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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올성지방간 임상 발현, 혈액검사, Clinical manifestations of NAFLD, laboratory findings

암사랑 2021. 1. 12. 07:17

비알코올성지방간 임상 발현, 혈액검사, Clinical manifestations of NAFLD, laboratory findings

 

비록 일부 비알코올성지방간염 환자들이 피곤, 권태감과 모호한 우상복부 불편감을 호소할지라도 대부분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 환자들은 무증상입니다. 환자들은 증상으로 내원한다기보다는 복부 영상검사나 혈액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있어서 병원에 내원합니다.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 (NAFLD) 환자들은 경하거나 중등도의 AST, ALT 수치 상승으로 내원합니다. 그렇다고 정상 AST, ALT가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을 배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 환자들 가운데 실제로 혈액검사 (AST, ALT 이상) 이상 비율은 분명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람들이 대부분 혈액검사 이상으로 병원에 내원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AST, ALT 수치가 높다면, 그 값은 전형적으로 정상 상한의 2-5배 정도이며 AST/ALT 비율은 1보다 작습니다. 알코올성지방간질환은 이에 반해 그 비율이 전형적으로 2보다 큽니다. AST, ALT 상승 정도로 간 염증 또는 섬유화를 예견할 수 없으며 정상 간수치가 임상적으로 중요한 조직학적 손상을 배제시켜 주지도 못합니다.

 

ALP는 정상 상한보다 2-3배 상승될 수도 있으며 혈청 알부민과 빌리루빈은 전형적으로 정상입니다. 그러나 진행된 간경변증 환자에서는 비정상일 수도 있습니다. 진행된 간경변증 환자에서 비정상 소견은 PT 연장, 혈소판감소증, 중성구감소증입니다.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 환자들은 혈청 페리틴 수치 (serum ferritin concentration) 또는 트랜스페린 포화도 (transferrin saturation)가 증가되어 있기도 합니다. 비알코올성지방간 환자에서 정상 상한보다 1.5배 높은 혈청 페리틴은 더 높은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 활동성 점수, 진행된 간섬유화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비록 의미가 분명하지는 않지만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 환자들은 또한 혈청 자가항체 (antinuclear antibody, antismooth muscle antibody)가 양성이기도 합니다.

REF. UpToDate 2021.01.08

[출처] 비알코올성지방간 임상 발현, 혈액검사, Clinical manifestations of NAFLD, laboratory findings|작성자 세균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