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여는 글/감동 좋은 글

"말의 빛"

암사랑 2015. 9. 9. 18:55

"말의 빛"




모국어

엄마(母)가
생명의 근원이듯이

모국어(母國語)는
겨레의 뿌리.

남의 나라 말이 아닌
순수한 우리말로

갖가지 감정을 표현하고
시를 쓸 수 있다는 것

크나큰 기쁨이다
놀라운 축복이다.

이 땅에서 태어난
아가들의 첫말

'엄마'라는 두 글자는
또 얼마나 눈부시게 아름다운가.


정연복
 





"내게 나의 이름이 있는것 처럼

우리에겐 고운 우리말이 있습니다


글로 쓰고

마음으로 읽고

눈으로 말하고

입으로 나누는 복된 말들..


우리들 마음속에 향기가 있듯

말 속엔 사랑이

듬뿍 담겨져 있길 바래요


좋은 우리말

잘못된 은어로 상처 받지 않도록

더 아끼고 사랑해야겠습니다


사랑을 나누는 말을 쓰고

행복을 전하는 글을 씁시다


사랑합니다..향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