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당뇨병 상관관계, 꼼꼼히 따져봤다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발병률' 상반된 연구… 문제는 과도한 섭취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권장하는 하루 계란 섭취량은 1개~1개 반 정도다. 콜레스테롤이 걱정된다면 노른자를 빼고 먹는 것도 방법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 단계 환자에게는 식단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바른 식습관으로 혈당 관리를 잘해야만 높은 혈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당뇨병 환자들에게 헷갈리는 음식 중 하나가 '계란'이다. 계란 섭취가 당뇨병에 좋거나, 나쁘다는 정보가 혼란스럽게 퍼져있기 때문이다. 실제 연구 결과도 다양하다. 계란 섭취, 어느 정도가 적당할지 내분비내과 전문의에게 물었다. 계란, 당뇨병에 나쁘다? '과도한 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