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모음 7423

“면역항암제 치료 10명 중 1명은 상태 악화”

“면역항암제 치료 10명 중 1명은 상태 악화” 라이프 김동우 분당차병원 전홍재-김찬 교수 연구팀, 종양 급속 성장 확인 “면역항암제 치료 10명 중 1명은 상태 악화” 3세대 항암제로 주목받는 면역항암제가 간암 치료에는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국내 임상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면역항암제 치료를 받은 간암 환자의 10%는 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상태가 악화됐다는 것이다. 면역항암 치료를 받은 일부 간암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급성진행 현상을 관찰한 CT 영상 이미지. 밝게 보이는 부분이 간암 병변이다./차의과학대 제공 한국연구재단은 전홍재·김찬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교수 연구팀이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간암 면역항암 치료 후 종양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급성진행’ 현상을 규명했다..

암환자와 보호자는 서로 원만해야 한다

암환자와 보호자는 서로 원만해야 한다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암 투병 관리 과정에서 암 환자가 지나치게 고집이 강하여 모든 것을 환자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보호자와 원만하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다, 가족이나 보호자는 환자를 위하여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고 간병을 하게되는데 이러한 사랑과 관심을 무시하고 환자가 지나치게 짜증을 내고 자신의 생각과 주장만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득보다 실이 많다는 것을 느껴야 한다 그리고 환자는 치료 받는 과정이나 여러가지로 힘겨운 과정을 겪다보면 때로는 판단력이 흐려지고 암을 바라보는 시야가 좁아질 수도 있기에 환자는 가족이나 보호자와 서로 의논하거나 가능하면 합리적인 판단을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특히 나이가 적고 많음을 떠나 조금은 까탈스럽고 환자가 ..

원적외선을 응용한 암치료!

원적외선을 응용한 암치료! 원적외선은 적외선 중 파장이 가장 긴 것으로 눈에 보이지 않고 물질에 잘 흡수되며 유기화합물 분자에 대한 공진 및 공명 작용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원적외선 파장이 7~11마이크로미터 일 때 물의 원적외선 흡수율이 급격히 올라가는데, 인체 피부의 원적외선 흡수율도 이러한 물의 원적외선 파장에 따른 흡수율과 거의 일치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체내 온도를 필요한 만큼 올려주어, 암 이나 질병을 치료하는 원리는, 가열되는 몸의 부위에 따라 매우 다양 합니다. 보통 많이 알고 있는 원리중의 하나는 국소적으로 암에 열을 가하면 암으로 가는 혈관이 열로 망가져서 암에 영양공급이 잘 안되고 암종 내에 암이 만들어낸 찌꺼기가 쌓여 암 세포가 죽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은 가열 온도가 ..

수면제가 간에 부담을 주나요?

수면제가 간에 부담을 주나요? 간 건강백서 이미지 갤러리 가기 간은 우리 몸의 화학공장이라고도 불린다. 인체에서 각종 필요한 물질의 합성, 대사와 해로운 물질의 분해 등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능을 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든다면 어마어마하게 큰 공장 규모가 될 것이다. 몸 안의 혈액은 간을 통과하면서 이러한 과정을 거쳐 심장으로 흘러들어간 후 전신에 퍼지게 된다. 간은 몸에 들어온 각종 약물이나 술, 기타 독성물질을 분해하고 대사해 배설될 수 있는 형태로 만든다. 이는 소변이나 담즙을 통해서 배출하는 작용을 하는데 이를 두고 해독작용이라고 하는 것이다. 술과 음식, 약물은 장을 통해 소화 작용을 거쳐 간에 도달하는데 이때 독소의 양이 많으면 간에 과부하가 걸려 기능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 간이 해독작용..

소량의 음주로도 간 딱딱해진다

소량의 음주로도 간 딱딱해진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가벼운 음주를 해도 간이 딱딱해지는 심한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클립아트코리아제공 가벼운 음주로도 간이 딱딱해지는 심한 지방간이 발생할 수 있다. 강북삼성병원 코호트연구소 류승호·장유수 교수, 소화기내과 조용균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02~2017년 사이에 건강검진을 받은 18세 이상 성인 남녀 중 비알코올 지방간이 없는 19만 48명을 4.1년 추적 조사를 진행한 결과, 소량의 음주로도 섬유화가 동반된 지방간이 발생했다. 그동안 과음이 간 질환에 해롭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었으나 소량의 알코올 섭취가 미치는 영향력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소량의 알코올 섭취가 지방간 발생 및 섬유화가 동반된 지방간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계란·당뇨병 상관관계, 꼼꼼히 따져봤다

계란·당뇨병 상관관계, 꼼꼼히 따져봤다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발병률' 상반된 연구… 문제는 과도한 섭취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권장하는 하루 계란 섭취량은 1개~1개 반 정도다. 콜레스테롤이 걱정된다면 노른자를 빼고 먹는 것도 방법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 단계 환자에게는 식단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바른 식습관으로 혈당 관리를 잘해야만 높은 혈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당뇨병 환자들에게 헷갈리는 음식 중 하나가 '계란'이다. 계란 섭취가 당뇨병에 좋거나, 나쁘다는 정보가 혼란스럽게 퍼져있기 때문이다. 실제 연구 결과도 다양하다. 계란 섭취, 어느 정도가 적당할지 내분비내과 전문의에게 물었다. 계란, 당뇨병에 나쁘다? '과도한 섭취'..

간암 환자의 간… 대부분 '이런' 상태

간암 환자의 간… 대부분 '이런' 상태 간암 환자의 대부분은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병증'을 앓고 있다. 암이 발생한 간의 모습./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내 간암 환자는 지난해 기준 약 7만5000명 수준으로 많은 편이다(국내 암 발생 순위 6위). 대부분의 암이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간암은 그중에서 특히 증상이 없는 편에 속해 예후가 좋지 않다. 초기에는 피로, 소화불량, 체중 감소 등 정상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 발생하다가, 점차 진행되면서 복부 통증, 위장관 출혈, 황달, 복수 등 눈에 띄는 증상이 나타난다. 더불어 발생하는 이상 증상 중 하나가 '간경변증'이다. 간경변증은 간의 섬유화로 인해 간 조직이 딱딱해지고 줄어드는 것을 말한다. 간암 환자의 80~90%가 B형 또는 C형 간염 ..

2020년 국가건강검진 내년 6월까지 연장

2020년 국가건강검진 내년 6월까지 연장 코로나19 유행으로 연말 건강검진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2020년 건강검진 기간을 한시적으로 2021년 6월까지 연장한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코로나19 유행으로 연말 건강검진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2020년 건강검진 기간을 한시적으로 2021년 6월까지 연장한다. 연장 대상은 2020년도 일반건강검진 및 암검진으로, 성별·연령별 검진이 포함된다. 사무직 근로자 등 2년 주기 검진 대상자(암검진 포함)가 2020년에 검진기관의 사정 등으로 검진을 받지 못하는 경우 2021년 6월까지의 연장기간 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2021년 6월까지 검진 연장을 원하는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또는 해당 사업장에 2021년 1월 1일 이후 건강검진 대상자 추가등록..

공적 건강보험의 종류 및 차이점

미국 의료보험 제도 총 정리 (2부) 공적 건강보험의 종류 및 차이점 공적 건강 보험 메디케어(Medicare)와 메디케이드(Medicaid)가 정부(情婦)에 의해서 제공(提供)되는 대표적 형태의 공적(公的) 건강보험(健康保險)이다. 그 밖에 ◈ 저소득층(低所得層) 자녀(子女)를 위한 S-CHIP, ◈ 재향군인(在鄕軍人)을 위한 Veteran’s Assistance(VA)등의 공적(公的) 보험(保險) 프로그램이 운영(運營)된다. 1) 메디케어Medicare – 메디케어는 연방정부(聯政府부)에 의해 운영(運營)한다. – 65세 이상 노인이 기본적인 가입 대상이며, 그 밖의 특정 조건(條件)을 만족하는 장애인 및 말기신 부전 등 특정 질환 환자도 가입 가능하다. – Part A~D의 총 4개 부분(部分)으로..

후회하지 않는 선택

우리나라에서 암환자가 되는 과정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평범하게 일상을 지내다가 직장이나 건강보험공단에서 보내 온 정기검진 통지서를 받고서 지정 병원으로 향합니다. 각 연령에 따라서 정해진 검사를 진행하는데 위내시경이나 대장 내시경 등을 받습니다. 이 때 문제가 되는 사람은 정밀 검사를 실시합니다. 운이 좋으면 아무 일 없이 끝나지만 그렇지 않다면 조금 더 특별한 검사를 받게 됩니다. MRI나 CT검사와 같은 장비를 통해서 의심 되는 장기를 검사한 후에 최종적으로 조직검사를 통해 암이라는 판정을 받습니다. 그러나 아직 암환자가 된 것은 아닙니다. 병원에 입원을 하고 평상시에 입던 옷을 벗고 병원복으로 갈아 입으며 혼란스러워집니다. 그리고 암에 대해서 많이 들어봤지만 막상 자신에게 닥친 암이라는 병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