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공장 에너지 공장 낮은 에너지는 사실상 모든 질병의 기초다. 세포의 에너지공장이 기아에 허덕인다. 이 작은 에너지공장을 미토콘드리아라고 한다. 미토콘드리아가 활동해야 세포가 활동한다. 세포가 활동해야 몸이 활동한다. - 알렉산더 로이드, 벤 존슨의《힐링코드》중에서 - * 세포의 '에..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19.10.17
기립박수 기립박수 뭐든 찬사를 보내고 싶을 때, 진정으로 존경하는 마음이 들 때, 가슴을 툭 두드리는 감성의 시그널에 감사할 때, 망설이지 않고 일어서서 박수를 칠 수 있는 용기, 너무나 아름답다. 누군가의 빛나는 순간에 서슴없이 기립박수를 보내는 사람이고 싶다. 언제나. - 성수선의《나의 ..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19.10.16
움직이는 크레용 움직이는 크레용 우리의 태도가 바로 세상을 색칠하는 크레용이다. 그리고 우리 태도를 색칠하는 크레용은 다름 아닌 우리가 쓰는 말이다. - 샘 혼의《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중에서 - * 우리 모두는 저마다 움직이는 크레용입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옮길 때마다, 한 마디 한 마디 말을 ..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19.10.15
혼자 걷는 사람들 혼자 걷는 사람들 나는 혼자 걷는 사람들의 모습에 끌린다. 내게도 그런 성향이 있어서일 것이다. 친구들하고도 잘 걷지만 그럴 때는 수다 모임 정도로 느껴진다. 내가 혼자 걷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이유는 개인적인 문제든 다른 문제든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창의성..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19.10.14
약도 되고 독도 된다 약도 되고 독도 된다 엄밀히 말하면 독이란 없다. 내 세포가 독으로 인식할 때 독이 되는 것이다. 약도 마찬가지다. 약성이 적당하면 몸속 병원균을 죽이지만 그 양이 지나치면 몸을 죽인다. 좋은 음식도 적당히 먹으면 약이 되고 과식하면 독이 된다. - 상형철의《독소 다이어트》중에서 ..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19.10.11
그대를 만난 뒤... 그대를 만난 뒤... 인생 역전. 인생 역전이라는 말은 나와 상관없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대를 만난 뒤 인생 역전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일상, 새로운 세상, 무엇 하나 예전 같지 않은 전혀 새로운 나. 내 인생은 이제 완결판 블록버스터 인생 역전 드라마입니다. - 김..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19.10.10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나치 강제수용소인) 비르케나우에 있을 때 한 여자가 죽어가면서 내게 손짓했다. 그러고는 손에 쥐고 있던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을 주며 들릴 듯 말 듯 작은 소리로 내게 말했다. "먹어. 넌 젊잖아. 살아남아서 여기서 일어난 일을 증언해. 꼭 얘기해. ..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19.10.09
이래라저래라 말하고 싶은 순간 이래라저래라 말하고 싶은 순간 통제는 내면의 불안감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나는 보통 내가 불안함을 느낄 때 타인을 통제하려 든다. 그래서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이래라저래라 말하고 싶은 순간이면 나 자신에게 그 이유를 묻는다. - 레이첼 켈리의《내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연습..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19.10.08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 나는 앞으로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가 되리라는 것을 의심치 않는다. 통일된 한반도를 보고 싶다. 그 안에서 용솟음칠 기회와 환호의 소리들을 듣고 싶다. 앞으로 내 삶이 얼마나 나를 기다려줄지 모르겠다. 내 눈으로 확인하지 못하더라도 그 ..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19.10.07
목재는 충분히 말려서 써야 한다 목재는 충분히 말려서 써야 한다 광화문 현판의 나무가 갈라진 것도, 남대문의 지붕 처마가 처지는 현상도 사전에 충분히 건조하지 않은 목재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나무를 적절하게 건조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을 인내해야 하고 또 넓은 공간이 필요하니 대단히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 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2019.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