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모음 /암 관련 도움글 2414

가짜 암 환자 투병 사례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가짜 암 환자 투병 사례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암 환우 카페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사례도 공유하고 때로는 암을 극복한 과정을 소개하여 많은 환자들에게 힘과 희망을 주고 있지만 가짜 암 환자가 진짜 환자인 것 처럼 가면을 쓰고 특정한 식품이나 요법을 소개하는 경우도 있다, 처음에는 진짜 환자인 것 처럼 표시를 내지 않다가 어느 정도 카페에 적응이 되면 자신의 투병 과정을 소개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혹여 자신의 사례와 비슷하지 않을까 관심을 보이고 댓글도 달고 공감을 하는데 어느 순간 그 환자의 투병 과정을 유심히 관찰해보면 가짜 암 환자임을 알수 있다 결국 가짜 암 환자는 특정한 식품이나 요법을 선전하거나 유인하기 위하여 환자인 것 처럼 분위기를 조성하고 마치 자신이 ..

암 투병 과정에서 온열 치료 요법의 이해

암 투병 과정에서 온열 치료 요법의 이해 암 투병 과정에서 온열 치료 요법의 이해 열은 질병에 대항하는 인체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의 하나이다.온열 치료는 감염, 염증 또는 그 외 건강상의 위협 때문에 자연적인 열 반응을 일으킬 수 없는 환자들에게 인위적으로 열을 가져다주는 방법이다. 온열치료는 바이러스 감염에서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또는 몸 전체에 사용되며 일반 감기나 몸살 등에 대한 효과적인 자가치료법이기도 하다. 임상에서는 열을 공격해 오는 개체를 물리치기 위한 시도로서 사용하는데, 체온을 정상보다 높게 만들고 땀을 통해 불순물을 배출한다. 열은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복구하는 대단히 효과적이고 자연적인 치료 수단으로서 수 천 년간의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 있다. 방사열..

식이요법으로 암이 나을 수 있을까

식이요법으로 암이 나을 수 있을까 고동탄(bourree@kakao.com) 글: 김진목 | 부산대병원 통합의학센터 교수, 파인힐병원 병원장, 대한통합암학회 학회장, 대한민국 숨은명의 50, ‘통합암치료 로드맵’ 등 다수 저술 마르퀴스후스후(세계3대 인명사전) 등재 “식이요법만 잘 하셔도 암을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면, “뭐라고? 첨단 현대의학으로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도 낫지 않았는데, 아무런 약을 쓰지 않고도 나을 수 있다니 이런 황당한 말이 있나?”라고 생각하는 듯 쳐다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혹시 돌팔이 아냐?’라는 의심을 잔뜩 품은 눈빛이다. 별로 놀랍거나 속상하지는 않다. 현대의학이 만들어 놓은 패러다임에 익숙한 사람들은 대부분 처음에는 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부정하기 마련이기..

비타민C 와 암

비타민C 와 암 라이프 김동우 글쓴이; 아브라함 호퍼 MD 옮긴이; 김 종 길 MD 암의 원인, 치료, 그리고 아스코르빈산의 증상완화와 회복효과에 대하여는 Cameron 과 Pauling 이 쓴 ‘암과 비타민 씨’ Cancer and Vitamin C (1979) 가 가장 잘 좋은 책으로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아스코르빈산을 지지하는 Pauling 교수의 입장은 많은 논란을 야기하였지만 또한 대중의 엄청난 관심을 유발하였다. 불행히도 공식적 기관이나 연구소들이 비합리적이라고 하였지만 내 생각으로는 그의 결론에 대하여 비과학적인 입장을 취한 것으로 보여진다. Pauling 교수의 과학적 능력과 도덕적 고매함으로 볼 때 이들 기관들은 자신들의 태도에 대하여 다시 검증해야 할 것이다. 지난 2..

암을 극복할 수 있는 훌륭한 글

암을 극복할 수 있는 훌륭한 글 라이프 김동우 암을 극복할 수 있는 훌륭한 글 노부호 교수께서 보내주신 글 암을 없애기 위해서는 화학적 요법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지난 세월 동안 사람들은 이야기하였다. 그러나 존스 홉킨스 대학은 결국 다른 방법이 있다고 말하기 시작하였다. 존스 홉킨스 대학으로부터 암에 관한 최신 소식: 1. 모든 사람들은 몸에 암 세포를 가지고 있다. 이 암 세포들은 스스로 수십억 개로 복제될 때까지 일반적 검사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의사가 치료 후 암 환자에게 더 이상 암 세포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암 세포를 찾아내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그 암 세포가 발견하지 못할 크기로 작아졌기 때문이다. 2. 암 세포들은 사람의 수명기간 동안 6배에서 10배 이상까지 증식한다. 3. ..

‘암을 이기는 생활습관’ 새로 태어난 각오로 임해야

]‘암을 이기는 생활습관’ 새로 태어난 각오로 임해야 안정신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 ‘암을 이기는 생활습관’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고 별것 아닌 것 같으나 힘든 일이다. 이를 실천하는 사람이 흔치 않기 때문이다. 필자는 환자들에게 “새로 태어난다는 각오로 임하시라”고 말씀을 드린다. 습관은 후천적으로 형성되지만 우리의 일부로 스며들어 있다. 지금 나의 모습은 과거의 습관으로 형성된 것이며, 지금 습관이 미래의 나의 모습을 형성할 것이다. 건강도 마찬가지다. 먼저 금연, 금주를 권고 드린다. 간혹 몸에 좋은 약을 찾는 분들이 흡연을 지속하는 경우가 있다. 좋은 약 먹고 담배는 계속 피우겠다고 할 때는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 유방암을 치료하는 의사로서 금주에 관해 늘 강조하는데, 술은 유방암..

고용량 비타민씨 주사 임상연구 정리

고용량 비타민씨 주사 임상연구 정리 라이프 김동우 고용량 비타민씨 주사 임상연구 정리 올해 10월 Antioxident라는 잡지에 비타민씨가 만성질환에 미치는 여러 영향에 대한 전임상 및 임상연구에 대한 리뷰 논문이 실렸습니다.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고용량 비타민씨 주사치료를 하는 터라 반가운 마음에 정리해봅니다. ​ 여러 차례 소개해드린 비타민씨 세포내 효과를 설명한 그림입니다. 약리적 농도(고농도)에서 과산화수소를 발생하여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항암효과를 보인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산소와 철(적혈구)이 높은 혈관 속에서 항암효과가 높습니다. 혈액내암세포(circulating tumor cell)를 효과적으로 청소하여 전이를 예방하는 효과가 우수한 이유로 생각합니다. ​ 이론이 어찌 되었건 실제 환..

암환자에게 효율적인 예방접종법

암환자에게 효율적인 예방접종법 이동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백신 접종에 대해 환자뿐 아니라 의료진에게서도 질문을 많이 받았다. 일반적인 원칙은, 암환자도 근치적 수술이 이뤄져 항암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으면 면역학적으로 일반인과 비슷하므로 성인 예방접종의 권장사항을 따른다. 암환자는 예방접종 후 항체 생성률이 낮긴 하지만, 어느 정도의 예방 효과가 증명되어 항암치료 중인 암환자에게도 필요한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이 글은 암환자의 항암치료 전후 예방접종에 대한 것으로, 장기 이식과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의 예방접종은 다루지 않는다. 암환자는 인플루엔자(독감) 감염 시 일반 성인에 비해 합병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더 흔하고 사망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매년 10~12월에 ..

■암 치유의 기본 =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라!!!

■암 치유의 기본 =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라!!! “현대인의 많은 병은 앉아 있는 데서 비롯됐다.”고 단언한다. 힘들여 걷지 않아도 되고 힘들여 자신이 먹을 것을 재배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다. 어찌 보면 편안하고 좋은 세상이 되었다고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런데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다는 것이 아이러니다. 편안한 세상에 살다 보니 육체를 단련할 많은 기회를 박탈당하고 말았기 때문이다. 이제는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해주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이것은 생각지도 못한 병폐를 낳고 있다. 운동 부족이 몰고 온 파장 때문이다. “운동이 부족하게 되면 각종 질병에 대한 우리 몸의 저항력이 감소한다.”고 밝히고 “비만이나 심장병, 당뇨 같은 생활습관병에 쉽게 노출되는 원인이 된다.”고 말한다. 따라서 장기..

암치료는 흑묘백묘이다

암치료는 흑묘백묘이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아침에 일어나 폰을 열어보는데 부고 문자가 도착되어 있었다. 그런데 저장된 전화 번호 중 기억에 있는 환자분이었다. 아마도 4년전 즈음으로 기억이 되는데 다행히 병원의 표준치료를 모두 마치고 잘 관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매우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기에 환자로 보여지지 않았다, 그 분은 암 환우 카페에서 활동도 많이 하고 암 환우 모임에서도 몇 번 만나 친분이 있는 분이었는데 그 때 이후로 연락이 안되어 잘 지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잠이 멍하고 생각을 해보았다, 설마 이 분일까하는 의문을 가졌는데 확인해본 결과 그 분이 맞았다, 암 환우 카페에서도 너도나도 애도를 표하고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왜 갑작스럽게 이러한 일이 생겼을까 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