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모음 /암 관련 도움글 2414

용종이 생기는 이유 다양한 부위에 나타날 수 있다

용종이 생기는 이유 다양한 부위에 나타날 수 있다 폴립이라고도 불리는 용종은 구조가 문제되지 않고 위, 장, 자궁, 방광 등 어디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염증성과 종양성이 있고 선종성, 섬유종성, 지방종성으로 나뉘어요. 아무래도 가장 익숙한 것이 담낭 용종일텐데요. 오늘은 다양한 용종의 종류와 그 원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봐요. ◆ 담낭용종 간 바로 아래쪽에 인접한 장기인 담낭은 우리 몸 오른 쪽 위 복부에 위치합니다. 복부 초음파로 쉽게 관찰할 수 있어요. 담낭 용종이란 담석을 제외하고 담낭 내강으로 돌출하는 모든 형태의 종괴를 의미합니다. 다양한 종류와 형태의 병변을 포괄해요. 건강진단으로 복부 초음파 검사를 많이 해서 담낭 용종이 발견되는 빈도도 높아졌습니다. 보통 증상이 거의 없지만 드물게..

암은 ‘완벽한 관리’를 해야 한다 칼 대지 않고 수술합니다

암은 ‘완벽한 관리’를 해야 한다 칼 대지 않고 수술합니다 우리나라에 하이푸(HIFU, 집속 초음파 치료)가 처음 허가 받은 질환은 간암이었기 때문에 그동안 많은 간암 환자들을 만났다. 많은 암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얻은 결론은, 한 가지 치료로 암을 컨트롤하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는 것이다. 암 초기일 때는 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호르몬 치료 등 치료 옵션이 비교적 많지만, 암이 진행되면 대학병원에서는 거의 항암만을 치료법으로 제시한다. 이럴 때는 치료가 어렵다. 종양 치료에 대한 패러다임이 수술에서 비수술 치료로 급격히 바뀌는 중이다. 그리고 암 치료에 대한 대안으로 면역 항암제와 면역세포 치료가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에 종양외과에서는 하이푸처럼 절개, 마취, 출혈, 흉터가 없이 열로 종양을..

암과의 싸움은 혼돈의 역사인가

암과의 싸움은 혼돈의 역사인가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어떤 환자는 병원 치료를 잘 마치고 잘 관리를 하여 5년이 지났지만 건강한 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고 어떤 환자는 5년이 되기 전에 재발이 되거나 전이 발견이 되어 지금도 치료를 받고 있다, 왜 이러한 차이가 있을까, 나는 그 분들의 관리 과정을 추적하여 보면서 나름대로 분석하여 보았다, 어떤 치료를 하였고 어떤 요법을 하였고 어떤식으로 생활 방식을 바뀌었는지도 확인해 본다,비록 과학적이고 쳬계적인 것은 아니지만 주관적인 입장에서 비교 분석 할 수 있어 다른 환자분에게 조언을 해줄 때 좋은 참고 자료가 된다, 이론적 배경도 좋고 홍보가 요란한 선전문구도 좋지만 내가 가장 중요시하고 판단의 기준을 삼는 것은 호전 결과이다, 어떤 환자가 치료나 요법 그리고 ..

암 조기 진단 실마리, 새로운 종양 바이오마커 찾다

암 조기 진단 실마리, 새로운 종양 바이오마커 찾다 고동탄 기자 ‘세포밖 소포체 및 입자’ 분석, 암 조기 진단 가능성 찾아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한상 교수가 코넬 의대 데이빗 라이든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에서 암 조기 진단의 실마리가 될 새로운 종양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를 발견했다. 세포에서는 세포 기능 유지 및 신호전달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양한 크기의(30~150nm) 작은 막성 소포체 또는 입자를 분비한다. 이를 ‘세포밖 소포체 및 입자’라 정의한다. 연구팀은 세포 간 상호작용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밖 소포체 및 입자의 단백체를 분석해 종양 특이적 단백질을 찾고자 이번 연구를 기획했다. 김한상 교수는 공동 제1저자로 라이든 교수(교신저자)팀과 함께 인체 조직, 혈액 샘플, 림프액을 비롯..

KAIST 조광현 교수팀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원천기술 개발… "새로운 암치료 기술 서막 열였다"

KAIST 조광현 교수팀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원천기술 개발… "새로운 암치료 기술 서막 열였다" 라이프 김동우 KAIST 조광현 교수팀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원천기술 개발… "새로운 암치료 기술 서막 열였다" 메트로신문 한용수 기자 ㅣ2020-01-12 11:39:44 뉴스듣기 KAIST 조광현 교수팀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원천기술 개발… "새로운 암치료 기술 서막 열였다" "항암치료 부작용·내성 최소화" [메트로신문]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미국암학회 출간 국제저널 '분자암연구' 표지 KAIST(총장 신성철)는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연구팀이 시스템생물학 연구를 통해 대장암세포를 일반적인 정상 세포로 되돌리는 초기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항암..

4차례 암투병, 긴즈버그 대법관의 20년 운동법

4차례 암투병, 긴즈버그 대법관의 20년 운동법 '죽을 때까지 건강하게 살고 싶어서'에 소개된 운동들 4차례 암투병, 긴즈버그 대법관의 20년 운동법 기자명 최윤호 기자 미국 진보의 아이콘이며 '세상에서 가장 힙한 할머니'로 불리던 미국 연방대법원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가 지난 9월 18일 사망했다. 최고령 연방대법관으로 수많은 명판결을 남겼을 뿐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삶으로 소녀들에게까지 우상이 될 정도로 팝스타 못잖은 인기를 누리던 화제의 인물. 그녀가 세상을 놀라게 한 것은 또 있다. 바로 암 투병이다. 1999년 대장암으로 시작해 2009년 췌장암, 2018년 폐암, 2019년 다시 췌장암까지. 무려 네차례나 암을 앓았던 이력은 세상 사람들에게 경외심이 들게할 만큼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줬다. ..

스트레스가 사람 잡는다

스트레스가 사람 잡는다 암 치료 중인 환자분들과 자주 대화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지난 시절의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됩니다. 제 각각 사연도 다르고 살아온 과정이나 환경도 다르지만 암이 발병하게된 동기도 극심한 스트레스가 주 요인으로 작동된 사례가 많았습니다 부부간의 불화로 인한 스트레스도 많았고.사업을 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도 매우 많았습니다.그 외 다양한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사례도 많았는데 그러한 환자분들은 대체로 마음이 여리고 성격도 내성적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화가 나도 그 것을 표현하지 않고 속으로 참아내고 하고 싶은 말도 참다보니 가슴속에 응어리가 되어 남아 있었습니다. 특히 세심한 성격의 소유자는 항상 머리속에는 수 많은 생각과 갈등들이 실타래 처럼 엉켜져 있다보니 하루라도 마..

♡암 걸리면 집까지 팔아야 하나요?

♡암 걸리면 집까지 팔아야 하나요? 한 해에만 암 환자 23만여 명이 쏟아지는 시대다.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5.5%나 된다. (국가암등록통계-2019년 12월) 10명 중에 3.5명이 암으로 고통 받을 수 있다니 우울한 통계가 아닐 수 없다. 가족 중에 암 환자가 나오면 다른 가족들도 힘들 수밖에 없다. 간병은 물론 막대한 치료비에 하나 남은 집까지 파는 사람이 있다. 암에 걸리면 정말 막대한 비용이 들까? 건강보험이 있는데 왜 엄청난 돈이 필요할까? ◆ 가장 큰 자식사랑, 효도는? "본인의 건강 지키는 것" 암 치료에 엄청난 치료비가 드는 것은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말기 암에 접어든 사람도 효과 좋은 신약이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