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모음 /B&C형 간염 666

B형간염 - 만성 B형간염 항바이러스제 치료로 cccDNA가 감소하지만 표면항원(HBsAg)은 왜 지속되는가?

B형간염 - 만성 B형간염 항바이러스제 치료로 cccDNA가 감소하지만 표면항원(HBsAg)은 왜 지속되는가? 만성 B형간염의 치료제인 비리어드, 바라크루드, 베믈리디, 제픽스, 헵세라, 베시보, 세비보 등과 같은 항바이러스제로 B형간염의 치유라고 볼 수 있는 표면항원(HBsAg; S항원)의 소실에 도달하기는 매우 힘듭니다. 비리어드, 바라크루드 같은 강력한 항바이러스 약제로도 표면항원의 소실까지는 52년 - 110년이 소요된다는 수학적 예측 연구 결과가 있으며, 한국인 만성 B형간염에서 항바이러스 치료제 복용 중 표면항원 소실률은 연간 0.33%, 약물 치료 후 B형간염이 소실까지는 평균 6.77년이 걸렸습니다(Kim GA. Gut 2014). B형간염 치유의 가장 중대한 장애물은 간세포 핵 내에 존재..

B형 간염이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나요?

B형 간염이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나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간암의 주된 원인은 B형 간염 바이러스이며 약 70%를 차지합니다. 그 외 약 13%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간암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처럼 B형 간염 바이러스는 간암의 주된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만성 B형 간염보유자는 간경변증이 심할수록 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드물게 간염이나 무증상 보유자에서도 간암이 발생하며, 간경변증이 없는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는 매년 약 1% 미만에서, 간경변증이 있는 보유자는 매년 2~3%에서 간암이 발생합니다. 그 외 C형 간염 바이러스의 중복감염, 간암의 가족력, 음주습관, 높은 B형 간염 바이러스 증식 등이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에서 간암 발생을 촉진하는 것..

B형, C형간염, 간경변증 - 전 세계 간암 발생율과 간암의 원인

B형간염, C형간염, 간경변증 - 전 세계 간암 발생율과 간암의 원인 울산편한 B형간염 간암은 우리 한국인에서 많이 발생하는 주요 암이며, 가장 최근 연도 통계에서 폐암 다음으로 높은 암 사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 세계적으로 간암 발생률과 간암의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전 세계 간암 발생률 1위 국가는 몽골입니다. 몽골의 주요 간암 원인은 만성 C형간염이 46%, 만성 B형간염 34%, B형간염과 C형간염 동시 감염 14%, 알코올 5.6% 등입니다. 전 세계 간암 발생률 2위 국가는 이집트인데, 이집트는 C형간염이 간암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C형간염 유병률이 매우 높은 나라입니다. 이집트의 일부 지역에서는 C형간염 유병률이 40% 가까이 됩니다. 이집트가 C형간염 유병률이 높게 ..

정기적으로 진료받고 약 먹는 간염보유자는 생각보다 적습니다

작년에 “병원을 정기적으로 다닌다면 최소한 간경변으로 사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전체메일로 보내 드리지는 않았네요.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이랬습니다. 병원을 정기적으로 다닌다면 간경변으로 사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간암은 예전보다 더 늦은 나이에 발병하고, 더더 늦은 나이에 사망한다. 간암 검진도 예전보다 잘 받고 있다. 그런데 전체 만성B형간염 환자 중에서 병원을 다니는 사람은 생각보다 적다. 약을 먹는 사람은 더 적다. 오래 되었으니 주요 내용을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간경변에 의한 사망은 지난 25년 동안 1/5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간암의 발생은 지난 15년 간 연령에 따라 10~20년 늦어졌습니다. 간암으로 인한 사망은 지난 20년 간 20~30..

길리어드 사이언스, 간질환 콘텐츠 제공 '리버브릿지' 사이트 오픈

길리어드 사이언스, 간질환 콘텐츠 제공 '리버브릿지' 사이트 오픈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만성 B형 및 C형간염 질환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제공하는 디지털 의약학 학술정보 플랫폼 '리버브릿지' 사이트를 국내에 새롭게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리버브릿지'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기존에 운영 중이던 '헤파헬스(HepaHealth)' 사이트를 콘텐츠 접근성과 양방향 의사소통 기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리뉴얼한 디지털 의약학 학술정보 플랫폼이다. 새로운 플랫폼명인 '리버브릿지'(Liver Bridge)는 '간'(Liver)과 '다리(Bridge)' 두 단어가 합쳐진 것으로, 간질환 치료에 유용한 최신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간염 완치라는 최종 목적지에 ..

신동현교수 특강

이 특강은 의사들에게 하는 특강입니다 요약해서 요점만 올립니다신동현교수는 삼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입니다 1.b형간염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치료는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 못하므로 합병증관리 라는 입장에서 접근하고 일반적으로 DNA수치가 높으면 합병증발생 위험이 높아서 바이러스수치를 낮 추는것이 치료 목표이다 2.재활성화가 되면 DNA 만카피이하이어도 비급여로 치료를 고려해 볼수 있다 3.간경변이 뚜렷하지 않고 간수치도 그다지 높지 않아도 DNA수치가 높으면 암발생률이 높다 4.항바이러스제는 절대 끊으면 안된다 DNA가 음전되고 S항원이 음성이면 끊을수 있는데 이때도 계속 복용을 권한다 5.임산부가 바이러스가 일억카피이상이면 9% 이하면 6.7% 감염된다 그러나 백만카피이내에서는 0% 이므로 백만카피이상이..

B형간염 걸렸어도···'항바이러스제' 치료로 간암 발병 위험 확 줄인다

B형간염 걸렸어도···'항바이러스제' 치료로 간암 발병 위험 확 줄인다 [서울경제] 대표적인 간암 발병 원인으로 지목된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됐더라도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꾸준히 받으면 발병 위험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B형간염 1차 치료에 흔히 사용되는 두 가지 항바이러스제를 비교했을 때 약제별 효과 차이는 없는 것으로도 조사됐다. 1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장정원 교수, 부천성모병원 이승원 교수, 인천성모병원 권정현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세 곳 병원에서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은 3,022명의 만성 B형간염 환자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환자들에게 B형간염 1차 치료제로 가장 많이..

바이러스 오염된 물·음식에도 거리두기…‘A형간염’ 주의보

바이러스 오염된 물·음식에도 거리두기…‘A형간염’ 주의보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워낙 강력한 코로나19의 기세로 다른 감염병은 소홀히 하기 쉽지만 A형간염만큼은 경계를 늦춰선 안 된다. 특히 A형간염은 지난해 1만명 넘게 환자가 발생할 만큼 대대적으로 유행했으며 날이 더워지면 발병률이 올라간다. ■오염된 물·음식 섭취로 쉽게 감염 A형간염은 초기 몸살이나 위염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대부분 눈 흰자와 얼굴이 누렇게 되는 황달을 동반하기 때문에 이 증상이 있으면 A형간염을 의심해야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A형간염은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이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익히지 않은 음식물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주의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서..

길리어드 만성 B형간염약 베믈리디 스위칭 근거 확보

길리어드 만성 B형간염약 베믈리디 스위칭 근거 확보 원종혁 기자 (news@medicaltimes.com) 전환 임상 48주차 결과 비열등성, 치료 전환 가능성 시사 |TAF 치료군, HBV DNA 수치 20 이상인 환자 비율 1% 미만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B형간염 분야 TDF에서 TAF로의 치료제 전환 가능성이 확인됐다. 최근 조사결과, 약제 스위칭시 바이러스억제효과의 손실없이 신기능 및 골 안전성 자료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베믈리디. 14일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 이하 TDF)에서 베믈리디(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푸마르산염, 이하 TAF)로의 교체 투여 가능성을 시사하는 연구논문이 발표됐다고 밝혔다. TDF로 ..

피로감에 소화불량... 간암으로 발정하는 B·C형 간염

피로감에 소화불량... 간암으로 발정하는 B·C형 간염 암지식정보센터 악성종양인 간암은 과도한 음주가 원인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B형간염이나 C형간염 등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유병률이 더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40~50대 중년 남성 사망원인 1위로 꼽히는 간암은 만성 B형간염이나 C형간염, 지속된 염증에 따른 간경변증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국내 간암의 70%는 B형간염, 10%는 C형간염이 원인이다. 보통 바이러스 침투로 염증이 지속되면 간조직이 딱딱한 간섬유화증으로 바뀌면서 간 기능을 제대로 하기 어려운 간경변증이 된다. 더 심할 경우 악성종양인 간암으로 전개될 수 있어 조기 약물 치료가 중요하다. B형간염은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 분비물로 감염될 수 있다. 다만 부부관계로는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