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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보호자를 혼란스럽게 유도하는 글에 조심하세요

암사랑 2021. 1. 28. 10:10

암 투병 과정에서 접하는 다양한 치료나 요법 중 그러한 것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건강을 회복하는데 잘 적용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치료나 요법을 나만의 주장이 정답이라고 고집하거나 다른 치료나 요법을 부정적으로 묘사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양한 치료나 요법 중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것을 잘 선택하거나 병행하여 건강을 회복하면 됩니다

 

암 투병은 흑묘백묘 입니다 제도권 안의 방법이거나 제도권 밖의 방법이라도 암을 극복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 것이 최선의 선택 인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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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인터넷의 수 많은 암 관련 정보들이 있습니다, 현대의학적 치료와 다양한 차선책이나 보완적 요법 그리고 보조적 요법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 어떠한 것이라도 개인의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잘 활용하려는 지혜도 필요하며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 부분만 바라보지 마시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평가하고 선택을 한다면 암 투병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간혹 개뿔도 모르는 사람이 우물안의 개구리 처럼 자신이 인지하고 있는 것만이 정답이라고 주장하고 흑백논리로 접근하여 평가하는 경우도 있기에 그러한 편협된 주장에 현혹되지 마시고 지혜롭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만약에 한 가지 측면만 놓고 암을 극복 할 수 있다고 한다면 이 세상에는 암으로 고통 받다가 삶을 마감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 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모든 암을 완벽하게 제압 할 수 있는 비법이나 특효약은 존재하지 않기에 그 들이 주장하는 것은 비합리적인 주장인 것 입니다

물론 인터넷 사이트의 블로거나 카페에서 주장하는 정보나 글들이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존재하고 어떠한 요법은 이론적으로 그럴듯 하지만 실상은 꾸준하게 시도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 현실적으로 괴리감이 있는 것도 있기에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이 방법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혼자서 결론 짓고 주장하거나 다양하게 존재하는 것들은 무의미하다고 평가 절하 하거나 무시하는 것은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하수 입니다, 그리고 암 투병은 만만치 않습니다, 자신만의 생각이 최선이고 자신만이 주장하는 방식대로 암을 극복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그런식으로 주장하는 방법으로 투병하다가 일부 호전이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너무 어려워서 중도에 포기하는 환자도 많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주장하는대로 다른 것을 다 무시하고 올인하다가 잘 못되면 누가 책임을 질 것 인지 묻고 싶습니다, 즉 암 투병은 극단적으로 한 가지 방식으로 올인을 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다행히 한 가지 방법으로 호전이 되거나 드라마틱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보장만 있다면 누구라도 시도를 할 수 있겠지만 이론과 현실에서는 변수가 많다는 점을 염두하여야 할 것 입니다 결론적으로 정리하자면 다양하게 존재하는 치료나 요법들 중에서 그러한 것의 장점을 최대한 잘 활용하고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도 얻을 수 있는 것을 시도하여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또한 어떠한 방법이라도 암을 극복 할 수만 있고 도움이 된다면 얼마든지 시도 할 수 있는 것 이기에 편협된 정보만 주장하는 것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암과의 싸움에서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정답에 가까워 지기 위하여 부단히 우리는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또 그러한 과정에서 최대한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을 모색하여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