리나라 서울의 대형병원(삼성서울병원)에서 간암 근치적 치료 후 5년 간 재발이 없었던 분들의 그다음 5년간의 간암 재발률에 대한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 한국인 간암 환자 1,45..

B형간염 - 만성 B형간염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확진되었을 때 간손상과 증증 진행 위험이 더 증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019(COVID-19)이 안타깝게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만성 B형간염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에 대한 연구 몇 편이 최근 발표되었습니다. 거의 대부분 중국에서 발표된 논문으로 세계적인 학회지에 발표되었습니다. ​ 오늘은 울산편한내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많은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에서 검진과 치료받고 계실 만성 B형간염분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되었을 때의 임상 경과에 대한 예측을 중국에서 발표된 연구를 바탕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환자의 28%에서 혈액 간기능 검사 ALT치 상승, 35%에서 AST치 상승 등 간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현재까..

B형간염, C형간염, 간경변증 - 조기 간암 치료 후 시간 경과에 따른 간암 재발 패턴의 변화

간암은 간절제술로 근치적 치료를 하더라도 5년 재발률이 약 50-70%에 이를 정도로 높고, 재발이 간암 사망의 주원인이기 때문에 간암 재발 양상과 예후 인자를 규명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유럽간학회 등 세계적인 학회에서 간암의 병기 및 치료 권고안으로 Barcelona-Clínic Liver Cancer [BCLC] 간암 병기 분류법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BCLC 분류에서 2 cm 이상 단일 종양 혹은 3 cm 미만 2-3개 결절이면서 간기능이 보존되어있고 수행능력이 좋은 조기 간암(BCLC 병기 A)인 경우 간절제술, 고주파열치료술 혹은 간이식을 권고합니다. BCLC 병기 A의 조기 간암으로 간절제술 혹은 고주파열치료술로 완전 치유된 1,491명 조기 간암(BCLC 병기 A)의 재발 패턴 변화를 연구한..

B형간염 - 2020년 만성 B형간염 완치 치료제 개발이 어디까지 왔나?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 바라크루드, 베믈리디, 베시보, 헵세라, 제픽스 등은 B형간염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해서 간섬유화와 간경변증을 호전시키고 간암 발생 위험을 없애지는 못 하지만 감소시킵니다. ​ 하지만 이러한 항바이러스 치료제로는 B형간염 표면항원(HBsAg) 소실이라는 치료 목표, 즉 B형간염 치유(완치)에 도달하지 않기 때문에 거의 평생 약을 복용해야 됩니다. 최근 베믈리디 등 신장이나 뼈 부작용을 줄인 약들이 개발되어 치료에 사용하고 있지만 장기간 치료로 인한 부작용의 위험도 갖고 있습니다. ​ 만성 B형간염에서 한정된 기간 약을 치료하고 나서 중단 후에도 B형간염 표면항원(HBsAg) 소실이 지속되는 기능적 치유가 현재 개발되고 있는 치료제 신약의 목표입니다. 울산편한내과가 세부적인 각..

C형간염 환자 조기발견 시범사업 추진…

C형간염 환자 조기발견 시범사업 추진…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964년생 대상 메디컬월드뉴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대한간학회와 C형간염 환자 조기발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개월간 한시적 수행 예정 이번 시범사업은 만 56세(1964년생)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체계(질병관리본부에서 대한간학회에 위탁운영, 질병관리본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협약 체결)를 활용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수행될 예정이다. 만 56세(1964년도)의 경우 C형간염 항체 양성률이 만 55세부터 1.6%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있다. ◆C형간염 환자 조기발견 시범사업 세부내용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수행하는 시범 사업으로 올해 일반건..

C형간염- 한국인 만성 C형간염에서 "마비렛"정의 치료 효과 [출처] C형간염- 한국인 만성 C형간염에서 "마비렛"정의 치료 효과

C형간염- 한국인 만성 C형간염에서 "마비렛"정의 치료 효과 만성 C형간염은 항바이러스제 신약 8-12주 치료로 완치될 수 있는 시대에 접어들어서 C형간염이 완전히 정복되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우리나라에서도 현재 의료보험이 되는 "마비렛"정과 "하보니"정 등으로 주로 치료되고 있고, 그 중 "마비렛"정은 대부분의 경우 8주만 치료하면 되기때문에 우리나라에서 C형간염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마비렛"정이 가장 많이 선택되고 있습니다. 한국인 만성 C형간염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테이터가 아닌 실제 진료 현장에서 투여한 "마비렛"정의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가 처음으로 발표되었습니다. ​ 우리나라 1개 기관(부산대학교병원)의 연구입니다. 만성 C형간염으로 2016년부터 2019년 7월까지 마비렛정을 치..

종류도 다양한 간염의 모든 것

종류도 다양한 간염의 모든 것 매년 7월 28일은 세계보건기구가 간염에 대해 세계인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간염 예방, 검사, 치료 등에 관심을 가지도록 정한 ‘세계 간염의 날’이다. 이는 B형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블룸버그 박사를 기리기 위해 그의 생일인 7월 28일로 제정됐다. 간염은 주로 간염바이러스 및 음주가 주요원인이며 드물게 약물, 지방간, 자가면역질환 등도 원인이 된다. 이중 바이러스성 간염만 해도 A형, B형, C형, D형 그리고 최근 유럽산 소시지로 인해 이슈가 된 E형 간염까지 있다. 간염 중 A형, E형간염은 급성간염만 일으킨다. 하지만 B형, C형, D형 간염은 급성뿐 아니라 만성적으로 우리 몸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제대로 치료받지 않으면 간경변증·간암으로 악화돼 사망까지 이어질 수..

B형간염, C형간염, 간경변증 - 조기 간암 치료 후 시간 경과에 따른 간암 재발 패턴의 변화 [출처] B형간염, C형간염, 간경변증 - 조기 간암 치료 후 시간 경과에 따른 간암 재발 패턴의 변화

간암은 간절제술로 근치적 치료를 하더라도 5년 재발률이 약 50-70%에 이를 정도로 높고, 재발이 간암 사망의 주원인이기 때문에 간암 재발 양상과 예후 인자를 규명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유럽간학회 등 세계적인 학회에서 간암의 병기 및 치료 권고안으로 Barcelona-Clínic Liver Cancer [BCLC] 간암 병기 분류법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BCLC 분류에서 2 cm 이상 단일 종양 혹은 3 cm 미만 2-3개 결절이면서 간기능이 보존되어있고 수행능력이 좋은 조기 간암(BCLC 병기 A)인 경우 간절제술, 고주파열치료술 혹은 간이식을 권고합니다. BCLC 병기 A의 조기 간암으로 간절제술 혹은 고주파열치료술로 완전 치유된 1,491명 조기 간암(BCLC 병기 A)의 재발 패턴 변화를 연구한..

GSK B형간염 치료제 임상2a상서 긍정적 결과

GSK B형간염 치료제 임상2a상서 긍정적 결과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기능적 완치 가능성...임상2b상 돌입 계획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후보물질이 임상 2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28일(현지시간)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약물인 GSK’836(GSK3228836)이 안정적인 뉴클레오사이드/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NA) 치료를 받은 만성 B형 간염 환자와 NA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에서 4주 치료 이후 위약 대비 B형 간염 표면 항원(HBsAg)과 B형 간염 바이러스 DNA를 현저히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작년에 아이오니스로부터 라이선스를 확보한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 2a상 시험에서 고무..

면역력과 직결되는‘인플루엔자·B형 간염·알레르기 질환’궁금증

면역력과 직결되는‘인플루엔자·B형 간염·알레르기 질환’궁금증정세진 |연세마두병원 Q.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하면 특히 누가 위험한가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특성상 항원 변이(체내에서 이물질임을 감지할 수 있는 표시 인자가 계속 바뀌는 현상)를 자주 일으키므로 면역력을 획득하지 못하고 있는 집단에서 폭발적으로 유행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약자나 소아가 특히 위험합니다.이때 폐렴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심장이나 폐에 문제가 있었던 성인이나 어린이, 그리고 신장 질환, 빈혈, 당뇨병, 담, 면역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들은 매년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Q.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제 몸에 잠복해 있으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