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모음 7423

"스스로 기억력 떨어진다고 느끼면 치매 위험 높아"

"스스로 기억력 떨어진다고 느끼면 치매 위험 높아" 분당서울대병원 명우재 교수팀 연구 결과 스스로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느낄수록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주관적 인지기능 저하 있는 경우 치매 위험이 1.38배, 우울 증상이 함께 있는 경우 1.5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느낄수록 치매 위험이 증가하며, 우울 증상이 함께 있는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티이미지뱅크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명우재 교수팀은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느낄수록 치매 위험이 증가하며, 우울 증상이 함께 있는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관적 인지기능 저하’는 환자 스스로 인지능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검사 시 정상 범주인 경우를 말한다. 수면 부족 ..

암환자 영양실조 63% … 식욕 되살려 암과 싸우는 힘 키운다

암환자 영양실조 63% … 식욕 되살려 암과 싸우는 힘 키운다 암환자 영양실조 63% … 식욕 되살려 암과 싸우는 힘 키운다 암환자의 투병은 흔히 전쟁에 비유된다. 환자의 몸은 항암제와 방사선의 지원을 받은 면역세포가 암세포와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때문에 환자가 암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체력이다. 의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암환자의 영양상태가 이를 견뎌내지 못하면 공염불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암환자가 식욕 부진에 따른 영양 결핍에 시달리는 게 현실이다.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이 먹지 못해 체력이 떨어지는 것과 다르다. 암세포와 싸우기 위해 체내에서 분비되는 사이토카인(단백질)은 환자의 몸과 근육을 분해해 에너지로 사용한다. 암환자의 체중이 감소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미..

암 환자의 공포 대상 암성통증, 어떻게 해결하나

암 환자의 공포 대상 암성통증, 어떻게 해결하나 ​ 기자명 이보람 기자 ​ 전체 암 환자 30~50%, 말기 암환자 70~90% 경험 ​ 암 환자 대부분은 암 치료 중에 다양한 고통에 직면한다. ​ 항암치료 부작용이나 심리적인 불안감 등 다양하다. ​ 그중 가장 두려운 고통으로 꼽히는 건 바로 '암성통증'이다. ​ 미국통증재단이 암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0% 이상이 암성통증으로 삶의 질이 나빠졌다고 했고, ​ 70% 이상은 암성통증이 가족과의 관계는 물론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줬다고 답했다. ​ 암성통증은 전체 암 환자의 30~50%가, 말기 암 환자의 70~90%가 경험한다. ​ 암성통증은 암 치료 중에 나타나는 모든 통증 을 일컫는 말이다. ​ 사실 암 자체가 통증의 주요 원인은 아니다. 다..

♡허벅지는 몸의 보물창고... 건강할 때 키워라

♡허벅지는 몸의 보물창고... 건강할 때 키워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운동부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람들이 모이는 헬스장 출입을 꺼리고 동네 걷기도 소홀히 하면 운동부족이 되기 쉽다.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고 집에만 있다 보면 근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자연적으로 근육이 감소하는 연령대인 중년, 노년의 경우 건강이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근육 가운데 허벅지 등 하체 근육이 줄어들면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당뇨병, 고혈압 등의 병을 갖고 있으면 건강한 사람에 비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코로나19에 걸려도 사망 위험이 높다. 코로나19 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 증가한다. 정재훈 가천의대 교수(예방의학) 연구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활용하여 코로..

[건강] ①복통 ②황달 ③당뇨, 조용한 췌장암의 징조들…일단 의심하고 안심하세요

[건강] ①복통 ②황달 ③당뇨, 조용한 췌장암의 징조들…일단 의심하고 안심하세요 생존율 가장 낮은 `최악의 암` 조기 발견 어렵고 전이는 빨라 진단 환자 중 20%만 수술 가능 진단·항암·수술 기술의 발달로 생존기간·생존율 모두 증가세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췌장암은 다른 암에 비해 발생률이 낮지만 사망률이 높아 가장 악명 높은 암이다. 가장 최근에 공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7년 췌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7032명(남자 3733명, 여자 3299명)으로 전년보다 310명이 증가했다. 췌장암 발생 환자 수는 위·대장암의 4분의 1에 불과하지만 5년 상대생존율은 12.2%로, 담낭 및 기타담도암(28.9%)과 함께 가장 낮다. 이 때문에 췌장암은 '절망의 암'이라고 불린다. 췌장암은 조기 발..

꿀잠은 보약…극성 코로나도 비켜간다

꿀잠은 보약…극성 코로나도 비켜간다 하루 7시간 충분히 잠을 자면 기억력 돕고 면역력도 높여줘 누운 지 20분 내 잠들어야 숙면 자다 깨다 반복 땐 불면증 의심 우울증·면역기능 이상 등 유발 햇볕 쪼이며 산책하거나 운동 멜라토닌 분비 늘어 숙면 도와 카페인·알코올은 깊은 잠 방해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올겨울은 여느 해보다 밤이 길게 느껴진다. 연말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찍 귀가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동안 연말연시 잦은 모임과 술자리로 늦게 귀가했고 수면시간이 늘 부족했다. 역설적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해 연말보다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수면시간도 길어졌다. 푹 잘 자는 숙면만한 보약은 없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숙면은 마스크 착용, 자주 손씻기, 사회적..

고혈압과 당뇨병 약은 왜 평생 먹으라는 걸까?

고혈압과 당뇨병 약은 왜 평생 먹으라는 걸까? 이제 그 이유를 밝힌다 ​ ​왜 고혈압(高血壓)이나 당뇨병(糖尿病) 환자는 약은 평생 먹으라는 걸까? ​약(藥)을 오랫동안 먹으면 내성(耐性)이 생겨 효과가 줄어드는 건 아닐까? 약을 더 많이 먹거나 약의 용량을 늘리면 몸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만성질환 (慢性疾患)으로 약을 장기간 복용(服用)하는 환자들의 궁금증을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약제팀 도윤정 약사의 도움말로 풀어봤다. Q; 고혈압, 당뇨병 환자는 왜 평생 약을 먹어야 할까. A ; 우리는 흔히 ‘질병(疾病)을 치료(治療)한다’ ‘병(病)을 끝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의학적(醫學的) 개념(槪念)의 치료는 질병의 조절을 포함한다. ​ ​ ​약물(藥物) 치료는 근본(根本) 원인(原因)의 제거뿐만 아니라..

C형간염 - 만성 C형간염 마비렛정 치료 실패한 경우 재치료는 어떻게 할 것인가?

C형간염 - 만성 C형간염 마비렛정 치료 실패한 경우 재치료는 어떻게 할 것인가? 만성 C형간염 치료 시 항바이러스제 중 모든 유전자형에 치료가 가능하고 대부분 8주 만에 치료를 종료할 수 있어서 "마비렛"정이 선호되는 것 같습니다. ​ 2상 및 3상 임상 연구에 포함된 간경변증이 없는 만성 C형간염을 대상으로 한 마비렛의 치료 효과는 8주 치료로 98%, 12주 치료로 99%를 보고한 바 있습니다. ​ 우리나라 C형간염 유전자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1형과 2형에서 8주 치료효과는 각각 99.8%, 99%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우리나라 한 대학병원에서 보고한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 테이터가 아닌 실제 진료 현장에서 "마비렛"정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끝까지 완료하고 추적 검사까지 시행한 군들의 치료 성공률은..

암 투병 과정에서 정상적인 면역력을 유지하는 방법

암 투병 과정에서 정상적인 면역력을 유지하는 방법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인체의 면역력은 건강 지표의 기준이 되며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면역력이 낮아 진다는 것은 질병으로 부터 노출이 된다는 것이며 환자에게는 질병을 치유하기 위하여 반드시 면역력을 정상화시켜 주는 것이 관건입니다.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존재하지만 극히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면역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항암 치료 과정에서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골수억제, 백혈구,호중구,혈소판 수치 감소등의 현상이 일어나 면역력 수치가 급격하게 저하되는 경우가 많기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 합니다, 더불어 항암 치료 과정에서 경험하는 면역력이 낮아지..

■만성피로부터 암까지… 오염된 몸의 위험한 경고

■만성피로부터 암까지… 오염된 몸의 위험한 경고 행복 그리고 건강과 힘, 그것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그것은 공기와 물과 땅에서 나오는 것들에서 온다. 질병과 피곤증은 또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그것 역시 공기와 물과 땅에서 나오는 것들에서 유래된다. 공기와 물과 땅에서 좋은 것을 취하면 건강을 가지며, 공기와 물과 땅에서 나쁜 것을 취하게 되면 만성피로와 질병과 암이 오는 것이다. 땅이 살고 하늘이 살고 물이 살아나야만 인간이 살아날 수 있다. 땅의 오염, 하늘의 오염, 물의 오염이 곧바로 인간의 오염이고, 만성피로증후군이 되며, 질병이고, 암(癌 Cancer)이며, 파멸이 된다. 인체 내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그것이 좋은 방향일 경우에는 매우 천천히 진행된다. 그것이 나쁜 방향일 경우에는 매우 급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