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모음 /일반 건강글 1680

잠 못 자는 사람들만 걸리다는 무서운 '이 병'

잠 못 자는 사람들만 걸리다는 무서운 '이 병' 여러분은 지금, ‘숙면’하고 있나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불면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6년에만 54만 3천여 명, 2018년에는 60만 명을 넘어섰고 2019년에는 63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매해 5% 이상 늘고 있는 셈이죠. 이처럼 수면장애를 겪는 현대인들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숙면’하고 있나요? 우리가 잠들지 못하는 이유 1 ‘수면 시간’이 중요한 이유 수면 시간은 단순한 휴식 시간이 아닙니다. 자는 동안 뇌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활동인 ‘글림프 시스템(glym-phatic system)’과 관련이 있죠. 몸속에서 만들어진 노폐물은 림프계에 모인 뒤, 혈관으로 흘러 소변으로 배출되는데요. 뇌 역시 산..

★암세포 자살 유도하는 미역귀의 효능 ★

★암세포 자살 유도하는 미역귀의 효능 ★ 미역의 뿌리 근처에 붙어 있는 미역의 생식기관인 미역귀!! 미역귀에는 점액 성분인 후코이단이 많은데, 후코이단은 암세포가 스스로 자살 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이 있다고 해요. 초고추장 무침으로 먹으면 좋은 미역귀의 효능을 소개합니다^^ 1. 항암효과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 일본 사람들은 미역귀를 많이 먹었다고 한다. 미역귀에는 후코이단이라는 생리 활성 물질이 들어있어서 암 세포를 제거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미역귀 먹는 날을 지정해서 먹을 정도로 효과를 인정하고 적극 섭취를 장려하고 있다. 2. 혈관 질환 예방 미역귀는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려주는 작용을 하고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해준다. 3. 변비 예방 미역 하면..

"걷기, 질보다 양이 중요"

"걷기, 질보다 양이 중요" 코메디닷컴 [사진=JV_PHOTO/gettyimagesbank] 걷기는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좋은 운동입니다. 그런데, 걷기로 운동 효과를 보려면 땀이 날 정도로 속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그런 속설을 깨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걸을 때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양이라는 것! [사진=HalfPoint/gettyimagesbank] 미국 국립 암 연구소, 테네시 대학교 등 연구진은 40세 이상 미국인 4,84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당 몇 걸음을 걷느냐가 아니라 하루 동안 다해서 몇 걸음을 걷느냐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2003~2006년에 걸친 실험에서 참가자들은 일주일 동안 분당 걸..

?일상 속 알아두면 좋은 전기 포트에 관한 진실 4가지?

?일상 속 알아두면 좋은 전기 포트에 관한 진실 4가지? 정보통통 정보통통! 집에 전기 포트가 있으면 참 편하다. 컵라면을 끓여먹기도 좋고, 다른 요리를 할 때도 물이 끓는 걸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사용법도 무척 간단하다. 물을 붓고, 스위치를 켜면 끝이다. 하지만 아무 전기 포트나 무턱대고 신뢰하지는 말자. 어떤 전기 포트는 당신의 건강에 지대한 악영향을 끼친다. 전기 포트와 관련된 4가지 진실을 소개한다. 1. 마이크로 플라스틱 플라스틱 전기 포트는 고온도 견디게끔 만들어졌다. 하지만, 여러 연구에 따르면 일부 전기 포트는 사용할 때마다 내벽에서 미세한 플라스틱 조각이 분리된다고 한다. 조각은 당연히 그때 끓이는 물에 섞여 들어간다. 한 연구는 물 1mL당 30,000개의 마이크로 플라스틱이 검출되..

♡장이 건강해야 숙면한다

♡장이 건강해야 숙면한다 수면 무호흡증은 지구상 10억 명의 숙면을 방해하는 고질적인 수면 장애 중 하나다. 미국 미주리 대학 연구진이 동물 실험에서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개선하면 수면 무호흡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실마리를 찾았다. 연구진은 생쥐의 사육 공간에 간헐적으로 산소 공급을 줄여 6주간 수면 무호흡증과 유사한 상태를 만들었다. 그렇게 잠을 제대로 못 잔 생쥐의 분변을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다른 생쥐에 이식했다. 그 결과, 분변을 이식받은 생쥐들의 수면 패턴이 변했다. 이식 전보다 전반적인 수면 시간이 길어졌으며, 평소라면 깨어 있을 시간에 자는 경우가 늘었다. 수면의 질이 악화한 것. 수석 저자인 데이비드 고잘 박사는 "장내 생태계를 개선함으로써 수면 무호흡증을 예방하거나 완화할 수 있을 것..

21세기 화병의 3가지 특징

【건강다이제스트 |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김종우 교수】 20세기, 먼 과거가 아닌 1990년대 화병 연구를 시작하던 시점이었다. 책을 출간한 지 얼마 안 되어 화병이 주목을 받던 시점에 화병은 곧 사라질 질병이라는 견해를 가진 기자의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앞으로 화병은 줄지 않을까요? 이제 참는 사람이 있겠어요?” 화병은 억울하고 분한 감정을 오랜 기간 동안 참아서 생긴 병이다. 비록 화와 분노처럼 치밀어 오르고, 끊어 오르고, 또 폭발을 하는 증상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그 내면에는 참고 또 참는 내면의 기제가 깔려 있다. 실제로 화병은 울화병의 준말이다. 울이라는 쌓는 원인이 깔려 있고, 화라는 폭발의 결과가 두드러지게 드러나 있는 것이다. 당연히 시대가 바뀌면 이렇게 쌓아 놓는 환경이..

명상센터 ‘본명상’ 정명호 원장

【건강다이제스트 | 강지원 변호사】 우리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한다. 잠시 사이에도 번쩍번쩍 온 세상을 누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내가 생각을 너무 많이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 오히려 생각을 더 많이 해야지, 생각이 적거나 짧은 사람은 모자라는 사람이라고 비하하기도 한다. 과연 그러할까? 생각이 많은 사람들이 과연 건강할까? 혹시 적절한 만큼 건강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탐욕에 빠져 지나친 생각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가 지금 서둘러야 할 일은 그 많은 탐욕의 세상사보다 오늘의 나 자신에 집중하고, 거기에서부터 길을 찾아야 하는 것 아닐까? ‘나는 누구인가’하고 물으며, ‘나의 길은 무엇인가’하고 물으며, 나의 몸과 마음의 건강부터 찾아 ‘나는 세상을 위해 무엇을 이롭게 ..

건강은 ‘균형’입니다!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우리 몸은 몸이 요구하는 것과 몸에 주는 것에 차이가 생기면 반드시 신호를 보내게 되어 있습니다. 하루는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58세 남성이 체중이 계속 빠지고 기운이 없다며 내원했습니다. 환자는 10년 사이 13kg의 체중이 빠진 상태로 방문 당시 178cm, 60kg이었습니다. 변은 묽고, 소화가 잘 안 되며, 최근에는 골프 후 식사를 하면 설사와 소화불량이 나타나 골프와 걷기 운동을 중단했다고 했습니다. 환자는 그간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았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몸은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여 스스로 소화가 잘 안 되면 죽을 먹거나, 고기를 안 먹고, 음식량을 줄여가며 몸의 증상을 조절해 왔다고 했습니다. 이 환자는 스스로의 몸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