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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평소와 다른 신체 이상 증상

암사랑 2020. 12. 31. 10:52

이유없이 평소와 다른 신체 이상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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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경우에는 당장 병원에 가야

몸이 평소(平素)와 다르다.

예를 들어 오른팔은 괜찮은데, 왼팔이 이상하게 저리고 힘이 없다.

병원(病院)에 가야 할까? 아니면 조금 더 두고 보는 게 나을까?

프로비던스 세인트 존스 헬스 센터의 응급의학 전문의 러스 키노 박사는

이러한 경우라면 "당장 검진(檢診)을 받으라"고 충고(忠告)한다.

몸 한쪽의 컨디션(condition)이 다른 쪽에 비해서 확연(確然)히 나쁘다면

뇌졸중(腦卒中)의 전조(前兆)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이외에 또 어떤 증상(症狀)을 유의(留意)해야 할까?

미국 '멘스헬스'가 정리했다.

시야(視野) =

눈앞이 얼룩얼룩하다면, 즉 점(點) 같은 것이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라면

서둘러 병원(病院)에 가야 한다.

망막(網膜)이 그 아래층의 맥락막(脈絡膜)에서 떨어지는 망막 박리(剝離),

또는 구멍이 생기는 망막 열공(裂孔)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의 JP 마스차크 교수에 따르면,

망막(網膜) 박리나 망막 열공은 48시간 안에 치료하는 게 중요(重要)하다.

그 시간(時間)을 놓치면 시력(視力)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어깨 =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어깨(肩)가 심(深)하게 아프다면 참지 말아야 한다.

심장병(心臟病)일지도 모르는 까닭이다.

컬럼비아 대학교 여성 심장 센터의 책임자인 제니퍼 헤이시 박사는

"통증(痛症)이 갑작스레 찾아와 빠르게 악화(惡化)할 경우, 바로 의사에게

통증 부위(部位)를 보여줘라"고 조언(助言)한다.

복시(複視) =

한 물체(物體)가 두 개로 보이거나 그림자가 생겨 이중(二重)으로 보이는

현상(現象)이 있을 때, 만약 밤 10시까지 컴퓨터 모니터(monitor) 앞에서

일한 날이라면 복시(複視)를 경험(經驗)해도 이상(異常)할 게 없다.

하지만 증상(症狀)이 멈추지 않고 계속(繼續)된다면 검사를 받는 게 좋다.

고혈압(高血壓)이나 뇌졸중(腦卒中)의 전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리 =

다리가 아프다. 또는

발이 아프다.

밤이 되면 더 심해진다.

많이 걸을 수록 증상이 더하다면 스트레스(Stress) 골절(骨折)일 수 있다.

아니라면?

혈전(血栓)이 생겼을 지도 모르는 일이니. 의사(醫師)에게 보여야 한다.

땀 =

몸에서 열(熱)이 난다면 자연스럽게 땀도 난다. 그건 걱정할 일이 아니다.

그렇지만 체온(體溫)은 정상(正常)인데도 이유(理由) 없이 땀이 흐른다면?

병원(病院)에 가야 한다.

심장마비(心臟痲痺)나

대동맥 박리(大動脈剝離), 또는

폐(肺) 색전증(塞栓症)의 전조(前兆) 증상(症狀)일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코메디닷컴 이용재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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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닷컴 ;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