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모음 /일반 건강글 1680

지친 현대인의 행복설계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노력해도 바뀌지 않으면 수용해보세요. 행복해집니다!” 참 어려운 게 포기다. 우리는 포기를 유난히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물론 뭐든 자포자기하라는 건 아니다. 어쩔 수 없는 건 포기하는 게 낫다는 말이다. 노력으로 바꾸지 못하는 일을 놓지 못하면 불행하다는 말이다. 그래도 포기는 어쩐지 자존심이 상한다. 잘못된 선택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포기하면 후회할까 봐 두렵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는 “그럼 포기하는 대신 수용하라.”고 말한다. 심지어 “그냥 살자.”라고도 조언한다. 치열한 세상이다. 팍팍한 세상이다. 이런 세상에서 행복하려면 포기하고, 수용하고, 그냥 살라니…. 그런데 이게 말이 된다. 신영철 교수의 말대로 살면 조금 다른 삶을 마주한다..

껍데기, 껍질, 씨 등 알고보니 건강식... 어떻게 먹어야 효과가 있을까?

껍데기, 껍질, 씨 등 알고보니 건강식... 어떻게 먹어야 효과가 있을까? [일요신문= 김민주 해외 정보 작가] 혹시, 어러분들은 녹색 채소 잎 먹을 때 녹색 식물의 겉잎을 버리는가? 아니면 사과 가운데 씨(seed)가 있는 심 부분은 먹지 않고 버리는가? 만일 지금까지 그랬다면 이제는 생각을 바꿔야 할 듯싶다. 최근에 유럽과 미국에서 불고 있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트렌드에 따르면, 사실 모든 음식(飮食)에는 그냥 버릴 부분(部分)이 없다. 다시 말해 작은 부분(部分)까지 모두 먹어야 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서 환경(環境)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음식 블로거들과 작가들은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 하기 위한 새로운 조리법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식당(食堂)들조차 이런 열풍에 편승해 신 메뉴를 속속 내놓고 있다...

의사가 알려주는 '대장내시경 꿀팁' 4가지

대장암은 국내 암 발병률 2위, 사망률 3위의 암(2017년 기준)이다. 대장암은 원인과 증상이 비교적 뚜렷하고, 건강검진만 꾸준히 받아도 예방하기 쉬운 암이다. 건강검진 중에서도 꼭 필요한 게 대장내시경이다. 그런데 대장내시경은 검사 전 식사 조절, 금식, 장 세척제 복용 등 번거로운 절차가 많아 피하고 싶은 검사이기도 하다. 검사 전에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않는 경우도 많다. 대장내시경은 장 속의 용종을 찾아내 대장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검사 방법이다./게티이미지뱅크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김덕환 교수는 “대장내시경은 육안으로 진행되는 검사인만큼 검사 전 지침을 잘 지켜야 검사 결과가 정확하다"고 말했다. 김 교수의 조언으로 대장내시경 잘 받는 요령 4가지를 정리해봤다. 1. 섬유질 풍부한 식품과 씨앗..

발암물질 검출되어 판매금지 처분이 내려진 위장약 확인하세요

'라니티딘' 계열 위장약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된지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이 시점에, '니자티딘' 계열 위장약에서도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개 '니자티진' 계열 위장약을 제조/판매 모두 중지하는 대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2017년에는 위염, 십이지장염에 가장 많이 처방되었던 약이며, 현재도 이 약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는 2만 2천명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검출된 발암물질은 NDMA입니다. 이 물질은 동물에게는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며, 사람에게는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알려져있습니다. 기존에 처방받아 장기 복용 중인 약이 있으시다면 아래의 정보를 확인하시고 주치의와 상담하여 다른 약물로 대체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사 : 이보람 기..

녹차 카테킨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이창석 칼럼, 차의 효능2 발암 억제작용 암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화학적인 것(발암성 화합물), 물리적인 것(방사선 등),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 있다. WHO의 발표에 의하면, 암 사망 원인의 35%가 음식물에 의한다고 한다. 음식물에 의한 암 원인의 60~90%가 N-니트로소(nitroso)화합물이 차지한다는 것이다. 녹차 전즙은 질산염이 환원되어 N-니트로소 화합물로 변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녹차 속에 함유된 카테킨류를 사용하면 그 작용은 현저하다. 카테킨류는 소화기 암만이 아니고, 피부암 등 여러 암에 대해서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많은 동물 실험, 또는 생체 실험에 의하여 증명되었다. 미국의 무크타르(Mukhtar)팀은 발암 개시물질에 녹차 카테킨 실험으로 피부 발암 돌연변이를 ..

환절기 불청객 ‘대상포진’ … 면역력 관리 비상!

감기몸살과 비슷 … 72시간 골든타임 중요해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왔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신체가 온도변화에 적응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이럴 땐 대상포진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나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 암처럼 면역체계가 떨어져 있는 질환을 앓고 있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대상포진을 조심해야 한다. 면역력이 약한 암환자 등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게티이미지뱅크 대상포진은 띠 모양의 발진과 수포(물집)가 나타나며, 수두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신경 속에 잠복하고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평상시에는 병적인 증상을 일으키지 않지만, 체내 면역력이 저하되면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신체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지..

■다리가 무거운 느낌은 왜 생길까

■다리가 무거운 느낌은 왜 생길까 다리가 무거운 느낌은 정맥 환류가 충분하지 않아 발생한다. 일부 사례에서는 의사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지만, 생활 방식의 변화로 호전될 수도 있다. 일상생활에서의 습관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몇 시간 동안 서 있다가 피로를 느끼는 것은 정상이다. 하지만 이러한 감각이 사라지지 않으면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빈번하게 나타나는 다리가 무거운 느낌에 대처해야 할 수 있다. 다행히 다리가 무거운 느낌은 심각한 상태가 아니다. 그렇기는 해도 일상적인 활동을 제한할 수 있으므로 상태를 관찰하고 조절해야 한다. 무거운 다리 증후군(Heavy legs syndrome)은 성인 인구의 20~30%에 영향을 미친다. 50세 이상 인구의 50%에 영향을 미치며, 여성에..

♡독감에 관한 오해 5

♡독감에 관한 오해 5 다가오는 독감의 계절을 맞아 미국 '하버드 헬스퍼블리싱'이 독감에 대한 그릇된 통념들을 소개했다. ◆ 독한 감기? 콧물, 인후통, 두통 등 증상이 감기와 비슷한 탓에 독한 감기쯤으로 여기기 쉽다. 그러나 둘은 원인 바이러스가 다르다. 증상도 독감은 감기보다 갑작스럽게 나타나고 그 정도가 심하다. 폐렴으로 번져 숨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 추우면 걸린다? 독감에 걸리는 유일한 방법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것이다. 독감이 주로 겨울에 유행하다 보니 날씨와 연관 짓기 쉽지만, 독감과 날씨는 아무 관계가 없다. ◆ 항생제가 특효약? 항생제는 박테리아에 작용한다. 따라서 독감 바이러스를 죽이지 못한다. 다만, 독감의 합병증으로 박테리아 감염이 있을 때 그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많이 걸어야할까? 중강도 운동을 해야할까?♡ㅡ질보다 양

이제부터는 여러분들이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스스로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면역력을 높혀야 하는데 이를 위해 골고루 잘 먹어야 하고 잘 자야하며 백신도 맞아야하고 운동도 규칙적으로 해야한다. 이왕이면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효율적인 운동을 해야만 한다. 일본에서 10년 동안 65세 이상의 노인의 걸음수와 운동효과를 측정한 결과 하루에 4,000보를 걸은 사람은 우울증을 예방하고 5,000보를 걸은 사람은 치매, 심장질환, 뇌졸증 7,000보를 걸은 사람은 골다골증,암을 예방해주며 8,000보를 걸은 사람은 고혈압, 당뇨를 예방해주고 10,000보를 걸은 사람은 대사증후군을 예방할수 있다한다. 유산소 운동엔 걷기, 달리기,요가, 수영, 등산 등이있다 ..

삶은 달걀, 계단 오르기.. 건강수명, 일상에서 찾는 법 5

삶은 달걀, 계단 오르기.. 건강수명, 일상에서 찾는 법 5 요즘은 "오래사세요"(장수)보다 "건강하게 오래사세요"(건강수명)가 화두가 된 것 같다. 100세를 살아도 병으로 오래 누워 지내면 본인은 물론 자식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건강수명을 누리려면 먼저 치매, 만성질환, 암 등 치료가 어렵고 투병기간이 긴 질병부터 예방해야 한다. 질병에 걸렸을 때 투병기간이 길어지고 합병증이 잘 올 수 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