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호 교수의 '발효와 효소 알고 먹자'♡ " 매실의 효소는 매실에게만 필요하고 우리 인간에게는 필요 없는 효소"랍니다. 헤라57 해마다 5월 말에서 6월 초에 매실청을 담급니다. 청매는 5월 말에 주로 홍매는 6월 중순까지... 하지만 올해는 윤사월이 들어선지 절기가 늦어 매실청, 매실 장아찌를 늦게들 담그나 봅니다. 매실청은 소화작용을 돕기때문에 예로부터 소화가 안될 때 물에 매실청을 타 먹었습니다. 음식에 설탕 대신 넣는 매실청도 음식의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매실 장아찌도 아삭 아삭 맛있는데요. 여름철 더워서 입맛 없을 때 물에 밥말아서 매실 장아찌와 함께 먹는 맛 일품이었죠. 항암할 때 항암초기에 입맛이 없는데 갑자기 매실 장아찌에 물말아 밥먹으면 밥이 잘 넘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