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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속 화학물질

♡생활용품속 화학물질 자주 쓰는 생활용품 속 대표 유해 물질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화학물질이 얼만큼의 양을 어느 기간 동안 써야 인체에 문제가 생기는 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 다만, 사례 보고나 세포·동물 실험 등을 통해 과사용 시의 유해성이 밝혀진 화학물질이 있다.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선정해, 그 속에 든 대표 화학물질과 유해성에 대해 소개한다. 이화여대 의대 예방의학과 하은희 교수는 "자주 쓰는 제품 속에 든 유해 화학물질이 뭔지를 알면, 가급적 그 성분이 안 든 제품을 고르거나 사용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방] ◇화장품: ●파라벤 파라벤은 인공 방부제로, 파라벤이 개발되면서 화장품을 대량 생산하는 게 가능해졌다. 하지만 파라벤은 몸속에 한 번..

이 땅의 수많은 암환자들에게 제 사연을 공개합니다

이 땅의 수많은 암환자들에게 제 사연을 공개합니다 기자명 이소명 기자(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부회장)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특별기고] 이소명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부회장 수술과 항암제 없이 유방암 극복한 비결(1) 그것은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생명을 담보로 한 선택이었기 때문입니다. 27년이 흐른 지금, 그 때의 그 단호한 선택으로 저는 현재 전혀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유방암과 친구처럼 27년을 살아오고 있는 저의 특별한 이야기를 올립니다. 저의 별명은 ‘종합병원’이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그랬습니다. 늘 골골거렸고, 그런 딸 때문..

♡비밀 설탕 폭탄 식품 다섯 가지

♡비밀 설탕 폭탄 식품 다섯 가지 당뇨인 1000만 명 시대. 무심코 먹는 식품이 설탕투성이라면? 단맛도 안 나는데 의외로 당분이 범벅인 식품이 많다. 지나친 당류 섭취는 첨가당(added sugar)이 진짜 문제다. 과일의 과당이나 유제품의 유당처럼 식품 자체에 들어 있는 천연당은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섬유질이나 단백질 같은 영양소가 함께 들어 있다. 하지만 액상과당, 올리고당 같은 첨가당은 빨리 소화되고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첨가당의 과다섭취는 지방간, 인슐린 저항성, 제2형 당뇨병, 전신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과체중과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2016년 한 연구는 많은 사람이 가공식품을 통해 90%의 첨가당을 먹고 있다는 걸 밝혀냈다. 식품이 식품 전문가들이 알려준 비밀 설탕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