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티딘' 계열 위장약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된지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이 시점에, '니자티딘' 계열 위장약에서도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개 '니자티진' 계열 위장약을 제조/판매 모두 중지하는 대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2017년에는 위염, 십이지장염에 가장 많이 처방되었던 약이며, 현재도 이 약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는 2만 2천명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검출된 발암물질은 NDMA입니다.
이 물질은 동물에게는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며, 사람에게는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알려져있습니다.
기존에 처방받아 장기 복용 중인 약이 있으시다면 아래의 정보를 확인하시고 주치의와 상담하여 다른 약물로 대체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사 : 이보람 기자
편집 : 이은지 에디터
'건강정보 모음 > 일반 건강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껍데기, 껍질, 씨 등 알고보니 건강식... 어떻게 먹어야 효과가 있을까? (0) | 2020.10.14 |
---|---|
의사가 알려주는 '대장내시경 꿀팁' 4가지 (0) | 2020.10.14 |
녹차 카테킨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0) | 2020.10.13 |
환절기 불청객 ‘대상포진’ … 면역력 관리 비상! (0) | 2020.10.12 |
■다리가 무거운 느낌은 왜 생길까 (0) | 2020.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