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전자 가위 활용 ‘간암 정밀진단’ 해법 발견 이뉴스투데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전자교정연구센터 김용삼 박사. [사진=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국내연구진이 차세대 유전자 가위 기술인 CRISPR-Cas9과 아데닌염기편집기를 이용해 정밀진단용 무당쇄항체 생산 마우스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당이 제거된 항체인 ‘무당쇄항체’를 적용한 정밀진단 플랫폼의 개발은 향후 다양한 질병 바이오마커 발굴 및 암의 조기진단을 촉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전자교정연구센터 김용삼 박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추진하는 창의형 융합연구사업(CAP), 생명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