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 B형간염 완치되어도 간에 B형간염바이러스가 남아있어서 간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울산편한내과에서 만성 B형간염 비활동성(보유자, 보균자)으로 정기 검진을 받거나 비리어드, 바라크루드, 베믈리디 등 항바이러스제 치료 중 B형간염 표면항원(HBsAg, S항원)이 소실되어 완치에 도달하는 분이 매년 발생합니다. 1년에 20명이 넘는 분이 B형간염 표면항원이 소실될 때도 있습니다. 만성 B형간염에서 자연적으로 혹은 항바이러스제 치료로 B형간염 표면항원이 소실되면 간염 조직학적 소견의 호전, 간암 발생 위험의 감소와 생존율이 향상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간암의 위험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특히 소실될 시점에 이미 간경변증까지 진행한 분은 더욱 그렇습니다. 한국인 만성 B형간염에서 표면항원 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