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에 이어 사망률 두번째로 높은 간암... 면역항암제 개발 ‘청신호’ 화순전남대병원, ‘자연살해세포치료제’ 임상 2상 연구 돌입…안전성·치료효능 높아 김용발 기자 imph7777@naver.com 목록 메일 프린트 스크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 화순전남대병원 의료진들이 간암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해 임상 2상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줄부터 이제중(왼쪽)·고양석 교수, 뒷줄 조성범(왼쪽)·강양준(가운데)·배우균 교수.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 의료진이 주도하는 진행성 간암 치료용 면역항암제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간암은 국내에서 폐암에 이어 사망률이 두번째로 높은 질환이다. 화순전남대병원과 병원 의료진이 만든 바이오벤처사인 ㈜박셀바이오(대표이사 이제중 교수. 혈액내과)는 최근 자연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