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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 만성 B형간염 간암 발생 위험도에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이 미치는 영향

암사랑 2019. 11. 12. 09:04

B형간염 - 만성 B형간염 간암 발생 위험도에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이 미치는 영향 울산편한 B형간염  


당뇨, 고혈압, 비만 및 이상지질혈증 등이 함께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대사증후군은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연관 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만성 간질환의 가장 빨리 증가하고 있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비만 인구가 증가하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울산편한내과에서 검진받는 만성 B형간염에서도 간초음파 검사상 지방간을 동반한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비알코성 지방간과 대사증후군은 간경변증과 간암 발생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며, 최근 미국에서는 비대상성 간경변증이나 간암 등으로 간이식을 받는 3대 주요 원인 질환(C형간염, B형간염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중 유일하게 빠른 속도로 간이식 대기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만성 B형간염 인구가 적지 않은 나라에서 B형간염에 지방간까지 겹쳐 존재할 경우 간암의 발생과 간 관련 사망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우리나라처럼 만성 B형간염 유병률이 높고 간암 발생이 높은 대만(타이완)의 공무원 중 만성 B형간염 보유자 1690명을 19년간 추적 관찰한 세계적인 연구가 질문에 답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 대사 위험 요소는 비만, 고혈압, 당뇨 및 고중성지방혈증으로 정의하였습니다.

만성 B형간염에서 3개 혹은 그 이상의 대사 위험 요소가 있을 경우 간암 발생 위험이 높았습니다.


간 관련 사망도 대사 위험 요소가 많을수록 높았습니다.


만성 B형간염에서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과 지방간이 동반될 경우 간암 발생 위험과 간 관련 사망이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식이조절 및 체중 감량과 같은 비약물적 치료와 약물 치료 등으로 대사증후군과 지방간 관리가 중요합니다.


울산편한내과는 B형간염 검진과 치료에 있어  세계적인 치료 지침과 논문을 항상 연구하는 간질환 진료, 검진 및 치료 의료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