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그림을 그리는 사람 자기 그림을 그리는 사람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성별, 나이, 인종, 또 그가 잘생겼는지 못생겼는지, 훌륭한지 그렇지 않은지, 입은 옷이 색을 칠했을 때 예쁜 색인지, 그를 둘러싼 배경이 충분히 아름다운지는 중요하지 않단다. 적어도 내게는 말이야. 내 그림에서 중요한 것은 그를 그렸..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20.01.06
나는 나다 나는 나다 '나'를 둘로 나누어 하나는 마음에 든다며 좋아하고 다른 하나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싫어하지 말고, 그래서 하나는 받아들이고 다른 하나는 버리려고 애쓰지 말고, 매 순간의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경험해 보십시오. - 김기태의《지금 이 순간이 기회입니다》중에..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20.01.04
상대를 바꾸려는 마음 상대를 바꾸려는 마음 내가 그렇게 하고 싶은가? 그럼 그렇게 하면 되고 상대한테 바랄 필요 없습니다. 상대를 바꾸려 하니 내가 지치고 상대가 바뀌었으면 하니 미워지는 것이기 때문에. - 글배우의《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중에서 - * 누군가를 만날 때 그게 연인이든 친구든 내..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20.01.03
낯선 풍경이 말을 걸어왔다 낯선 풍경이 말을 걸어왔다 어느 때, 문득 풍경이 사람에게 말을 걸어오는 일이 있다 가슴 떨리고 황홀한 일이다. 나의 경우, 이런 희귀한 행운은 일상에서 보다 여행지에서 경험해본 특별한 느낌이다. 심지어 해와 달도 내가 보아오던 것과 다른 것처럼 여겨진다. 나 자신까지도 낯설게 ..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20.01.02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이제는 새해 인사를 드려야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복은 어느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어서 내가 받는 것, 그렇다면 인사말을 이렇게 고쳐 해야겠네, '새해에는 복을 많이 지으십시오!' - 법정의《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중에서 - * 새해 인사를..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20.01.01
'흥미로운 사람' '흥미로운 사람' "뻔한 인생을 살고 싶지 않지? 그러려면 남들과 다른 삶을 살아야 해. 흥미로운 사람이 되고 싶니? 그러려면 흥미롭게 살아야 하지..." 나는 착한 양처럼 고개를 끄덕였고 속으로 따라 말했다. "맞아. 흥미로운 사람이 되고 싶으면 흥미롭게 살아야 해." - 다인의《사는 게 ..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19.12.31
첫사랑이기에 첫사랑이기에 사실 그녀를 사랑한 10년의 세월은 나의 청년의 절정기였다. 19살 사춘기 말부터 28세까지 내 머리에는 언제나 그가 자리 잡고 있었다. 아름다운 순애보 사랑을 꿈꾸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의 첫사랑은 내가 생을 다 할 때까지 아니 내 기억에 남아있을 때까지는 아득하고..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19.12.30
몸에 독이 되는 음식 몸에 독이 되는 음식 비만은 단순히 음식을 많이 먹어서 걸린 병이 아니라 몸에 독이 되는 음식을 많이 먹어 걸린 병이다. 몸의 독을 빼낸 뒤에 좋은 것으로 채운다면 살이 찌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이 이치만 안다면 비만은 물론이고 불치와 난치로 고생할 일은 ..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19.12.27
내면의 향기 내면의 향기 좋은 얼굴 피부를 만들기 위해 비싼 화장품을 쓰고, 얼굴 관리를 받기보다는 속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쓰고, 열심히 얼굴 마사지를 받는다 해도 위장병에 시달리는 사람의 얼굴은 곱지 못할 것이다. 바른 생활습관과 내면 관리로 빛나..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19.12.26
위기의 순간 위기의 순간 우리는 모두 탄력적일 필요가 있다. 삶에는 언제나 위기가 도사리고 있지만, 위기의 순간이 곧 우리를 성장으로 이끄는 기회이기도 하다. 인생은 도전과 응전이라 하지 않았는가. 끊임없이 흔들리며 제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처럼, 한 번에 제 길을 찾는 법이 없는 작은 개미..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19.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