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코올 지방간, 괜찮다지만 10명 중 1명 간경화·간암으로 진행 서구처럼 국내서도 증가 추세 담낭 용종 발생 위험률 높여 간경화 땐 치료법 ‘간 이식’뿐 단백질 충분히 섭취하고 밀가루 등 탄수화물 줄여야[경향신문] 과도한 음주에 의한 ‘알코올 지방간’의 비율이 줄고 비만·고지혈증·당뇨병·고혈압 등의 대사증후군과 연관된 ‘비알코올 지방간’이 국내에서도 증가 추세이다. 지방간이 과다하면 간염으로 진전될 수 있다. 이미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인한 간염은 비만인구가 많은 미국을 비롯한 서구 국가에서 간경화와 간암의 주요 원인 질환으로 보고된다. 간 무게의 5% 이상이 지방인 경우를 지방간이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간을 꺼내어 무게를 재기 어렵기 때문에 초음파를 찍어 음영을 비교하면 지방간의 부피가 계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