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모음 /일반 건강글

콧물, 코로나 19 증상과 무엇이 다를까새창으로 읽기

암사랑 2020. 12. 30. 08:35
코막힘이나 콧물, 코로나 환자 중 4.8%만 나타나 주요증상 아냐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코막힘과 콧물이 찾아오곤 한다. 하지만 코로나가 유행하는 올해, 코막힘 증상은 약간의 걱정을 불러올 수 있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가정의학과 의사인 네하 비야스는 HEALTH에게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으로 알려진, "코막힘 또는 콧물"이 반드시 "중요한 증상"으로 여겨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평소보다 조금 더 코를 훌쩍거리고 재채기를 하기 시작한다면 얼마나 걱정해야 하는 걸까.

코로나의 코막힘은 얼마나 흔한 증상일까?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월 대유행의 초기 단계인 중국에서 5만5,924건의 실험실에서 확인된 사례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그 보고서는 단 4.8%의 환자들만이 감염의 징후나 증상으로 코막힘을 보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발열(87.9%), 마른기침(67.7%), 피로(38.1%) 등 더 흔한 증상을 보인 환자의 비율보다 훨씬 낮은 수치다.

그러면 코막힘이 전염병의 증상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코로나바이러스의 많은 증상과 마찬가지로 코가 막히는 것은 특정되지 않은 증상인데, 이것은 코막힘이 여러 가지 질병과 연관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독감, 알레르기, 그리고 일반적인 감기가 유행하기 시작하는 이맘때가 더더욱 그렇다.

답답한 코가 전염병의 징후인지 알 수 있는 유일한 진정한 방법은 검사를 받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검사를 결정하는 건 당신의 증상, 환경, 그리고 의사의 소견으로 귀결된다. 며칠 동안 코가 막혀 고생했다면, 1차 진료 의사와의 원격 건강 진료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물론 호흡곤란과 같은 더 심각한 증상을 경험하지 않았다면 말이다.

비야스 박사는 코가 막혔다고 호소하는 환자가 찾아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환자의 코로나 위험성과 더불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해 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누군가가 코가 막히고 다른 것은 없다고 말한다면 코로나에 대한 위험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이지만, 나는 전염병이라는 결론을 성급히 내리지 않는다"라고 비야스 박사는 말한다. 대신, 당신의 의사는 당신이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지 아닌지, 아니면 당신이 보통 이맘때 감기에 걸리는지 물어보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생활 습관을 토대로 판단하게 된다. 만약 환자가 사회적 거리를 두는 지침을 무시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고 외출하고, 손을 일관성 있게 씻지 않았다면, 코로나 테스트가 다음 단계가 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코막힘 증상이 있으며, 사회적 거리를 지키지 않았다면 걱정을 해야 한다."라고 비야스 박사는 말한다. 하지만, 여러분이 집을 나갈 때마다 마스크를 쓰고 공공장소에 있을 때 다른 사람들과 1.8M의 거리를 두는 것과 같은 전문가들이 권하는 안전 예방 조치를 지켜왔다면, 일차 진료 의사는 즉시 코로나 검사를 권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코로나바이러스의 코막힘은 어떻게 치료할까. 전염병으로 인한 코막힘을 치료하는 것은 숨 가빠짐이나 가슴 통증과 같은 심각한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한 질병으로 인한 코막힘을 치료하는 것과 유사하다. 증상이 가볍다면 가습기의 증기, 네티 냄비나 비강 스프레이를 통한 비강 관개, 또는 약간의 데코제스트(비약적으로 사용해야 하지만 의사의 권고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처럼 답답한 코에서 나오는 부비강압 완화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다른 기술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여전히 팬데믹은 끝나지 않고 있다. 올라가는 확진자 수와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감은 쉬이 사그라지지 않는다. 작은 증상에도 혹시 감염된 건 아닐까 걱정하는 시점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최고의 방법은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격리되지 않은 사람들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다.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 항상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여 서로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겠다식이요법을 꼭 해야됩니까?
식이요법의 가장 기본은 저혈당 음식을 찾아서 먹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달지않고, 너무 짜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암을 '편성포도당대사체'라고도 합니다. 한마디로 암세포는 포도당을 엄청 좋아 한다는 뜻이지요. 따라서 암환자에게 있어 식이요법의 가장 중요한 기본은 포도당을 줄이는 것입니다. 사람이 가공한 식품에는 맛을 좋게, 달콤하게 하기 위해서 원료 자체를 변화를 시킵니다. 일례로, 흰살, 흰설탕 등은 원료에서 맛없는 부분은 없애고, 맛있는 부분만 추려낸 것인데, 영양학의 입장에서 보면 맛있는 포도당 부분만 남기고, 맛없는 다른 영양소 부분을 없애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암환자에게 '흰밥을 먹지 말고 현미밥을 먹어라', '흰설탕 대신 다른 것을 먹어라' 하는 것은 다 일리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암환자는 일반인에 비해서 특정 영양소가 몇배 혹은 몇십배 더 필요한 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 C, 비타민 E, 비타민 K등등은 일반인 보다 몇 십배는 더 많이 섭취해야 되는 영양소 입니다. 미국등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영양요법으로만 운영하는 병원이 있을 정도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그러한 병원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외국의 영양요법을 하는 병원을 보면, 암환자가 음식으로 모든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비경구적 영양제를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이러한 비경구적 영양을 TPN(total parenteral nutrition)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암환자의 영양 상태를 체크해서 그 환자에 맞게 영양주사를 놓는 것이지요... 쉽게 얘기하면 병원에서 사용하는 링겔의 종류가 암환자에 따라 수십, 수백가지를 그때 그때 다르게 만들어져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리누스파울링 박사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영양이 충분한 암환자는 암을 물리칠 수 있다, 현대의학의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수술등은 일시적으로 종양을 감소시킬 수 있지만 병을 일키는 근본 원인을 변화시키지 못하다."
선진국의 의료 시스템이 암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발전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근래에 들어 비타민C를 주사로 맞히는 병원이 몇 곳 있기는 하지만 아쉽게도 이러한 TPN을 하는 병원은 없는 듯합니다. 그러나 암환자 자신이 음식을 조절 하므로서 이러한 영양요법에 근접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암환자에게 식이요법은 반드시 필요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스스로 찾아서 식이요법을 실시해야 할 것입니다. 식이요법의 가장 기본은 암투병에 필요한 영양소를 몸에 공급하는 것입니다. 녹즙을 먹으면 간에 해롭다고 합니다. 사실 녹즙 뿐만 아니라, 다른 건강 보조식품들도 간에 해롭다고 합니다. 먹어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독초를 녹즙기에 짜서 먹지 않는 이상 간에 해로울리는 만무하겠지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당근을 녹즙기에 갈아서 먹는 다고 그게 간에 나쁠리는 없습니다. 암환자는 일반인 보다 몇 십배 많은 비타민이 필요한데, 당근을 그냥 씹어 먹으면 많이 못먹으니까.. 많이 먹으려고 액기스만 짜서 먹는 다고 생각하면 간단할 것입니다.

이제 항암도 끝나고, 방사선도 끝났으면, 관리를 시작하여야 할 때입니다. 관리는 다른게 아니고, 식이요법과, 운동등 생활속에서 하는것이 관리입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일반인 보다 더 건강한 나의 몸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월간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