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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관암, 발견 늦을수록 치료 어려워...고위험군, 정기검진 필수

담관암, 발견 늦을수록 치료 어려워...고위험군, 정기검진 필수 임웅재 기자 민물고기 생식→간흡충증 주원인 췌장암 만큼 치료 어렵고 치명적 예후·치료법 다양...전문가 상담을 원본보기 [서울경제] 인기 드라마 ‘하얀 거탑’의 주인공 장준혁은 간담췌(간·담도·담낭·췌장) 분야의 외과 교수로 자신도 담관암으로 사망하는 결말을 맞았다. 담관암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쓸개즙)이 십이지장으로 내려가는 길인 담관(담도)에 생긴 악성 종양. 이웃한 췌장암보다 덜 알려져 있지만 췌장암 만큼이나 치료가 어렵고 치명적이다. 담낭(쓸개)은 일시적인 담즙 저장고인 담낭(쓸개)에도 암이 생길 수 있다. 담관암은 해부학적으로 (1)간내담관암 (2)간문부담관암 (3)원위부담관암으로 나뉘며 치료 전략이나 예후가 다소 다르다. 200..

'침묵의 장기' 간, 어떻게 관리할까…"건강검진 미루지 마세요"

'침묵의 장기' 간, 어떻게 관리할까…"건강검진 미루지 마세요" 이지원 기자 [사진=Andrii Zastrozhnov/gettyimagesbank]간은 우리 몸에서 단백질, 당, 비타민, 콜레스테롤 생합성 등 영양소 대사에 관여하고, 장관내 영양분 흡수를 도와주는 담즙을 생산하는 기능을 하며 해로운 독성 물질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하지만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은 신경세포가 매우 적어 기능이 절반 이하로 떨어져도 특별한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 간질환이 발병해도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곤 한다. 따라서 평소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간질환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데, 보통 간질환 선별을 위해서는 혈액검사를 통해 AST, ALT, rGTP 세 가지..

암세포 숨어 있어도 다 걸려, 이 ‘형광 내비게이션' 따라가면

암세포 숨어 있어도 다 걸려, 이 ‘형광 내비게이션' 따라가면 [김철중 기자의 첨단 의료 PICK] 형광 유도 수술 인도시아닌 그린 잉크 주입하면 정상 범위만 색 변해 정확히 구별 암은 수술로 제거할 수 있다면 수술하는 것이 최선이다. 하지만 암 덩어리를 제거할 때 눈으로 암세포가 어디까지 퍼졌는지 알기 어렵다. 자칫 주변에 암세포를 남겨두고 제거하면, 그 암세포가 자라서 재발 원인이 된다. 암 주변을 넉넉하게 제거하면 좋겠지만, 정상 조직 손실이 크고, 중대한 기능을 하는 부위도 잘라내야 할 때도 있어 수술 후 암 환자 삶의 질이 떨어진다. 그래서 외과 의사마다 암 주변을 어느 정도 잘라내야 암을 100% 떼내면서 정상 조직은 최대한 살릴 수 있을지 고민한다. 원본보기 위암 주변에 인도시아닌 그린을 내..

●암에 대한 진실

♥존스 홉킨스 대학 보고서 ●암에 대한 진실 암을 없애기 위해서는 항암 주사를 맞는 방법, 방사선 치료 등(화학적 요법)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지난 세월 동안 모든 사람들은 믿어왔습니다. 그러나 존스 홉킨스 대학은 ‘결국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고 알리기 시작하였다’ 고 발표 되었습니다. 아래는 암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과 치료법에 대하여 존스홉킨스 대학이 최근에 발표한 내용입니다. 1. 모든 사람들은 몸에 암 세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암세포들은 스스로 수십억 개로 복제될 때까지 일반적 검사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의사가 치료 후 암 환자에게 더 이상 암 세포가 없습니다고 말하는 것은 암 세포를 찾아내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그 암 세포가 발견하지 못할 크기로 작아졌기 때문입니다. 2. 암 세..

‘암 예방 & 치료하는 눈물 건강법’

‘암 예방 & 치료하는 눈물 건강법’ 라이프 김동우 암전문의 이병욱 박사가 일러주는 ‘암 예방 & 치료하는 눈물 건강법’ 암환자를 치료하는 대암 클리닉 원장 이병욱 박사는 ‘눈물 예찬론자’다. “임상 경험으로 눈물이 병든 마음과 몸을 치유하는 효과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그가 일러주는 눈물의 효능과 눈물 건강법 이병욱 박사(50)는 15년간 암 수술만 1천 여 건을 집도한 대학병원 외과 전문의였다. 하지만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메스’가 만능이 아님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말한다. 암환자의 몸을 낫게 하려면 수술 못지않게 암을 만든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일이 중요함을 알게 됐다는 것이다. “암환자들은 암 발병 전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 경우가 많습니다. 분노·미움·원망·슬픔·절망 같은 나쁜 감..

■정상면역 사수로 암 공포에서 벗어나자!!

■정상면역 사수로 암 공포에서 벗어나자!! ​ 암환자에게 있어서 면역은 여전히 숙제다. ​ 어떻게 하면 정상면역으로 끌어올려 암을 극복할 수 있을까? ​ 질병을 막는 힘의 원천은 면역에서 시작되며 정상면역을 사수하지 않고는 그 어떤 질병도 고칠 수 없다. ​ 정상면역으로 끌어올려 이를 사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 면역계는 인체에서 경찰이나 군인, 환경미화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20조 개의 세포들로 구성된다. ​ 면역계는 인체에 나쁜 암,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 ​ 그리고 죽은 세포들을 포함해서 정상적인 생리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모든 세포들을 처리한다. ​ 그런데 당신이 암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면역계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대개는 스트레스, 독소, 혹은 영양실조 등이 문제가 된다..

길리어드, 만성 B형 간염 복합요법제 개발 제휴

길리어드, 만성 B형 간염 복합요법제 개발 제휴 셀간톨리모드, ‘VIR-2218’ 등 사용 임상 2상 시험 착수 이덕규 기자 labcd@yakup.com 길리어드 사이언스社가 만성 B형 간염의 기능적 완치(functional cure)를 목표로 한 새로운 복합요법제 전략을 평가하기 위해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社(Vir Biotechnology)와 임상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표했다.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社는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감염성 질환 예방‧치료제 개발 전문 생명공학기업이다. 임상 제휴관계를 구축함에 따라 양사는 치료전력이 있거나 치료전력이 없는 B형 간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복합요법제에 대한 임상 2상 시험에 착수키로 했다. 이 시험은 길리어드 사이언스 측이 개발을 진행 중인..

♡ 면역력 증진법ㅡ의사들의 여러가지 방법들♡

♡ 면역력 증진법ㅡ의사들의 여러가지 방법들♡ 헤라57 ♡ 면역력 증진법ㅡ의사들의 여러가지 방법♡ 1.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ㅡ김남규 교수 김남규 교수가 방송에 나와 유산균에 대해 설명하는 걸 들었다. 식물성 유산균을 많이 먹는다 했다. 된장, 청국장, 김치 등의 발효식품을 즐겨 먹고 운동으로 체중 유지를 하는게 좋단다. 식습관은 장 면역을 높이는 식단으로 많이 먹는다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칼로리가 낮으면서 포만감을 주는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먹는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 생선과 육류를 반반으로 섭취하려 하고 있다. 유산균 생성을 도와주는 발효식품과 된장국, 김치에 좋은 우산균이 많다했다. 적당한 운동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을 권장한다. 외국 학회로 출장 갈 때에도 숙소에 운동시설이 있는지 ..

★말린 채소와 과일의 효능★

★말린 채소와 과일의 효능★ 음식말리면 과일과 채소는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는데요. 과일과 채소를 신선하게 생으로 먹는 것도 몸에 좋지만, 말려서 먹으면 영양이 보다 풍부해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예로부터 과일이나 채소, 생선이나 육류 등은 보관기간을 늘리기 위해 음식을 말려서 보관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말린 음식은 말리지 않은 음식만큼 다양한 조리법과 먹는 법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채소와 과일을 말리면 좋은 이유와 그 효능은 무엇이 있을까요?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말리는 재료에 따라 쫄깃하거나 바삭한 식감이 생겨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색다른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영양분이 풍부해져요! 육류나 생선을 말리면 비린내를 내는 물질이 사라지기 때문에 비린 맛..

‘암을 이기는 생활습관’ 새로 태어난 각오로 임해야

‘암을 이기는 생활습관’ 새로 태어난 각오로 임해야 [의술인술] [경향신문] ‘암을 이기는 생활습관’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고 별것 아닌 것 같으나 힘든 일이다. 이를 실천하는 사람이 흔치 않기 때문이다. 필자는 환자들에게 “새로 태어난다는 각오로 임하시라”고 말씀을 드린다. 습관은 후천적으로 형성되지만 우리의 일부로 스며들어 있다. 지금 나의 모습은 과거의 습관으로 형성된 것이며, 지금 습관이 미래의 나의 모습을 형성할 것이다. 건강도 마찬가지다. 먼저 금연, 금주를 권고 드린다. 간혹 몸에 좋은 약을 찾는 분들이 흡연을 지속하는 경우가 있다. 좋은 약 먹고 담배는 계속 피우겠다고 할 때는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 유방암을 치료하는 의사로서 금주에 관해 늘 강조하는데, 술은 유방암의 위험인자이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