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모음 7423

'잠이 보약' 잠을 잘 자면 치매도 예방한다

'잠이 보약' 잠을 잘 자면 치매도 예방한다 김잔디 입력 4시간 이하 또는 10시간 이상 수면..인지기능 저하 '깊은 잠'(서파수면) 자면 치매 예방 효과 지난해 국내 불면증 환자 63만 5천여 명..증가세 사진 출처 = GettyimagesBank 무엇을 먹는지, 어떤 활동을 하는지 만큼, 건강한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요소가 '잠을 잘 자는지'입니다. 우리는 일생의 3분의 1 가까운 시간을 잠을 자는데 사용합니다. 잠에 이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만 봐도 잠은 인간의 건강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잠이 보약'이란 옛말과 같이 잠은 우리의 신체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큽니다. 잠은 우리의 신체와 정신에 어떤 영향을 줄까? 대표적으로 밝혀진 수면의 ..

비타민D, 햇빛-음식으로 보충할 수 있다고?

비타민D, 햇빛-음식으로 보충할 수 있다고? [전의혁의 비타민D 이야기] ⑪비타민D 어떻게 보충하나? 원본보기 많은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비타민D 전문 기관인 그래스루츠헬스(GrassrootsHealth)는 지속적 연구를 통해 최적의 비타민D 혈중 농도는 40ng/mL~60ng/mL라고 정의한다. 그 수준을 유지해야만 대부분의 만성병을 예방할 수 있고, 이미 병에 걸려 치료 중인 질환들도 증세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마다 흡수율이 모두 다르지만 비타민D 혈중농도 40ng/mL~60ng/mL을 유지하기 위해선 하루 최소 4,000IU의 비타민D를 보충해야 한다. 그렇다면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당연히 자연을 통해 햇빛으로 얻는 것이다. 햇빛을 통해 피부에..

암환자의 통증

암환자의 통증 -하병근 통증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암으로 투병 중인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걷잡을수 없는 통증은 마땅한 해결책이 없는 주류의학에게는 커다란 짐이 되어 버렸습니다. 궁여지책으로 제시하는 치료법들이 동이 나면 주류의학은 아무리 정상을 참작한다해도 납득하기 힘든 신경절제술이라는 카드로 통증에 대응합니다. 통증을 느끼는 인간의 몸의 기본 구조 마저 파괴하며 통증에 대처합니다. 치료법이 없다는 이유로 환자에게 선을 행한다는 뜻으로 이런 치료를 합니다. 이러한 장면이 의과대학생 시절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벌어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어떻게 이런 것들이 치료법으로 정당화될수 있는 것인지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받아들일수가 없었습니다. 그러한 생각들은 내가 가진 난치병에 아무런 대응..

암 치료제 비타민 C

암 치료제 비타민 C -하병근 비타민 C는 항암제입니다. 암세포를 직접 타격하여 죽이는 살상력을 가진 물질이기도 하지만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이하는 과정을 막아서는 암예방제이기도 합니다. 하나의 물질이 암세포를 죽이기도 하고 암세포가 생겨나는 것을 예방하기도 하는 두가지 작용을 동시에 수행할수 있는 능력은 어디로부터 오는 것일까요. 이를 설명해내는데 하병근 의학론의 출발점이 되는 비타민 C 음양 항암제론이 나오게 됩니다.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활성산소와 자유기를 무력화시키며 유전자 변이를 초래할수 있는 물질들을 처리해 냅니다. 그리고 콜라겐 생성 작용과 암세포가 뿜어내는 효소들을 무력화하는 작용을 통해 암세포가 주위조직을 허물고 전이되는 것을 막아섭니다. 이러한 작용들이 비타민 C가 가..

“암, 스트레스가 준 문명병… 극단적 성격 고치면 치유”

“암, 스트레스가 준 문명병… 극단적 성격 고치면 치유” ㆍ암 완치·호전 환자 19명 대상 ‘극복 계기’ 인터뷰 ㆍ김정탁 교수 연구팀, WCA서 최우수논문상 수상 “암은 몸보다도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는 문명병입니다 치료를 위해선 환자의 고통과 어떻게 ‘소통’을 할지 고 민해야 합니다.”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김정탁 교수(사진) 연구팀은 지난달 31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폐막한 세계커뮤니 케이션학회(WCA) 콘퍼런스에서 ‘암과 동아시아 전통 적 커뮤니케이션의 역할’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WCA는 효과적인 소통 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다국적 비영리 학술단체로, 2년마다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 한다. 김 교수는 유불선의 사유, 그 중에서도 장자(莊子)의 성심(成心)과 허심(虛心), 유대(有待)와 무대(無待)..

급성 B형간염 진단, Acute hepatitis B, diagnosis

급성 B형간염 진단, Acute hepatitis B, diagnosis 급성 B형 간염 진단은 HBsAg과 anti-HBc에 근거합니다. ​ ​ 감염 초기에 HBV의 복제 표지자인 HBeAg과 HBV DNA 또한 존재합니다. HBV DNA, HBeAg가 anti-HBe로 혈청전환되고 연이어 HBsAg이 anti-HBs로 혈청전환되면서 회복됩니다. ​ 드물게 Window period 동안 HBsAg은 음성이지만 anti-HBs가 여전히 양성이지 않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바이러스 제거가 좀 더 빠르게 일어나는 fulminant hepatitis B 환자에서 일반적이며 IgM anti-HBc가 급성HBV 감염의 유일한 표지자입니다. ​ Window period of acute HBV infectio..

하루 두 잔씩 마셨는데..암 발생률?

하루 두 잔씩 마셨는데..암 발생률? 술과 암과의 연관성은 얼마나 될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후 숙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커피업계에서는 디카페인이, 주류업계에서는 무알코올 음료가 떠올랐다. 하지만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기 위해 집에서 술잔을 처음 들게 된 이들도 늘어난 상황이다. 특히 혼자 술을 마시는 것은 습관으로 굳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우리가 자주 잊어버리는 사실이지만 알코올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성분이다. 출처123rf 술병 라벨에 암 발병 문구를 강화하자는 캠페인은 새롭지 않은 이야기다. 하지만 이를 통해 경각심을 부각해야 한다는 전 세계적인 외침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국내의 경우 주류용기에 경고문구를 표기하..

간 딱딱해지는 간경변증, 정기검진이 최고의 예방법

간 딱딱해지는 간경변증, 정기검진이 최고의 예방법 이은정 입력 뚜렷하지 않은 초기 증상.. 조기 발견 어려워 수술해도 재발률 높아 주기적인 추적 관찰 필요 40대 이상 만성 간 질환 환자, 6개월마다 검사받아야 대부분의 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간암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 간은 ‘인체의 화학 공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영양소의 저장 및 대사, 지방의 소화, 인체 내 필요 물질의 합성, 해독 및 살균 작용 등 체내의 다양하고 복잡한 물질대사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부분의 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간암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에는 피로, 소화불..

많이 먹으면 독이 되는 영양제 5

많이 먹으면 독이 되는 영양제 5 비타민A 출처pixabay 비타민A 비타민A를 많이 섭취하면 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두통, 메스꺼움, 건조증, 비늘같이 벗겨지는 피부, 탈모, 설사 등과 함께 두통 등의 신경계 증상들이 나타난다. 임산부라면 기형아 출산까지 불러올 수 있다. 이에 임산부는 비타민A를 섭취시 주의해야 한다. 간 기능이 나쁘거나 음주를 많이 하는 경우에도, 비타민 A의 독성이 생길 위험성이 더 크다. 중독이 나타나면 비타민A 복용을 즉시 중단하고, 바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비타민D 출처pixabay 비타민D 비타민D는 우유, 버터, 간, 달걀에 많다. 또한 햇볕을 쬐는 것만으로도 비타민D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햇볕을 쬐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비타민D 영양제를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