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모음 7423

#식도정맥류

#식도정맥류 ​ esophageal varix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정의 ​ 식도 정맥류는 문맥압 상승에 의해 식도 정맥의 수와 크기가 증가하여 정맥이 혹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를 말한다. ​ 간경변증 등으로 인해 간문맥(장과 간 사이의 혈관으로 간에 영양을 공급하는 정맥계의 대혈관)에 혈액이 고여 ​ 문맥압이 높아질 경우 식도의 정맥 쪽 으로 흐르는 혈류가 많아지면서 식도 정맥이 확장되어 크기가 증가한다. ​ 혹처럼 부풀어 올라 확장된 정맥을 정맥류(varix)라고 하는데, ​ 이 식도 정맥류가 터지면 토혈(피를 토하는 것)이나 흑색변, 혈변이 발생 하고 심할 경우 저혈량 쇼크에 빠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원인 ​ 간의 동모양혈관(sinusoid; 이랑 사이에 골이..

림프절 암전이 확산의 통로 ? 암과 싸우는 면역 군대?

림프절 암전이 확산의 통로 ? 암과 싸우는 면역 군대? 악성세포는 어떻게 새로운 곳으로 이동할까요? ​ 암이 몸 안에서 퍼지는 과정을 전이(Metastasis)라고 합니다. ​ 전이는 종양에서 생성된 악성세포가 가까이 있는 건강한 조직에 침투하면서 시작됩니다. 암은 무서운 병이지만, 전이되지 않고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면 수술로 잘라내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치료가 수월합니다. ​ 의사가 암 진단을 할 때, 암의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 암의 전이는 림프계를 타고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 제거 수술을 할때 주변 림프절을 제거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까닭입니다. ​ 림프계는 도대체 우리 몸에서 어떤 기능을 하고 왜 암전이가 쉽게 되는 것 일까요? ​ 림프계는 면역의 핵심 혈액과 체..

티쎈트릭, 기존 면역항암제 대비 차별화 행보 이어갈까

티쎈트릭, 기존 면역항암제 대비 차별화 행보 이어갈까 최원석 기자 cws07@doctorsnews.co.kr 반응 여부 급여기준 받아들인 로슈, 급여확대 과정 '주목' 아바스틴 병용요법 급여화 추진…간암 1차서도 효과 확인 면역항암제 후발주자인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이 뜨겁다. 로슈의 대표 표적항암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과의 병용요법으로 폐암에 이어 간암에서도 주목할 만한 효과를 입증한 것. 국민건강보험 급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선발 면역항암제 급여확대와 차별화된 행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티쎈트릭은 임상에서 확인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급여 확대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티쎈트릭은 비소세포폐암과 요로상피암에서 2차 치료제로 급여권에 진입했다. 단독요법으로..

★삶은 마늘의 효능★

★삶은 마늘의 효능★ 정보통통 정보통통! 마늘 만큼 좋은 식품도 없습니다. 마늘을 삶아 먹으면 항암효과가 3배로 증가한답니다. 그런데 이 좋은 마늘을 먹는 방법에 따라서 약효가 다르다고 합니다. 마늘 성분을 100프로 흡수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방법1 - 삶아 먹으면 항암효과가 3배나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국거리에 넣어서 삶아 먹어도 좋지만 마늘 성분이 우러난 국물까지 모두 먹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 방법2 - 깐 토종 마늘을 밥 지을 때 밥솥에 쌀(잡곡)과 함께 넣어서 마늘밥을 해서 먹는 방법입니다. 밥솥에 먼저 쌀을 넣어 밥물을 붙고 맨위에다 적당량의 마늘을 올려 밥이 완성된 후에 밥과 마늘을 잘 섞어서 먹으면 향도 좋고 입에서 마늘 냄새도 없습니다. 더 건강해지고 싶으면 밥..

♥불면 부르는 뜻밖의 음식 5

♥불면 부르는 뜻밖의 음식 5 푹 자려면 저녁을 가볍게 먹어야 한다. 늦은 시간에 간식을 하는 것도 좋지 않다. 뱃속에 뭐가 잔뜩 든 상태로 누웠다간 속도, 잠자리도 불편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7시가 되기 전에 저녁을 먹었다. 양도 적당했고, 반주도 마시지 않았다. 식후 커피도 물론이다. 그런데 잠이 안 온다면? 어떻게 된 까닭일까? 미국 '헬스닷컴'이 잠을 설치게 만드는 뜻밖의 음식 5가지를 정리했다. ◆ 고추 스트레스를 받으면 매운 게 먹고 싶어진다. 고추가 잔뜩 들어간 낙지볶음, 매운 갈비찜, 떡볶이... 그런데 늦은 시간에 매운 음식을 먹었다간 잠자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고추 등 매운 향신료는 소화가 힘들 뿐더러 사람에 따라 가슴 통증을 부르기 때문. 정 매운 음식이 당긴다면 저녁이 아..

♡항상 졸려...한낮 피로의 원인은?

♡항상 졸려...한낮 피로의 원인은? "수면이 짧을수록, 삶도 짧아진다." 이는 UC 버클리 수면과학자 매튜 워커가 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한 말이다. 그 만큼 양질의 수면은 건강과 깊은 연관이 있다. 하지만 잠이 중요한 걸 알면서도, 잠들기 어렵거나 자는 도중 수시로 깨는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엔 정신 건강 문제와 신체적인 건강 문제가 모두 관여한다. 또, 실제론 수면 상태가 정상임에도 피곤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불안증, 강박장애(OCD),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ADHD), 심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조현병 등의 정신건강 문제는 전부 수면장애와 연관성을 보인다. 어렸을 때 받은 스트레스가 훨씬 이후 불면증으로 발현되기도 한다. 영국 런던대가..

성별의 영향 - 체지방과 암 그리고 출생체중까지

성별의 영향 - 체지방과 암 그리고 출생체중까지 월간암(癌) 희망편지 생물학적 성이 인간의 모든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친다 노스웨스턴 메디신과 시카고 대학교와 바르셀로나의 유전체 조절 센터의 최근 연구는 생물학적 성이 인간의 거의 모든 유형의 조직 내의 유전자 발현에 작지만 빠짐없이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했다. 유전자 발현은 유전자가 세포 기능을 위해 만들어내는 생산물의 양이다. 남녀의 이런 차이는 약물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지, 임신 중에 여성은 어떻게 혈당을 조절하는지, 면역체계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암은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포함한 많은 기능과 관련이 있는 유전자들에서 관찰된다. 성별은 또 개개인의 유전변이가 그들의 유전자 발현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에 약하지만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과학자들은 ..

"먼저 갈게" 태평하게 농담하는 환자가 癌 이기더라

"먼저 갈게" 태평하게 농담하는 환자가 癌 이기더라 라이프 김동우 "먼저 갈게" 태평하게 농담하는 환자가 癌 이기더라 [MD앤더슨 종신교수 김의신 박사의 癌이야기] [1] 암 낫는 사람, 안 낫는 사람 유난히 근심 많은 한국 환자 - 치료 받으면서도 일 집착하고 항암제는 부작용만 달달 외워 - 시골 환자가 치료 잘 돼 - 큰 병원에 온 것에 만족, 밥도 잘먹어 암에 잘 견뎌 수치에 일희일비 말라 - 약간만 나빠져도 잠 못이뤄… 제풀에 암세포 더 키우는 꼴 웃는 자, 저항력도 높다 - 항상 밝고 믿음 강한 사람, 면역세포 수치 1000배 높아 /조선 DB 30년 동안 매일 암 환자들을 봤다. 환자를 처음 맞닥뜨리면 '이 환자는 치료가 잘 되겠구나!' 아니면 '안 되겠구나!' 짐작이 간다. 결론부터 말하면,..

에이비엘바이오 AACR서 ABL111 위·췌장암 항암효과 발표

에이비엘바이오 AACR서 ABL111 위·췌장암 항암효과 발표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에이비엘바이오는 파트너사 아이맵(I-Mab)과 함께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미국 암학회(AACR)에 참석해 공동 연구 중인 'ABL111(TJ-CD4B)'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AACR 초록발표에서 'Grabody-T' 플랫폼 기반의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중 I-Mab과 공동 연구 중인 파이프라인 2개를 포함해 유한양행과 공동 연구 중인 파이프라인('ABL105/YHC2121'), 포항공대(POSTECH)와 함께 연구하는 프로젝트까지 총 4개의 포스터 발표에 공동 연구 기업으로 참여한다. ABL111은 위암과 췌장암에 발현하는 항원인 Cl..

스트레스, 불면증, 소화장애 등을 완화하고

스트레스, 불면증, 소화장애 등을 완화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 지압법 3가지 2020년도 6월 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模擬評價)가 오는 18일 치러진다. 6월 모의고사는 ‘수능(수학능력시험)의 전초전(前哨戰)’이라 불릴 정도로 수험생(受驗生)들에게 매우 중요(重要)한 시험(試驗) 중 하나다. 그만큼 정신적(精神的)인 부담(負擔) 또한 상당하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수험생들의 스트레스(Stress)가 더욱 커졌다.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지 않으면 수험생활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자생한방병원 박상원 원장의 도움말로 스트레스와 불면증·소화장애 등을 완화(緩和)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 지압법(指壓法) 3가지를 알아본다. 찬죽혈/사진=자생한방병원 제공 눈 침침하면 ‘찬죽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