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증의 합병증 - 간성혼수 |
간성혼수
▶ 우리가 먹는 고기, 생선, 콩 등에 들어 있는 단백질은 일부 흡수되고 나머지는 배설되는데, 이 배설 과정에서 장내 세균에 의해 생성된 독성가스들은 대장벽의 혈관으로 대부분 흡수됩니다. 문맥혈을 통해 간장으로 흡수된 암모니아 등의 독성가스들과
▶ 간장과 근육의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긴 노폐물인 암모니아를 포함한 질소성 노폐물 등은
간장의 요소 회로에 의해 해독되어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합니다.
이 때, 간장 기능이 떨어져 요소 회로에 문제가 생기면 암모니아 등은 분해되지 않습니다.
▶ 문맥압 항진으로 문맥혈에 섞인 암모니아가 간으로 들어가지 못하면 혈 중의 암모니아 값이 상승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혈 중의 많아진 암모니아가 혈액을 타고 뇌 혈액 관문을 통과하게 되면 불면증이 오고, 손이 떨리고 헛소리를 하고 난폭해지다가 혼수상태가 오는 데 이 암모니아 중독 증상을 간성혼수(간성뇌증)라 합니다.
이 외에 간성뇌증의 원인은 위·식도정맥류 파열 등의 장내 출혈이나 간장의 뇌 대사물질의 생산 감소 또는 과량의 이뇨제로 인한 전해질 장애 등이 있습니다.
간경변증의 합병증은 치료보다도 예방이 더욱 중요합니다. 특히 이 간성뇌증은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간경화증 초기(대상성)일 때는
1일 대변 횟수가 3회 가능하다는 전제 하에서
소량의 식물성 단백질은 섭취해도 무방하지만,
동물성 단백질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능하다면 먹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십시오.
간경화증 중기·말기(비대상성)일 때는
1일 대변 횟수가 3회 가능하다는 전제 하에서
식물성·동물성 단백질 모두 다 상황에 따라 극히 제한하여야 합니다.
헛소리를 하는 등의 간성 뇌증의 조짐이 있을 때에는
상황에 따라 1일 대변 횟수를 4~5회로 늘려야 하고
식물성·동물성 단백질 모두 절대로 먹지 않아야 합니다.
☞중요
헛소리를 할 정도로 간성혼수 증세가 보이면 집에 있지 마시고, 즉시, 큰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간경화, 암 나으려면 바보가 되세요!>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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