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3563

불면증 치료에 도움되는 마음가짐 2가지

불면증 치료에 도움되는 마음가짐 2가지인정하기, 외부에 관심 갖기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잠은 인간의 기본 욕구다. 주변에 깊은 잠을 자지 못해 피곤해하고 괴로워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증상이 흔한 만큼 다양한 연구 이론이 있다. 이번에는 신경증(노이로제)의 개념을 확립하고 치료법을 개발한 일본 모리타 쇼바 박사의 '모리타요법'을 소개한다. 첫째, 스스로 신경증 환자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불면증 환자뿐 아니라 모든 신경증 환자는 자신의 마음의 병을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자신과 거리가 멀다고도 생각한다. 신경증을 받아들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마음의 병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떨쳐버리려고 할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받아들인다는 것은 인정한다는 것이다. '나..

만성 B형간염 '기능적 완치율' 20배↑ 치료법 개발

만성 B형간염 '기능적 완치율' 20배↑ 치료법 개발 서울대병원 김윤준·이정훈 교수팀 항바이러스제+주사제 치료 한달 뒤 B형간염백신 맞으면 16% 완치 확인[서울경제] 만성 B형간염 환자가 먹는 항바이러스제와 페그 인터페론 주사제 치료 1개월 뒤부터 B형간염 백신을 4회 접종하면 6명 중 1명꼴(16.2%)로 ‘기능적 완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항바이러스제만 복용할 경우의 완치율인 연간 0.8%의 20배나 된다. 서울대병원 내과 김윤준·이정훈 교수팀이 만성 B형간염 환자 111명을 37명씩 △항바이러스제+페그 인터페론 48회(주 1회) 치료 후 백신 4회(52·56·60·76주) 접종군 △항바이러스제+페그 인터페론 치료 중 백신 4회(4·8·12·28주) 접종군 △항바이러스제 복용군..

알파태아단백 AFP 수치 (α-fetoprotein) 정상 범위, 의미 (간암표지자, 종양표지자)

알파태아단백 AFP 수치 (α-fetoprotein) 정상 범위, 의미 (간암표지자, 종양표지자) 사용자 Labby 알파태아단백 (α-fetoprotein, AFP)은 원래 태아 혈청 단백질로, 태아 시기에 주로 간, 난황 (yolk sac)에서 생성되며, 일부는 소화기관, 신장에서 생성됩니다. 재태 14주에 약 3 g/L로 최고 농도에 달하고, 출생 시에는 10~200 mg/L로 감소하여 생후 8~10개월이 되면 성인에서의 AFP 정상 수치인 10 mg/L 수준까지로 감소합니다. AFP는 분자량 70 kDa의 당단백입니다. * AFP 정상 수치 (참고 범위) AFP는 위와 같이 태아 시기에 생성되는 단백질이라서 정상적인 성인에서는 10 mg/L 이하로 낮게 측정됩니다. 그러나 간암, 난황에서 유래된 배..

"특정 효소 억제하면 NASH 진행 막아…치료제 개발 청신호"

"특정 효소 억제하면 NASH 진행 막아…치료제 개발 청신호" 간 세포에서 특정한 효소가 늘면 비알콜성 지방간(NASH)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알콜성 지방간이 생기는 원리가 밝혀지면서 치료제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고은희·이기업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팀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있는 쥐의 간세포에서 ‘스핑고미엘린 합성효소(SMS1·sphingomyelin synthase 1)’ 발현이 증가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11일 발표했다. SMS1이 증가하면서 간 조직에 염증과 섬유화가 나타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밝힌 SMS1의 역할을 사람 대상 임상시험에서도 확인했다. 공동연구팀인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립연구소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에서 간암으로 발전..

50세 이상 남성 '스마트 근력운동법' 4단계

50세 이상 남성 '스마트 근력운동법' 4단계 미국 건강 매거진 '멘스헬스' 권장 운동법 젊고 활력있는 생활을 하고 싶다면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 근육은 우리 몸에서 나이를 먹지 않는 유일한 기관이라고 할만큼 시간저항성이 크다. 유산소 운동을 통해 전체적인 가동성을 확보하는 것 못지않게 무산소 운동 즉,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한 근육강화 훈련도 필요하다. 문제는 나이를 먹으면서 운동량이 줄고 힘과 기운도 사라진다는 것. 그래서 지혜롭게 운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미국의 건강 매거진 '멘스 헬스(Men's Health)'가 50세 이상 남성이 근력강화운동을 부상없이 할 수 있는 '스마트 근력운동법 4단계'를 추천했다. 모든 것을 바꿀 필요는 없다. 간단히 몇 가지 원칙만 기억하고 운동해도 충분히 멋진 몸을 유..

■정상면역 사수로 암 공포에서 벗어나자!!

■정상면역 사수로 암 공포에서 벗어나자!! 암환자에게 있어서 면역은 여전히 숙제다. 어떻게 하면 정상면역으로 끌어올려 암을 극복할 수 있을까? 질병을 막는 힘의 원천은 면역에서 시작되며 정상면역을 사수하지 않고는 그 어떤 질병도 고칠 수 없다. 정상면역으로 끌어올려 이를 사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면역계는 인체에서 경찰이나 군인, 환경미화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20조 개의 세포들로 구성된다. 면역계는 인체에 나쁜 암,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 그리고 죽은 세포들을 포함해서 정상적인 생리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모든 세포들을 처리한다. 그런데 당신이 암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면역계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개는 스트레스, 독소, 혹은 영양실조 등이 문제가 된다. 면역력을 정상으로 올리는 방법..

비알코올성지방간 임상 발현, 혈액검사, Clinical manifestations of NAFLD, laboratory findings

비알코올성지방간 임상 발현, 혈액검사, Clinical manifestations of NAFLD, laboratory findings 비록 일부 비알코올성지방간염 환자들이 피곤, 권태감과 모호한 우상복부 불편감을 호소할지라도 대부분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 환자들은 무증상입니다. 환자들은 증상으로 내원한다기보다는 복부 영상검사나 혈액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있어서 병원에 내원합니다. ​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 (NAFLD) 환자들은 경하거나 중등도의 AST, ALT 수치 상승으로 내원합니다. 그렇다고 정상 AST, ALT가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을 배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 환자들 가운데 실제로 혈액검사 (AST, ALT 이상) 이상 비율은 분명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람들이 대부분 ..

편도선암 수술 후 12년 안승빈 씨가 사는 법

편도선암 수술 후 12년 안승빈 씨가 사는 법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욕심을 버리면 살만합니다” 2008년, 편도선암 진단을 받았다. 편도선암 4기 말기였고, 왼쪽 편도를 잘라내는 수술을 했다. 2011년, 3년 만에 편도선암이 재발했다. 방사선 치료 35회를 받으면서 초주검이 됐다. 그로부터 9년이 지난 2020년 11월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에서 ‘수동골 회장님’으로 불리며 인기남이 됐다. ‘수동골 봉사왕’으로 칭송도 자자하다. 그래서 암도 축복이 됐다고 말한다. 편도선암 수술 후 12년… 장기 생존의 주인공 안승빈 씨(73세)를 만나봤다. 2008년 8월에… 목감기인 줄 알았다. 목이 부으면서 아팠다. 예사로 여겼던 이유다. 그런데 한 달이 지나도 낫지를 않았다. 왼쪽 목이 혹처..

위정맥류

위정맥류 gastric varix, 胃靜脈瘤, Magenvarix 간호학대사전 간경변증 등일 때에 종종 볼 수 있고 문맥혈액의 간으로의 유입장애 때문에 문맥압의 항진이 일어나고 이 혈액을 대순환계로 유입시키기 위해 측부순환로가 형성된다. 이 측부순환로의 하나인 위점막하의 정맥확장을 말한다. 육안적으로는 점막면에 융기한 청자색의 결절성의 정맥으로서 인정된다. 거의 무증상인데 대량토혈이나 치명적 출혈의 원인이 된다.

식도정맥류

식도정맥류 esophageal varix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정의 식도 정맥류는 문맥압 상승에 의해 식도 정맥의 수와 크기가 증가하여 정맥이 혹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를 말한다. 간경변증 등으로 인해 간문맥(장과 간 사이의 혈관으로 간에 영양을 공급하는 정맥계의 대혈관)에 혈액이 고여 문맥압이 높아질 경우 식도의 정맥 쪽으로 흐르는 혈류가 많아지면서 식도 정맥이 확장되어 크기가 증가한다. 혹처럼 부풀어 올라 확장된 정맥을 정맥류(varix)라고 하는데, 이 식도 정맥류가 터지면 토혈(피를 토하는 것)이나 흑색변, 혈변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저혈량 쇼크에 빠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원인 간의 동모양혈관(sinusoid; 이랑 사이에 골이 패어 있듯이 간세포 사이사이를 지나가는 혈관)은 저항이 낮기 때..

카테고리 없음 202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