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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 코로나 19 증상과 무엇이 다를까새창으로 읽기

코막힘이나 콧물, 코로나 환자 중 4.8%만 나타나 주요증상 아냐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코막힘과 콧물이 찾아오곤 한다. 하지만 코로나가 유행하는 올해, 코막힘 증상은 약간의 걱정을 불러올 수 있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가정의학과 의사인 네하 비야스는 HEALTH에게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으로 알려진, "코막힘 또는 콧물"이 반드시 "중요한 증상"으로 여겨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평소보다 조금 더 코를 훌쩍거리고 재채기를 하기 시작한다면 얼마나 걱정해야 하는 걸까. 코로나의 코막힘은 얼마나 흔한 증상일까?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월 대유행의 초기 단계인 중국에서 5만5,924건의 실험실에서 확인된 사례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그 보고서는 단 4.8%의 환자들만이..

★ 치매를 피하는 10가지 방법 ★

★ 치매를 피하는 10가지 방법 ★ 1. 손과 입을 바쁘게 움직여라. 손과 입은 가장 효율적으로 뇌를 자극할 수 있는 장치다. 손놀림을 많이 하고, 음식을 꼭꼭 많이 씹자. 2. 머리를 써라. 활발한 두뇌활동은 치매 발병과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호전시킨다. 두뇌가 활발히 움직이도록 기억하고 배우는 습관을 가지자. 3. 담배는 당신의 뇌도 태운다. 흡연은 만병의 근원으로 뇌 건강에 해롭다. 담배를 피우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안 피우는 경우에 비해 1.5배나 높다. 4. 과도한 음주는 당신의 뇌를 삼킨다. 과도한 음주는 뇌세포를 파괴시켜 기억력을 감퇴시키고, 치매의 원인인 고혈압, 당뇨병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5. 건강한 식습관이 건강한 뇌를 만든다. 짜고 매운 음식은 치매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 당뇨..

내 몸에 이식한 의료기기 정보 확인하세요식약처, 인체이식 의료기기에 대한 ‘환자 안전성 정보 확인 시스템’ 공개

내 몸에 이식한 의료기기 정보 확인하세요식약처, 인체이식 의료기기에 대한 ‘환자 안전성 정보 확인 시스템’ 공개 이정희 기자 ▲ '환자 안전성 정보 확인 시스템’ 카드뉴스. (제공= 식약처)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몸 안에 이식한 의료기기에 대한 정보를 환자가 직접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환자 안전성 정보 확인 시스템’을 개발했다. 18일부터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환자에게 이식한 의료기기에 관한 ▲허가정보(품목명, 제조업체 등) ▲안전성 정보(회수·부작용 등) ▲의료정보(이식 일자, 병원명 등)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 정보다. ‘환자 안전성 정보 확인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회원가입을 하고 환자에게 이식된 의료기기 정보..

약물과 함께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약물과 함께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라이프 김동우 약물과 함께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약과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 우리가 복용하는 약이 몸 안에서 최대한의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약을 복용하는 동안 세심한 음식 조절이 필요하다. 약과 음식은 서로 밀접한 상호작용을 해서 어떤 음식은 약효를 떨어뜨리거나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대표적인 음식이 카페인 함유 음식, 알코올, 유제품이다 커피, 콜라, 차, 초콜릿과 같이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과 약물을 함께 복용할 경우, 약물이 카페인의 배설을 억제하여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며 신경이 예민해지고 불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술은 중추신경계를 마비 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는 수면제, 진통제, 기침, 감기약 등의..

불쑥불쑥 치솟는 분노 ‘처방전’

불쑥불쑥 치솟는 분노 ‘처방전’ 김종우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교수 【건강다이제스트 |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김종우 교수】 우울이라는 증상을 가진 우울증(기분장애)을 치료하는 ‘항(抗)우울제’, 불안이라는 증상을 가진 불안장애를 치료하는 ‘항(抗)불안제’를 통해 정서의 문제가 바로 질병으로 그리고 치료약으로 연결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있는 분노라는 정서는 분노장애로 진단하지 않는다. 더구나 분노를 치료하는 ‘항(抗)분노제’는 개발 자체가 되어 있지 않다. 요즘 같이 분노가 시도 때도 없이 치밀어 오르는 때, 질병으로 진단조차 되지 않고 병원이나 약국에서 치료제를 찾을 수도 없는 이 감정을 우리는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정서는 원래가 기능적이다. 긍정적이거나 부정..

꿈은 건강 상태를 반영… 좋은 꿈 꾸려면?

꿈은 건강 상태를 반영… 좋은 꿈 꾸려면? 이은혜 기자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우리는 매일 잠을 자며, 꿈을 꾼다. 꿈이 생생히 기억날 때도 있고, 전혀 기억나지 않을 때도 있다. 꿈의 내용은 어떤 요소에 의해 결정되는 것일까? 꿈에 대한 연구를 소개한다. 꿈은 보통 개인의 동기, 생각, 기억과 성격의 영향을 받는다. 성별, 나이, 정신활동, 직업과 생활 이력, 신체 상황, 자연환경 등의 요소와도 관련 있다. 어떤 때는 낮에 생각한 것이 밤에 꿈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공포 영화를 본 후 악몽을 꾸는 것이 이러한 경우다. 또 신체 상태와도 관련 있다. 잠자리에 들기 전 배가 너무 부르거나 너무 고픈 나머지 소화기 계통의 정상적인 생리활동에 영향을 미치면 가슴이 더부룩하거나 식당에서 음식을 찾는 ..

2020년을 뜨겁게 달군 건강 키워드 4가지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2020년 올 한 해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너나할 것 없이 힘든 나날을 보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잘 버텨 왔습니다. 조금만 더 참으면 이 고비도 분명히 슬기롭게 넘기리라 확신합니다. 2020년 올해도 대중들로부터 뜨겁게 회자된 건강 키워드는 많습니다.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건강식품도 있었고, 새롭게 등장해 히트 친 제품도 있었습니다. 2020년을 마무리하면서 올 한 해를 뜨겁게 달군 건강 키워드 4가지를 뽑아 봤습니다. Part 1. 초록 영양제 '새싹보리' 관련 알아야 할 사실들 2020년 건강식품 시장에서 화제성 1위는 단연 새싹보리였다. 종편 채널과 홈쇼핑이 연계하여 마케팅을 펼친 탓에 채널만 돌리면 여기저기서 새싹..

■ 내 몸속 장기 피로도 줄이는 법

■ 내 몸속 장기 피로도 줄이는 법 도대체 밤새 내 몸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 그렇게 많이 먹었던 음식은 다 어디로 간 걸까? 물론 그 비밀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다. 내 몸속의 장기들이 내가 먹은 음식을 부수고 잘근잘근 다져서 소화를 시킨 탓이다. 하지만 문득 드는 생각 하나! 그렇게 소화시키느라 밤새 내 몸속 장기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래서 이번호 특집은 내 몸속 장기들에게 고마움을 한 번 표시해보면 어떨까 하는 것이다. 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24시간 고군분투 애쓰고 있는 내 몸속 장기들. 위, 폐, 간, 신장, 대장 등 굵직굵직한 장기들이 서로 협력하면서 오로지 ‘나’를 위해 애쓰고 있다. 그런 그들을 위해 내가 해줄 일은 뭐 없을까? ● Part 1 하루 종일 일하는내 몸속 ..

아침식사, 아침간편식으로 발효 현미식

아침식사, 아침간편식으로 발효 현미식 안녕하세요?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이앤에프메딕스입니다. 오늘은 아침식사로 제격인 발효현미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현미는 자연이 인간에게 선물해준 가장 좋은 식품입니다. 현미는 비타민 B군과 미네랄, 식이섬유, 효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항산화물질이 듬뿍 들어있어 독소를 흡착해 배출하고, 강력한 항암작용을 합니다. 암을 포함한 만성 질환자가 현미중심의 효소식으로 바꾸기만 해도 상태가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미에 들어있는 RBA와 RBF라는 성분은 임상실험 결과 무려 60~70%의 암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하였습니다. ​ 세계적인 암치유식으로 유명한 마크로비오틱은 현미와 제철채소 위주로 하는 식사방법입니다. 하버드대학교와 협력해 실..

과일이 많이 들어간 과일즙, 몸에 좋다는 것은 오해

잘못된 암환자 식이요법, 과일즙을 너무 많이 마신다 과일이 많이 들어간 과일즙, 몸에 좋다는 것은 오해 과일을 갈아서 마시는 것은 당도 높은 음식을 엄청나게 많이 먹는 겁니다. 식이요법 중에서 많은 암 환우분이 무심코 만드는 큰 오류가 있습니다. 바로 과일주스를 너무 많이 드신다는 것입니다. ​ 상당히 많은 분이 과일은 몸에 좋다고만 생각합니다. 항암하면 입맛이 없습니다. 또 입이 화끈거리고 까끌까끌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과일은 달죠. ​ 씹는 것이 귀찮고 기운이 없어도 과일을 믹서에 갈면 아주 쉽게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일즙을 먹는 것은 꼭 피해야 할 식이요법 중의 하나입니다. ​ 우리가 먹는 과일, 과거에 비해 낮은 영양가 ​ 식이요법을 연구하는 학자 중에서 아주 우월하신 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