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모음 7423

변비 무시하지 말자!!

변비 무시하지 말자!! ✅ 중의학은 노화는 신장 본질의 결핍, 비장과 위장의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며, 노화와 관련된 기관 결핍, 혈액 운동 실조에 주로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면역, 자가 독성, 비장과 위장 기능 장애와 관련된 위장 계통은 신체의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 입니다. ▶️ 인체에 대한 변비의 폐해 ? 1. 독성 유발 ✅ 현대 노인 병리학의 창시자인 러시아 Primakov는 인간의 장내 세균, 특히 대장균이 독소를 대량 생산하여 노화에 기여하며, 이것이 만성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변비는 이러한 독성 물질의 흡수를 증가시킵니다. ? 2. 미시적인 균형 장애 ✅ 변비로 인한 유해한 박테리아균의 증가는 노화를 촉진하고 악순환을 일으킵니다. ? 3. 활..

♡이불 무거워야 잘 잔다

♡이불 무거워야 잘 잔다 단잠을 자려면 깃털처럼 가벼운 이불보다는 어느 정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이불을 덮는 게 낫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의 카롤린스카 의대 연구진은 우울증, 양극성 장애 등 정신과적 진단을 받은 환자 121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들 모두는 수면 문제를 겪고 있었다. 연구진은 참가자 절반에게 금속 체인을 달아 무게가 18파운드(대략 8킬로그램) 나가도록 만든 담요를 제공했다. 나머지 절반은 모양이 같되 플라스틱 체인을 달아 무게가 3파운드(대략 1.4킬로그램)인 담요를 덮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4주 동안 손목에 센서를 달고 생활했다. 취침 시간, 기상 시간, 그리고 주간 활동량을 정확히 체크하기 위해서였다. 참가자들은 또 수면의 질에 관해 설문을 작성했다. 연구진이 그를..

스트레스가 사람 잡는다

스트레스가 사람 잡는다 암 치료 중인 환자분들과 자주 대화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지난 시절의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됩니다. 제 각각 사연도 다르고 살아온 과정이나 환경도 다르지만 암이 발병하게된 동기도 극심한 스트레스가 주 요인으로 작동된 사례가 많았습니다 부부간의 불화로 인한 스트레스도 많았고.사업을 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도 매우 많았습니다.그 외 다양한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사례도 많았는데 그러한 환자분들은 대체로 마음이 여리고 성격도 내성적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화가 나도 그 것을 표현하지 않고 속으로 참아내고 하고 싶은 말도 참다보니 가슴속에 응어리가 되어 남아 있었습니다. 특히 세심한 성격의 소유자는 항상 머리속에는 수 많은 생각과 갈등들이 실타래 처럼 엉켜져 있다보니 하루라도 마..

♡암 걸리면 집까지 팔아야 하나요?

♡암 걸리면 집까지 팔아야 하나요? 한 해에만 암 환자 23만여 명이 쏟아지는 시대다.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5.5%나 된다. (국가암등록통계-2019년 12월) 10명 중에 3.5명이 암으로 고통 받을 수 있다니 우울한 통계가 아닐 수 없다. 가족 중에 암 환자가 나오면 다른 가족들도 힘들 수밖에 없다. 간병은 물론 막대한 치료비에 하나 남은 집까지 파는 사람이 있다. 암에 걸리면 정말 막대한 비용이 들까? 건강보험이 있는데 왜 엄청난 돈이 필요할까? ◆ 가장 큰 자식사랑, 효도는? "본인의 건강 지키는 것" 암 치료에 엄청난 치료비가 드는 것은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말기 암에 접어든 사람도 효과 좋은 신약이 있다면 ..

항암성분이 뛰어난 것의 진실

항암성분이 뛰어난 것의 진실 암중모색/항암성분이 뛰어난 것의 진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암환자와 보호자가 자주 착각하거나 오인 할 수 있는 것 중에는 특정한 음식이나 식품 혹은 약초가 암 세포 죽이는 성분이 있다고 하거나, 항암성분이 탁월하다고 하는 것에 쉽게 현혹이 되고 그 것을 맹신하는 경우가 많기에 이점에 관하여 언급하고자 한다, 지금도 수 많은 암환자는 절박한 마음에 암 치료에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다고 하면 유행처럼 그 것을 따라하고 특히 주변에서 좋다고 카더라하는 말을 듣고 무모하게 투병 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방법으로 암이 호전이 되거나 만족 할 만한 결과를 얻는 경우도 있겠지만 확율적으로 매우 낮고 암 치료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과학적 결과는 없으므로 너무 맹신하거나 따라해서는 안 ..

암은 어떻게 항암제에 저항할까

암은 어떻게 항암제에 저항할까 구효정 기자 항암 화학요법에 대한 암세포의 내성, 세포 돌연변이보다 신분 변화로 가능 암은 항암 화학요법에 내성을 갖는 교묘한 기술이 있고 그런 기술이 오랫동안 지속적인 관해나 완치를 달성하는데 큰 장애가 되었다. 종양은 항암 화학요법 직후에는 줄어들 수 있지만 결국은 다시 커지는 일이 흔하다. 한때 과학자들은 종양에 생기는 독특한 유전자 돌연변이가 그런 약물 내성의 근저에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암세포의 융통성을 설명하기 위해 그들은 암세포의 다른, 비유전적인 변화에 갈수록 눈을 돌리고 있다. 예를 들면 암세포가 내성을 나타낼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자신의 신분을 바꾸는 것이다. 호르몬 차단요법에 민감한 전립선암 세포는 성장하는데 호르몬이 필요가 없는 세포 유형으..

암 진단을 받았을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건강다이제스트 】 암 진단을 받았을 때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고, 눈앞이 노랗고 깜깜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암을 진단받고 덤덤했다고 하면 오히려 이상한 일이다. 그만큼 암은 무서운 병이다. 암 진단을 받고 큰 충격을 받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빨리 그 충격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어떻게 대처할지 투병 플랜을 제대로 짜는 것이 중요하다.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똑똑한 대처법을 소개한다. 처음 암 진단을 받으면 진단이 잘못되었을 것이라는 부정을 하게 되고, 계속 정밀검사를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암이 확진되면 수긍할 수밖에 없는데 그때 분노가 생긴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 분노하면서 절망에 빠지게 된다. 그러다 시간이 경과하면 암을 받아들이게 된다. 수긍..

암 환자의 마음관리, 마음을 현재에 집중하라(feat. 전현수)

암 환자의 마음관리, 마음을 현재에 집중하라(feat. 전현수) 류영석 원장 불안, 초조를 떨쳐내려면? 내 마음을 현재에 묶어두십시오 현재에 집중하십시오. 내 마음이 미래에 가 있으면 그 마음을 가져와 현재에 놓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암 환우의 마음관리 시리즈 네 번째입니다. ​ 저도 다른 분들처럼 이런저런 유튜브를 자주 봅니다. 그중 마음 테라피라는 채널을 운영하시는 정신과 의사 전현수 박사님이 계십니다. 거기에 있는 많은 영상 중에 마음을 관리하는 요령에 대한 영상이 있었는데, 거기에 나오는 문구가 “현재에 집중하라”입니다. ​ 저는 전현수 박사님 얘기에 100% 동의합니다. 이 화두가 우리 암 환우에게 정말 큰 도움을 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현재에 집중하라”는 얘기를 하겠습니다. ​ 어디든지 향..

간경화, 간암 진행 중 복수란 무엇인가?

간경화, 간암 진행 중 복수란 무엇인가? ​ 복수 (ascites)란 복강 내에 액체가 비정상적으로 고이는 것을 말합니다. ​ 이는 꼭 암에서만 생기는 증상은 아니고, 복수의 가장 흔한 원인은 간경화입니다. ​ 간경화 이외에 암이 없이 생기는 복수의 다른 원인들로는 심부전, 복막결핵, 신부전, 췌장염 등이 있습니다. ​ 복수가 생긴 사람에서 약 10%만이 암에 의해 생기는 복수라고 합니다. ​ 암성 복수는 대부분 복강 내에 있는 장기에서 생긴 암종이 유발하는데, ​ 위암, 대장암, 췌장암, 난소암 등이 복수를 잘 만들고, ​ ​유방암 같은 경우는 복강 내에 있는 종양은 아니지만 암성 복수를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간암과 같은 경우는, 간경화가 동반된 경우가 많아서 복수를 동반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안타까운 인연과 기억에 남는 인연

안타까운 인연과 기억에 남는 인연 암에 관하여 편견과 고집이 있는 것도 문제이지만 암에 관하여 정확한 정보를 나중에 인지하고도 실천을 하지 않는 것은 더 큰 문제이다, 역시 절박한 순간에도 환자와 보호자의 지혜가 있는 경우 극적으로 호전이 되어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환자분들이 있지만 그러하지 못한 케이스는 제대로 실천 관리를 하지 않거나 차일피일 우왕좌왕하다가 치료 시기를 놓쳐 실패를 하는 경우도 많았다, 나는 오는 사람 막지 않으며 가는 사람 붙잡지 않는다, 본인이 싫으면 그만이다, 모든 것은 환자와 보호자의 몫이다, 내가 애원하거나 강요 할 필요도 없지만 도와 달라고 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을 다 내어주고 싶다, 이 것이 인연법인 것 같다 내가 잘난 것도 없지만 못난 것도 없다, 많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