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 공무원
성명 : 정재훈, 남, 59세
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좌로222번길 3-2(양동)
전화번호 : 062-350-4220
저는 37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2007년도 간기능 검사를 했는데 r-GTP 수치가 705로 지방간 상태에서 약을 먹다가, 안 먹다가를 반복하던 중 2012년 3월 13일에 모친이 돌아가셔서 특별휴가를 마치고 3월 20일 출근했는데 오전부터 가슴이 무지근하고 점심에는 겨우 밥을 한 숟갈 정도 먹고 조퇴를 했습니다.
집에서 누워 있는데 2~3시간 간격으로 배가 아프면서 앉아 있다가 이마에 식은 땀이 주르르 흐르고 나면 화장실에 가서 검정색 변을 보기를 5~6차례 하다 보니까 밤 10시가 되었습니다.
그 때 처와 아들이 귀가해서 광주 인근병원에 입원했는데 저녁 내내 피를 토하고 하혈하다가 그 이튿날 아침 7시에 대학병원 응급실로 입원해서 1~2일 동안은 혼수상태였습니다.
5~6일을 더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가 퇴원해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 때 병명이 간경화로 인한 '식도정맥류 파열'이라고 들었습니다.
보통 남자의 혈소판수치가 정상이 16만개 이상인데 저는 입원당시 구토, 하혈로 인하여 5~8만개였고 퇴원시는 7~8만개로 장기간 동안 회복이 요구된다고 하였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병문안 오신분 중에서 대체의학으로 유명한 의사 선생님께서 '간경화, 암 나으려면 바보가 되세요!'라는 책자를 주시면서 병원에서 퇴원하면 그 책자의 저자를 곧바로 찾아가라고 권유하셔서 퇴원한 그날 오후에 화순에 있는 정용재 약사님을 찾아가서 식이요법을 말씀하신대로 바보처럼 그대로 실시한 결과 놀랍게도 2개월만에 혈소판 수치가 16만개로 정상수치에 이르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로부터 한달 뒤 그러니까 입원했던 대학병원에 3개월만에 가서 재검사를 받았는데 모든 것이 정상이었습니다. 그 때 수술했던 소화기내과 과장님도 진짜 기적같이 회복이 빠르다고 하시면서 깜짝 놀라워 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같이 갔던 아내가 내가 먹던 식품을 먹고 8년 동안 혈압약을 먹어도 160/100 정도로 유지가 되던 혈압이 먹은지 4일째 되던날 무지근하던 머리가 맑아지고 놀랍게도 혈얍이 120/80으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또 다리에 쥐가 나서 늘상 잠을 설쳤는데 그런 것이 좋아져서 잠을 편히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오십견으로 많은 치료를 했지만 차문을 닫지 못할 정도로 아프고 팔을 뻗지도 못했는데 그런 것도 좋아졌습니다.
정용재 약사님께 감사를 드리고, 이미 간전문 약국으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나 있었는데 나는 이제야 알았음을 늦게나마 천만다행으로 생각하고, 항상 고마움을 진하게 느낍니다. 2013. 5. 사무실에서 정재훈
[출처] 알콜성 간경화와 식도정맥류 파열, 혼수|작성자 jjh1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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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현 010-9877-7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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