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출근길 중요한 것은 무엇을 성취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마음가짐'으로 그 일을 수행하느냐이다. 그것은 출근길만 봐도 알 수가 있다. 어떤 때는 출근길이 기쁨 자체다. 햇살을 받으며 평온하게 걷거나 차를 타고 달리면서 유쾌한 기분을 만끽한다. 또 어떤때는 똑같은 그 길이 시간을 앗아..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20.04.14
노력한 만큼 노력한 만큼 운전하는 법을 배울 때도 수영을 배울 때도 노력을 해야 한다는 걸 잊지 마! 모든 일이 그렇잖아. 노력한 만큼 가치 있는 결과를 얻는 거야. - 릴리언 R. 리버의《길 위의 수학자》중에서 - * 진리입니다. 간단한 원리입니다. 노력한 만큼 얻는 것입니다. 당장 얻어지지 않을 수..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20.04.13
나, 우리=공간 나, 우리=공간 공간은 인간의 삶을 투영합니다. 한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속한 자리에 대한 묘사를 잘 들어봐야 합니다. 그곳에서 어떤 느낌이 드는지 들어야 합니다. 그가 차지하고 있는 물리적 공간에 대한 이야기가 그의 삶을 더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 김병수의《마흔, 마음..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20.04.11
두려움을 쫓아내려면 두려움을 쫓아내려면 실제적인 위협이 있든 없든, 두려움이라는 정서적 경험에 직면하고 마음을 열면 우리는 선 위로 올라가 자신의 내재적 자원에 다가간다. 이성과 명료함, 용기와 연민이 일어난다. 도망치는 것은 무력감과 두려움을 확대할 뿐이다. - 타라 브랙의《끌어안음》중에서 -..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20.04.10
사람으로 집을 짓는다 사람으로 집을 짓는다 사람으로 우리는 집을 지어요. 강렬한 사람에 대한 기억을 가져다 뼈대를 짓고, 품이 넓은 사람에 대한 기억을 가져다 지붕을 올리고, 마음이 따뜻했던 사람에 대한 기억을 데려다 실내를 데웁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는 것은 인생의 중심을 바칠 만한 사건..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20.04.09
희망을 기다리며... (사회적 사랑의 거리 운동 8) 희망을 기다리며... (사회적 사랑의 거리 운동 8) 벚꽃 아래에서 여린 마음, 꽃이 되어 흩날리다 하늘 중턱 어디쯤에 앉았다가 손 얹어오는 삶에 후드득, 소리내지 못하고 떨어지다 떨어진 꽃잎 절실한만큼 뿌리로 스며들다 새로운 날, 소망이 되어 부풀어 오르리라 2년 전, 쉼없이 달리던 ..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20.04.08
부모가 강하면 자식도 강해진다 부모가 강하면 자식도 강해진다 나는 평생의 반려자를 원했지. 내 아이들의 엄마가 되고 나와 영원히 함께해줄 사람 말이다. 나는 소리가 있는 세상에서 소리를 듣지 못하는 사람끼리 의지하며 살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만의 세계, 침묵의 세계를 함께 만들고 싶었다. 함께 있어서 강해지..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20.04.07
너무 고민 말고 도움을 청하라 너무 고민 말고 도움을 청하라 혼자서 해결해 보겠다고 애쓰는 동안 타인의 도움을 받아 쉽게 해결 가능했던 문제가 손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만다. 그러니 제힘으로는 버거운 일을 만나면 너무 고민하지 말고 타인에게 도움을 청해야 한다. 안 그러면 나라의 문을 걸어 잠갔다가 멸망..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20.04.06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 모욕이나 상처를 받으면 어떤 느낌이 드는지는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마음의 상처가 무엇인지 물어보면 사람마다 말이 다르다. 마음의 상처는 다양한 형태의 고통을 유발한다. 쿡쿡 찌르는 느낌, 살을 에는 듯한 통증,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이 따르기도..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20.04.03
프란시스코 교황의 '아름다운 메시지' 프란시스코 교황의 '아름다운 메시지' 전 세계 인류 모두가 힘들고 고통스런 시기와 상황을 보내고 있는 지금, 교황의 메세지가 공감과 잔잔한 감동을 주어 종교와 종파를 떠나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김인애올림 Beautiful message from holy father Pope Francis He says, "Rivers do not drink their own water; t..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2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