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 만성 B형간염 항바이러스제 치료로 cccDNA가 감소하지만 표면항원(HBsAg)은 왜 지속되는가? 만성 B형간염의 치료제인 비리어드, 바라크루드, 베믈리디, 제픽스, 헵세라, 베시보, 세비보 등과 같은 항바이러스제로 B형간염의 치유라고 볼 수 있는 표면항원(HBsAg; S항원)의 소실에 도달하기는 매우 힘듭니다. 비리어드, 바라크루드 같은 강력한 항바이러스 약제로도 표면항원의 소실까지는 52년 - 110년이 소요된다는 수학적 예측 연구 결과가 있으며, 한국인 만성 B형간염에서 항바이러스 치료제 복용 중 표면항원 소실률은 연간 0.33%, 약물 치료 후 B형간염이 소실까지는 평균 6.77년이 걸렸습니다(Kim GA. Gut 2014). B형간염 치유의 가장 중대한 장애물은 간세포 핵 내에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