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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B형간염 4단계, 재활성화기, e항원음성 만성 B형간염, e항원음성 면역활동기, 면역탈출기

암사랑 2019. 8. 22. 11:16

만성 B형간염 4단계, 재활성화기, e항원음성 만성 B형간염, e항원음성 면역활동기, 면역탈출기 (reactivation phase, HBeAg-negative immune active phase, immune escape)



이 시기는 면역조절기 상태에 있다가 다시 바이러스 증식이 일어나고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한 T세포의 면역반응이 다시 시작되는 시기이다.

  • 이 시기는 e항원(HBeAg) 음성, e항체(anti-HBe) 양성,

  • 혈청 HBV DNA10000 카피(2,000 IU/mL) 이상 검출되며,

  • 간손상을 반영하는 혈청 ALT의 상승이 나타나고

  • 간조직 검사를 하면 간에 중등도 이상의 염증 소견을 보이고

  • 간손상 정도에 따라 다양한 단계의 섬유화가 존재한다.

  • 이 시기를 e항원(HBeAg)음성 면역활동기라 부른다.

  • e항원음성의 원인은 비형간염바이러스의 e항원을 생산하는 부위의 돌연변이로 e항원을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HBeAg(e항원) 음성 면역활동기는 HBeAg(e항원) 양성 면역활동기에 비하여 연령이 높고 섬유화율이 높으며 자연 관해율이 낮아 지속적으로 간세포에 염증이 동반되므로 이 시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대부분의 환자에서 진행된 섬유화 및 간경변증으로 진행하게 된다.

  • 이 시기에 약을 끊으면 B형간염바이러스가 다시 증식하므로 치료를 시작하면(항바이러스제를 먹기 시작하면) S항원이 소실될 때까지 복용합니다.

  • 이 시기에 항바이러스제(바이러스 증식억제제)를 사용하면

  • HBVDNA가 검출되지 않고

  • 시간이 지나면서 간기능이 정상이 되고

  • 이미 e항원이 소실되어 있으므로

  • 치료 종료점이 S항원 소실이다. 이 시기는 약제를 중단하지 않고 S항원이 소실될 때까지 약을 복용합니다.

  • 이 시기에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할 때는 간경변이 아니라 하더라도 S항원이 소실 될 때까지 약을 사용합니다.

  • S항원 소실률은 1년에 0.4% 정도이다.

  •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하면 대부분 조직학적 개선이 옵니다

  • HBVDNA가 검출되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면 치료 시작 시점에 간경변이라 하더라도 5년 후에는 4명 중 3(75%)은 더 이상 간경변 환자가 아닙니다.

  • 이 시기에 사용할 수 있는 약은 비리어드, 바라크루드, 베믈리디, 베시보입니다.

다음 다섯 번째 단계는 S항원이 소실되는 시기입니다.

 

ㅡ 南道光州 한정렬내과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