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의 통증
-하병근
통증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암으로 투병 중인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걷잡을수 없는 통증은 마땅한 해결책이 없는 주류의학에게는 커다란 짐이 되어 버렸습니다.
궁여지책으로 제시하는 치료법들이 동이 나면 주류의학은 아무리 정상을 참작한다해도 납득하기 힘든 신경절제술이라는 카드로 통증에 대응합니다. 통증을 느끼는 인간의 몸의 기본 구조 마저 파괴하며 통증에 대처합니다. 치료법이 없다는 이유로 환자에게 선을 행한다는 뜻으로 이런 치료를 합니다.
이러한 장면이 의과대학생 시절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벌어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어떻게 이런 것들이 치료법으로 정당화될수 있는 것인지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받아들일수가 없었습니다. 그러한 생각들은 내가 가진 난치병에 아무런 대응책도 제시하지 못하던 주류의학의 빈자리와 이어져가며 내가 채워넣어야 할 공간이라는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의사가 된 후 내가 아무런 미련없이 미국의 낮은 자리로 건너오게된 것도 아무리 생각해도 받아들일수 없는 현실과 그 현실을 넘어서야 내가 일어선다는 모티브가 맞물리면서 이 길이 내가 가야할 길이라는 사실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암환자가 느끼는 극심한 통증과 이러한 통증을 신비롭게 잡아내는 비타민 C의 진통효과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는 하나의 평범한 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암환자의 억제할수 없는 통증을 불러일으키는 길목에 free radical, 우리말로 풀어 자유기라고 하는 물질이 서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자유기를 최대한 막아서면 암환자들의 통증을 덜어줄수 있다는 가설을 만들수 있게 됩니다.
나는 이 가설을 토대로 의학의 데이터베이스를 열었습니다. 이 가설은 가설이 아니라 이미 실존으로 보여지고 있는 진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주류의학의 치료법이 이를 감지하지 못해 세상으로 전달되어지고 있지 않을 뿐 이미 비타민 C를 비롯한 여러 항산화제들의 진통 작용이 자유기를 처리해내는 능력으로 기인한다는 것이 동물 실험으로 그리고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도 잘 입증되고 있었습니다.
비타민 C 정맥주사가 극심한 암환자의 통증을 잡아내는 이유도 바로 암환자의 몸에서 분출되고 있는 자유기를 항산화제 비타민 C가 메가도스로 정맥투여되며 단시간에 처리해 그 현격한 차이를 환자가 바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병근 의학론을 토대로 비타민 C는 음양항암제라고 했습니다.
비타민 C 정맥투여로 고용량의 비타민 C가 혈액 내로 들어서며 암조직 주위에서 표적 항암제로 변신해 암세포를 타격한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비타민 C의 항암작용을 양항암제라 규정했습니다.
암환자의 통증이 비타민 C 정맥주사로 잡혀나가는 것도 양항암제의 작용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암환자의 통증이 비타민 C 정맥투여로 잡혀나가는 것은 비타민 C의 음항암제로서의 작용, 온전한 환원형의 비타민 C가 자유기를 중화해내는 비타민 C가 가지는 음항암제의 작용에 의한 것입니다.
그래서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암환자들의 치료에 있어서 특히 더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비타민 C 정맥투여가 이루어지지 않을때 최대한 많은 양의 비타민 C를 여러 차례에 걸쳐 장이 견뎌내는 용량으로 투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타민 C의 진통작용은 혈액내에 비타민 C가 지속적으로 고농도로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에 비타민 C 경구투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나라에 비타민 C 치료법을 전한지가 10여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우리나라의 치료법은 10년 전 그대로입니다.
양적 팽창이 이루어졌고 대학병원에서 비타민 C 치료법을 실시하는 곳이 있다는 사실이 고무적이기도 하지만 비타민 C 치료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없이 10년의 세월을 이어가는 모습에 나는 진한 아쉬움을 느낍니다.
내가 눈을 열어준 후배 의료인들이 나의 가르침을 계속 따랐더라면 오늘의 한국의 비타민 C 치료법이 어디에 서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세상의 비타민 C 치료법을 끌어가는 leading nation이 되었으리라고 나는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한국에 리오단이 다녀가고 NIH의 마크 레빈이 다녀가고 비타민 C 심포지움이 두차례 열리는 동안 단 한번도 후배 의료인들은 내게 이러한 사실을 알린 적이 없었습니다.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비타민 C 심포지움에 참석한 사람들의 면면을 언론을 통해 보고 들었습니다.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을 400mg이라고 이야기하고 닥터 캐스카트의 비타민 C 치료법을 비과학적이라며 토론할 여지도 없이 비켜가는 발츠 프라이. 라이너스 폴링 연구소의 소장이라는 네임밸류를 앞세워 연단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 참석자들의 면면을 보면서 씁쓸함을 느낄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나는 여러분들과 그리고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를 만들어 갈 의료인들과 함께 한국에 하병근 의학론을 바탕으로 한 비타민 C 치료법을 심어가겠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참의학을 비즈니스 모델로 생각하고 접근해 가는 소수의 의료인들이 만들어낸 진흙탕을 다시 반복하지 않고 10년째 제자리 걸음인 비타민 C 치료법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나는 이러한 치료법들을 비공개로 끌어가겠습니다.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에 실린 내용들은 이미 10년 전에 한국에 뿌리내렸어야 할 치료법입니다.
내가 이곳에 공개하지 않는 치료법들은 지역모임을 통해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가 전국적으로 모양새를 갖추면 이 모든 것을 전해 전국 어디에서나 여러분들이 쉽게 치료 받을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이러한 치료법을 통해 치부하거니 유명해 지겠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이러한 치료법들이 공개되면 부나비처럼 날아들어 치료법을 왜곡하는 사람들을 만들지 않기 위해 나는 이러한 선택을 했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암환자들이 느끼는 극심한 통증을 조절해내는 메가도스 비타민 C의 효과는 비타민 C의 음항암제로서의 역할이 가져오는 효과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음항암제들을 잘 조합하면 마약성 진통제로도 잡히지 않는 통증이 잡혀나가게 됩니다. NAC 역시 이러한 비타민 C의 진통효과를 도와줍니다.
암이 전이되어 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분들은 지역모임으로 가서 의논해 주십시오.
여러분들이 알지 못하는 치료법들이 생생하게 살아있습니다.
두려움을 버리고 그 자리를 희망으로 채우십시오.
희망으로 채워진 마음과 기다림으로 설레는 그 느낌은 강력한 진통제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무한으로 퍼낼수 있는 그 느낌으로 오늘 하루도 살아내십시오.
그리고 통증이 사라지는 그 어느날에 세상에 소리치십시오.
내가 살았고 여러분들도 살수 있다고 그렇게 희망을 전하십시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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