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여는 글 4617

“인정하고 수용하면 그 순간부터 행복해집니다!”

“인정하고 수용하면 그 순간부터 행복해 집니다!” ​ 행동하는 긍정주의자! ​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 “인정하고 수용하면 그 순간부터 행복해 집니다!” ​ ​ 어쩐지 그래야 할 것 같았다. 어쩐지 불행해 질 것 같아서다. ​ 어쩐지 그렇게 사는 사람이 부러웠다. ‘ 긍정’을 말하는 거다. ​ 우리는 긍정적으로 살자는 말을 많이 한다. 이것이 좌우명인 사람도 흔하다. ​ 그런데 우리가 아는 긍정이 진짜 긍정이 아니란다. ​ 더구나 그게 우리를 불행하게 한단다. ​ 이 땅의 수많은 ‘긍정주의자’의 어안을 벙벙 하게 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있다.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다. ​ 긍정을 가르치는 긍정학교 교장이기도 한 채정호 교수는 우리가 아는 긍정의 의미를 ​ ..

♡전분세락(轉糞世樂)♡

♡전분세락(轉糞世樂)♡ 만일 다리 하나가 부러졌다면, 두 다리가 모두 부러지지 않은 것을 하늘에 감사하라. 만일 두 다리가 부러졌다면 목이 부러지지 않은 것에 감사하라. 만일 목이 부러졌다면, 더 이상 걱정할 일이 없어진 것이다. 라는 유태인 속담이 있습니다. 어떤 고난(苦難)을 당하더라도, 최악(最惡)이 아님을 감사(感謝) 할 줄 알아야 하고 살아 숨 쉴수 있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걸 감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잃어버린 것과 남은것 중에서 늘 잃어버린 것만 생각 하며 아쉬워하고 안타까워 합니다. 하지만 내게 무엇인가 남아있고 그걸 바탕으로 다시 시작(始作) 할 수 있다면 얼마나 고마운 일일까요. 비록 모두 다 잃었다고 해도 내 몸이 성하다면 그보다 고마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가난한..

<꿈은 간절한 바램에서 시작됩니다>

한 청년이 소크라테스를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저는 지식을 탐구하러 왔습니다 소크라테스가 되물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가 예 그냥 배우면 안되는 겁니까 소크라테스는 청년을 바닷가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청년에게 바닷물이 턱에 찰때까지 걸어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갑자기 소크라테스는 청년을 무지막지하게 물 속으로 떠밀어 넣었습니다. 청년은 숨이 차서 더 이상 참을수 없어 고개를 물위로 내밀었습니다. 그때 소크라테스가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자네가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공기입니다. 숨을 쉬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청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습니다. 네가 물속에서 공기를 간절하게 갈망했던 것 처럼 그렇게 지식을 갈구한다면 지식은 네것이 될 것이다 누구에게나 꿈이 있습니다..

<당신은 잘 할 수 있습니다>

사는 것이 힘이 들 떄가 있습니다. 어쩌면, 나 혼자 이런 시련을 당하고 있는지 모른다라는 생각을 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를 돌아본다면 우리는 참 많은 시련을 잘 이겨내어 왔습니다. 처음 우리가 세상을 볼 때를 기억하나요 아마 아무도 기억하는 이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머니의 배속에서 부터 그렇게 큰 고통을 이기고 세상에 힘차게 나왔습니다. 한번 다시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많은 시련을 지금까지 잘 견뎌 왔는지요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웃으면서 '그때는 그랬지...'라는 말이 나올겁니다 가슴에 저마다 담아둔 많은 사연과 아픔들, 그리고 어딘가에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함꼐 시련을 이겨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당장 얼굴이 굳어진 채로 지낸다고 해서 지금 상황이 ..

숨이 차서 헐떡거리는 것은

숨이 차서 헐떡거리는 것은 일반인들은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숨을 내쉬고 들이쉬지만, 호흡 훈련을 하면 3-3-3 호흡을 합니다. 세 걸음 가는 동안 들이쉬고, 세 걸음 가는 동안 숨을 멈추고, 세 걸음 가는 동안 내쉽니다. 물론 4-4-4, 5-5-5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호흡하면 일반 호흡보다 5~6배의 산소량이 몸에 들어오니 숨이 찰 수가 없어요. 숨이 차서 헐떡거리는 것은 곧 몸에 산소가 부족하다는 반응이지요. - 이길우의《고수들은 건강하다》중에서 - * 뛸 때, 가파른 산에 오를 때, 격한 운동이나 스포츠를 할 때, 숨이 차서 헐떡거리는 것은 빠져나간 산소를 얼른 채우기 위한 몸의 자연스런 반응입니다. 그러나 평지를 걸을 때조차 숨이 차 헐떡거리는 것은 중요한 신호입니다. '호흡법'을 반드시 배..

오래된 나무의 지혜

오래된 나무의 지혜 세계에는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만 탄생의 시점을 알 수 있는 생물들이 있습니다. 지구의 시작을 본 생물도 있고, 극심한 자연재해나 전쟁을 겪은 생물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고령 생물들은 우리를 심원한 시간으로 인도하여 기원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게 해주곤 합니다. 크레타섬 맨 서쪽에 있는 '아노 보우베' 마을에는 고대 그리스 시대에 태어나서 아직도 살아 있는 올리브 나무가 있습니다. 이 나무는 서구 문명의 기초가 된 고대 그리스 문명을 지켜보았고, 오늘날에도 작고 조용한 마을인 아노 보우베를 넓은 세상과 연결해 줍니다. 4년마다 이 나무의 가지를 꺾어서 올림픽 월계관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기원전부터 4년마다 자라나는 가지를 인간에게 양보하는 '착한 나무'인 것입니다. 우리는 보통 나..

아이와 어른의 생각

아이와 어른의 생각 동심이 가득한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아래 문장을 보면 무엇이 생각나나요?" 1. 이건 작지만 들어있을 건 다 들어 있어요. 2. 아빠가 출장을 가도 계속 남아 있는 거예요. 3. 어른들이 어린이가 다 갈 때까지 보고 있어요. 4. 이건 딱 손가락만 해요. 5. 엄마랑 목욕하면 이걸 꼭 해야 해요. 6. 이게 있으면 물건을 못 버려요. 7. 우리 엄마가 기분 좋을 때 아빠한테 하는 거예요. 그런데 엄마가 무지 화나면 혼자서도 해요. 8. 엄마가 아빠랑 외출할 때 맨날 이걸 해요. 9. 차에 친구가 안 타면 안 탔다고 소리치는 거예요. 10. 엄마가 아빠에게 닭고기를 주실 때 그중 제일 맛있는 부분을 골라 주시는 거예요. 여러분은 어떤 답들이 떠오르셨나요? 아이들은 아래와 같은 순수한..

농부의 후회

오래전, 아직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미답지에 사람들이 몰려들어 새로운 논과 밭을 일구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한 농부는 운이 좋게도 가장 먼저 물이 흘러들어오는 비옥한 땅을 차지하게 되었는데 쌀농사를 짓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덕분에 그 농부의 논에는 가뭄에도 항상 물이 있었기에 매년 많은 쌀을 수확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 다른 사람들의 논에는 이 농부의 논에서 흘러내려온 물이 있어야만 농사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자신의 논 주변을 굽이쳐 흐르는, 수로의 물을 쳐다보던 농부는 물이 다른 사람의 논으로 흘러가 버린다는 것이 갑자기 아깝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농부는 흐르는 수로를 막아 물이 다른 논으로 흘러가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다른 논을 경작하던 사람들은 난리가 났습니다. 물이 ..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 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스벨트'는 유일하게 미국 대통령직을 4번 연임하였고, 경제 대공황과 2차 세계대전을 극복한 대통령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큰 장애가 있었습니다. 1921년 8월, 그는 캐나다 캄포벨로의 별장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소아마비 진단을 받게 됩니다. 이때 루스벨트는 겨우 39세로 정치가로서는 어린 청년이나 다름없는 시기였습니다. 결국 다리를 쇠붙이로 고정한 채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했던 그는 자신의 정치 인생이 빠르게 끝나버렸다고 절망했습니다. 젊은 나이에 부통령 후보에까지 올라설 정도로 능력 있고 열성적이던 그는 자신의 방에 틀어박혀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아무 말 없이 계속 지켜보던 아내 '안나 엘리너 루스벨트' 여사는..

모든 일은 마음먹기 달렸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 달렸다. 어떤 관광객이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구경하다가 목이 말라 폭포의 물을 떠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아, 물맛 좋네!”하고 걸어 나오던 그는 폭포 옆에 ‘포이즌’(POISON)이라고 쓰여 있는 팻말을 보았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독 성분이 든 물을 마신 것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배가 아파 오기 시작했습니다. 창자가 녹아 내리는 것 같은 아픔을 느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급히 병원에 달려가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살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상황을 전해들은 의사는 껄걸 웃으면서 “포이즌은 영어로는 ‘독’이지만 프랑스어로는 ‘낚시금지’란 말입니다. 별 이상이 없을 테니 돌아가셔도 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의사의 이 말 한 마디에 그렇게 아프던 배가 아무렇지도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