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B형간염 5단계, HBsAg 소실기(HBsAg loss phase)
면역비활동기의 환자들은 0.4%/년의 빈도로 HBsAg(S항원)이 소실되는 HBsAg(S항원) 소실기로 이행합니다.
이 시기는 HBV DNA가 혈청에서 검출되지 않으나 일부에서 HBV DNA가 낮게 일시적으로 확인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경우를 잠재감염이라고합니다.
S항원(HBsAg)의 소실은 기능적인 완치상태(functuional cure or immunologic cure)라고 하고 바이러스 완치 상태는 아니다.
바이러스 증식에 필요한 원형인 cccDNA는 간세포 핵 속에 남아 있습니다.
비형간염을 앓고 난 후에 S항원이 소실되고 S항체가 생긴 경우는 혈액검사를 해보면 핵심항체(HBcAb =hepatitis B core antibody)가 양성으로 나온다.
예방접종으로 S항체가 생긴 경우는 핵심항체가 음성이다.
S항원이 소실되면 간경변증으로의 진행은 빈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HBsAg(S항원)이 50세 이후에 소실되거나
HBsAg(S항원) 소실 시기에 이미 간경변증이 동반된 경우,
그리고 남성인 경우는 간암 발생의 위험도가 지속된다.
항바이러스제를 중단할 수 있는 높은 치료 목표에 도달한 것이지만
6개월 간격으로 간암에 대한 감시검사는 계속합니다.
ㅡ 南道光州 한정렬내과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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