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현 극복기

간경화, 간암, 폐와 갈비뼈 전이 암, 중증 아토피 피부염까지!!!

암사랑 2017. 8. 29. 11:48

 

<제 투병 경험들을 모아모아 만든 책입니다.>

 

 

"간경화, 간암, 폐와 갈비뼈 전이암, 중증 아토피와 싸웠던 투병기이니 읽어보시고

저와 같은 힘든 시행착오를 많이 겪지 마시고 희망을 얻고 완치를 기원합니다."

 

☞ “나는 산다는 의지 이겨낼 수 있으니 투병글을 보신분들 희망을 가지십시오.

발단은 간염이었다. 그것이 훗날 큰 화근의 싹이 될 줄은 짐작조차 못했었다.

B형 간염에서 간경화, 간암, 폐와 갈비뼈 전이 암으로

그것도 모자라 밤마다 잠을 설쳐야 하는 전신 중증 아토피 피부염까지

속수무책 진행되는 암세포의 맹공 앞에서 주치의께서는 점점 할 말을 잃어갔고, 가족들은 몰래몰래 눈물을 훔쳤다.

누가 봐도 힘든 싸움. 그래도 저는 결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 'B형 간염', 그것쯤이야?

쉽게 생각했던 것은 훗날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되었다. 3

0대 초반 예비군 훈련을 갔다가 헌혈을 했더니 검사 결과 기록지가 집으로 배달됬는데 B형 간염 보균자 이니 조심하라!.

하지만 저는 간염에 대해 아주 무식해서 ‘그까짓 것’ 방심했다.

 

 'B형 간염' 별다른 증상도 없었고, 통증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저 뿐 아니고 모든 분들이 간과하고 있지요.

여전히 직장 동료들과 어울려 술 한 잔 하는 기쁨도 맛보고, 일상 생활에서도 달라진 건 별로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니 정확히는 40대 초반의 어느 날이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그날도 퇴근길에 직장 동료들과 어울려 맥주잔을 기울이던 저는 깜짝 놀랐다.

언제나 술술 잘 넘어가던 술이 한 모금도 넘어가지 않았던 것이다.

마시기만 하면 구역감이 일어났다.


‘이상하다? 왜 이러지?’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인 저는 다음 날이 밝자 동네 병원으로 달려갔다.

검사 결과 간염이 만성으로 진행됐다면서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전북대학교 병원에도 갔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정기적인 검사를 꼭꼭 해야 하고, 치료약도 반드시 복용해야 한다는 지침이 내려졌다.

이때부터 나는 병원에 다니는 틈틈이 간염에 좋다는 약, 민간요법을 찾아 전국을 누비기 시작했다.

최고의 간 전문가라고 하는 서울에 한의사, 천안에 약사 분도 만나보고, 좋다는 민간비방도 안 해본 것이 없을 정도다.

그렇게 입으로만 먹으면 나을 줄 알았다.

나를 바꾸지 않고 마음(생각)을 다스리지도 못하고 일상생활 자체를 바꾸지 않으니 간경화 말기로 진행되고,

2001년 초 간암 진단으로 나의 삶을 뿌리째 뒤흔들어 놓았다.

그 때가 내 나이 54세(2001년) 한참 일해야 할 때의 일이었다.

 

☞ 간암 진단, 그러나 간경화 중증으로 수술은 불가?

2001년 1월 어느 날, 그날은 정기 검진 날이었다.

그런데 전북대 병원 의사가 CT를 한 번 찍어보자고 해서 바로 짝었지요.

일주일 후 결과를 들으러 갔더니 이번에는 좀 이상 징후가 보이니 MRI도 찍어보자고 한다.

몇일이 지난 얼마 후 결과는 “간에 1.8~2cm 정도의 암세포가 보입니다”라는 청천병력과 같은 말을 듣는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간의 가장자리에 암이 붙어 있으니 수술로 떼어내면 괜찮다는 것이다.

암이라는 말에 놀란 가슴은 조금 진정이 되었다. 수술하기 위해 곧바로 입원을 했다.

수술을 위한 숱한 2주 이상 검사가 이어졌고 수술하기로 한 바로 전날 취소가 되었다.

 

“느닷없이 담당의사가 오후 7시쯤 병실로 찾아와 수술을 할 수 없습니다.라고 한다.

암세포가 간의 뒤쪽에 붙어 있어서 옆구리까지 절개를 해야 하는데 너무 큰 수술이기에 위험하다는 거였어요.

결국 수술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 대신 할 수 있는 것이 색전술이란다.

그러나 색전술은 결코 치료의 끝이 아니었다.

1차 색전술을 받고 한 달 후 병원에 갔더니 다시 암이 보인다며 색전술을 또 해야 한다고 한다.

안되겠다 싶었다. 이식을 알아보자면서 서울 아산병원에 가봤지만 이식은 무위로 돌아가고 2차 색전술을 했다.

 

“그런데 뭐가 잘못됐던 걸까요?

2차 색전술을 마치고 난 뒤에는 통증이 너무 심하고 입맛이 뚝 떨어저서 식사를 전혀 할 수가 없었어요.

한 끼에 2~3숟가락도 먹지 못한 상태로 한 달 정도 지내니 너무 여위어져서 체중이 한달에 14kg이나 빠진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아내는 발을 동동 굴렀다.

암세포 보다 못 먹어서 죽게 생겼다며 좋은 방법을 찾아 사방팔방으로 수소문 하고 다녔다.

그런 정성이 통했던 걸까? 지금 생각해도 그것은 분명 행운이었다.

식이요법으로 간암을 이겨낸 사람을 만날 수 있었고, 그 사람으로부터 귀중한 정보를 얻게 된다.

 

☞ 바보 무염 죽을 먹으면서 바보처럼 살다!

“간경화, 간암, 담도암, 문맥암 말기에 황달, 복수, 흑달까지 병원에서 2~3개월 선고를 받았는데 이 어려움을

이겨낸 분(문효진님)을 만난 것은 지금 생각해도 큰 행운이었던 것 같아요. (문효진님 글 : 제 블로그 투병글 참조)

문효진님께서 광주의 한 약사님을 소개해주면서 바보식이요법을 꾸준히 따라해 보라고 권하더군요.”

그렇게 해서 만난 정용재약사는 무염 죽을 쑤어 먹으면서 반드시 바보 같은 생활을 해야 한다면서 3여 동안 많은 공부를 시켜주신다.

 

바보 무염 죽을 쑤는 방법도 일러주었다.

멥쌀현미(2) + 찹쌀(3) + 쥐눈이콩(약콩)(1) + 율무(1) + 검은깨(1)를 죽으로 쑤되, 소금 간을 하지 않는 완전히 무염식이어야 하고 먹을 때는 반드시 100번 이상 꼭 씹고, 웃으면서 먹어야 한다고 한다.


영양식(남자:붕어즙, 여자:잉어즙)을 만들어 먹어야 하고, 물은 옥수수차로 끓여서 먹으라고 한다. 

그러면서 특별히 강조한 말씀, “늘 바보처럼 웃으면서 헬레레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바보 무염 죽이나 녹즙, 붕어&잉어즙 만드는 방법은 제 책에 보시면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소금 간도 하지 않는 무염죽을 먹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넘어가지가 않았다.

“죽 한 숟가락을 입에 떠 넣고는 물로 삼켰어요.

억지로 먹어서인지 소화도 잘 안 돼 바로 설사를 해버리더군요.

이렇게 며칠 지나니 항문이 헐어버릴 정도였어요.”

그래도 먹어야 살 수 있다며 애원하는 아내 앞에서 억지로, 억지로 죽을 삼켰다.

그렇게 10일 정도가 지났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잃어버렸던 입맛이 서서히 돌아오기 시작한 것이다.

바보 무염 죽을 먹을 수 있게 되자 몸은 서서히 회복 기미를 보였다.

누렇게 보였던 얼굴의 황달기도 서서히 걷히기 시작했다.

매월 한 번씩 병원에 가서 하는 혈액검사에서도 뚜렷한 반응이 감지되었다.

알부민 수치도 올라가고, 암 수치도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살 것 같았다. 이대로만 꾸준히 좋아 진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만 같았다.

 

렇게 일년여 기간이 흘렀다.

그러던 2002년 어느 날 스쳐 지나가던 TV의 한 장면이 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건강보조식품으로 암을 이길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실제 사례도 소개되었다.

마음이 혹했다. 

특히 하지 말라는 금기사항도 별로 없고, 회사도 다닐 수 있어서 더 매료됐다.

그래서 바보식이요법 대신 B모 식이요법으로 바꾸어서 10달 동안 거금을 들여 열심히 따라했다.

 

“그러나 B모 식이요법 시도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나타났어요.

바보요법으로 거의 정상이었던 간암수치는 확확 올라갔고,

병원에서는 암이 재발됐다고 다시 색전술을 해야 된다고 하더군요.”

 

결국 또 색전술을 했다. 한달 후 검사에서 암 수치가 떨어지질 않고 두배로 올랐다.

주치의께서는 또 다시 색전술을 하자고 한다. 

그러나 색전술 하는 것을 나와 내 아내는 망설였다.

 

그 즈음 겨드랑이를 만지면 칼로 베는 것 같이 선득선득한 통증이 느껴지는 기분,

심상치 않는 느낌이 자꾸만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었다.

 

☞ 폐와 갈비뼈로 전이된 암? 수술도 힘들다!

왠지 모를 불안감이 목 안에 든 가시처럼 하루하루가 불편해서 나는 서울로 향했다.

그 동안의 전북대병원 진료 차트를 챙겨 서울대학병원 진료를 받고 약 일주일 후 저녁 늦게 입원을 했다.

간호사께서 바로 가슴 사진부터 찍으라고 한다.

찍었던 가슴 사진 결과는 다음날 주치의 선생님이 출근해서 알게 되었다.

사진을 보고 있던 선생님께서 어렵게 말문을 여신다.

 

주치의 말씀 "간암이 폐로 전이된 것 같습니다.” 라고 하신다.

 

더 확실한 결과를 알기위해 아침부터 할 수 있는 검사를 다했다.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역시 아주 절망적이었다.

정밀 검사 결과 예상대로 "폐와 갈비뼈로 전이암(5cm)"이 발견된 것이다.

 

주치의께서 “수술을 꼭 원하면 해줄 수는 있지만 좋아질 가능성은 30% 이하이고

수술을 한다고 해도 희망은 없습니다."

그러시면서 “수술을 하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고 한다.

 

숨 막히는 몇 시간이 흘렀다. 이사람 저사람 가릴 것이 없이 전화번호를 눌렀다?

죽고 사는 문제다보니 수술 결정을 누구도 선뜻 이야기 해주지 못한다.

“그제서야 비로소 어쩌면 내 인생이 여기까지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퍼뜩 들더군요.

그 전에는 간암진단을 받고도 죽는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별의별 생각이 다 들면서 머릿속으로 몇 번 죽어도 보고 살아도 보고 하면서 내린 결론…?

수술은 하지 말자고 아내와 결론을 냈었어요.”

 

그 대신 나는 이 악물고 결심한 게 있었다.

 "절대 이 병으로는 죽지 않겠다는 오기였다."


수술을 포기한 나는 ‘어떻게든 낫게 해보겠다!.’ 오기를 품고 의사에게 물었다.

수술 대신 할 수 있는 게 뭔지?. 담당의사는 방사선 치료를 권한다.

주치의 말씀대로 방사선 치료를 18회 하고 퇴원을 한다.

 

'방사선 치료 하면서 부터 전에 하다가 너무 힘들어 포기했던 바보요법을 병원 입원중에도 했다.

예전에는 느슨한 마음으로 투정도 부려가면서 먹고 실천했지만 이제는 그럴 여유가 없었어요.

먹기 싫어도, 맛이 없어도 무염 죽을 맛있다고 하면서 먹었고, 기쁘지 않아도, 힘들어도,

독한 마음으로 시도 때도 없이 웃으려고 엄청나게 노력했어요.'

 

병원에 있을 때 부터 나를 위해 아내는 새벽부터 일어나 바보 무염 죽을 쑤어 병원으로 날랐고,

개다리 막춤도 함께 추면서 나를 웃게 만들어 준 생명의 은인 제 아내입니다.

그렇게 한 달 넘는 기간동안 18번의 방사선 치료를 받았고, 병원에서도 바보식이요법을 즐거운 맘으로 실천했다.


폐에 생긴 암세포는 어떻게 됐을까? 궁금했다.

퇴원할 때 “방서선 주치의께서 사진을 보면서 하신 말씀이 암 덩어리가 1~2mm 정도 줄었다고 하더군요.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한두 달 만에 암세포가 없어질 수는 없는 것 아니냐는 주치의의 말씀을 듣고 퇴원을 했어요. 병원에서는 더 이상 할 게 없었으니까요.”

 

나는 지금도 아침에 잠이 깨면 잠자리에 누워서, 앉자서, 서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문 열고 거실로 나오면서 '하~하~하~' 큰소리로 배꼽이 빠지도록 한참 동안을 웃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집으로 돌아와 더 철저히 바보처럼 살았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 문 열고 나오면서 하~하~하~ 웃음소리로 하루를 열었고,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시도떄도 없이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막춤도 추고, 목청이 터져라 웃고 즐겁게 지냈다.


소금 한 톨 안 들어간 무염 죽을 150~200번씩 꼭꼭 씹어서 먹었고, 죽을 먹으면서도 TV에 유행가를 틀어놓고

밥상 가장자리와 무릅을 두드리면서 박자를 맞추는가 하면, 따라 부르고, 어깨춤을 추면서 하루 5끼씩 죽을 먹었다.


틈틈이 분지아미노산 영양제 주사와 알부민주사 맞기, 녹즙 마시기, 영양식으로 붕어+표고버섯+검은 약콩을 넣어 만든 붕어즙 먹기도 병행했다.

모든 것 내려놓고 오로지 바보처럼 웃으면서 먹고, 자고, 웃고, 노래부르고, 춤추고를 반복했다.

 

그랬던 덕분이었을까? 한 달 후 다시 서울대학병원에 가서 정기 검사를 했다.

그런데 방사선 주치의가 느닷없이 박수를 치고 축하한다며 나를 맞이한다.

그리고 믿을 수 없는 말을 한다. 폐에 있던 암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기뻤다. 살았구나 싶었다.

내과 주치의도 찾아가 체크를 했다.

방사선 치료 후 910 이었던 간암수치(afp)가 120으로 떨어졌다며 놀라워 하신다.

 

그로부터 1년이 조금 지난 2005년 어느 날, 우리 부부는 내과 주치의로 부터 “이제 안심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정말 듣고 싶었던 반가운 말을 들었다. 기쁨의 눈물을 많이 흘렸다.

“서울대 내과 주치의께서 입원 당시 절망적이었는데 이렇게 좋아진 사례는 십만 명중에 한 명 있을까 말까 합니다.”  라면서 앞으로는 혈액검사만 하면서 지켜보자고 하시더군요.

 

차츰차츰 암수치가 떨어지다가 2009년 12월 내 몸에 남아있는 암의 흔적은 암 수치(AFP) 1.3이었다.

주치의께서 말씀은 하지 않지만 완치 판정을 내렸다고 생각한다.

이 모두가 바보처럼 웃고 산 덕분이라고, 바보식이요법을 꾸준히 실천한 덕분이라고 나는 지금도 믿고 있다. 

2001년 간암 진단 받고 올해 2020년 1월이 만 19년이 지난 현재 암수치 ±1.0대로 관리하면서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2016년 6월에 혈액검사를 했는데 뜻밖의 결과가 나왔다. 힘든 결과라며 담당 주치의 선생님도 놀란다.

B형 간염표면항원(정밀)HBsAg 0.508 Negative

B형 간염표면항체(정밀)Anti-H 99.51 Positive (아래 의무기록지 참고)


지금도 어려움 속에서도 완치의 희망을 향해 열심히 싸우고 있는 많은 환우님들이 희망을 가졌으면 해서 올렸습니다.

꼭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간염이나 간경화 초기때도 특별히 방법이 없다고 하니 꼭 믿을 수 있는 대체식이요법에 대해 공부해서 내 몸 환경을 바꿔줘야 치유가 가능하고 간암 진행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암 진단을 받으면 더욱이 치유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너무 힘들기 때문입니다.


저와 같이 막다른 골목까지 도달하는 시행착오를 겪지 마시고 더 늦기 전에, 더 힘들어지기 전에 지금 현 상태가 

더이상 갈 수 없는 낭터러지라 생각하시고 병원치료도 중요하지만 믿을 수 있는 대체식이요법을 찾아 최선을 다해 

꼭 건강 되찾으시길 기원하면서.... 

 

더 이상  저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으신 분이 한분도 없으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바보식이요법이 모든 간염, 간경화, 암환우님들에게 치유할 수 있는 정답이라는 말씀은 아니니 결정은 본인이나 가족의 몫이라 생각하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많은 환우, 그리고 가족 분들과 전화로 의견도 나누고, 

저희 집까지 찾아오셔서 저를 보시고 낫고자하는 희망을 얻고,

마음을 새롭게 다잡고 가시면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

열심히 노력해서 치유되신 여러분들의 연락을 받을 때마다 내가 더욱 기쁘고 행복합니다.

 

이 투병기를 읽어보시고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미안해 마시고 언제든지 아래 전화 번호로

연락주시면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들을 같이 공유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내내 망설이다 전화를 했다는 분들이 많은데 미안해 마시고 언제든지 전화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환우나 가족들은 미안함이나, 체면을 내세울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책도 한권 쓰고, 블로그도 운영하고, 전화도 받아 드리고, 집으로 찾아오신다고 하면 시간을 내드리는 것은

제가 겪었던 많은 시행착오를 말씀드려 힘든 고통을 적게 겪으시고, 치유에 도움이 되시라는 이유입니다. 

 

특히 많은 간경화, 암 환우분들이 치유되어 투병기를 적어보내 주셔서 제 블로그에 올려 드리고 있으니 보시고 희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치유된 분들의 투병기로 인해 희망을 얻어 또 다른 완치된 분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드리고 격려를

드리고 싶습니다.

 

1) 참고^^~~

1) 치유되신 분들의 연락처도 알려드릴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연락주세요^^~~

2) 많은 분들이 미안해서 주저하다가 간신히 전화를 했다는 말씀을 많이 듣습니다.

그러지 마시고 궁금하실때 언제든지 이래 전번으로 문자나 연락주시고, 댓글로 연락처 주시면 제가 연락드리고 전화로나 문자로라도 제 경험을 가감없이 공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3) 특히 간염이나 간경화 초기이신 분들께 간절한 말씀, 지금 나에게 처해있는 현재가 골든타임이라 생각하시길 바라는 맘입니다. 암으로 진행되면 정말 힘들고, 복잡하고, 간경화 치유가 더욱 힘들어집니다.

꼭 연락주시든지, 블로그 보시고 정보공유하셔서 암으로 가지 않고 건강되찾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2) 참고^^~~

한 마씀 더 드리자면 어떤 방법을 하시든 한 두달, 많게는 3개월 정도 하시면서 매달 검사해서 조금이라도 차도가 있다면 희망이 있은 방법이니 더 열심히 하시면 끝을 볼 수 있고, 효과가 없다면 빨리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효과도 없은데 무턱대고 몇개월, 몇년을 붙잡고 하시다가 시간과 돈과 고생만 하신 분들을 많이 봐서 너무 안타까운 맘에 말씀드리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치유되신 분들의 연락처도 알려드릴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연락주세요^^~~

저역시 그런 착오의 경험을 겪으면서 폐와 갈비뼈 전이암을 겪었던 사람이기에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북 전주 유익현 올림  010-9877-7501


네이버 밴드로 초대합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 들어오세요. 

밴드주소 :  https://band.us/@ikhyun7501



☞ 암 이기는 비결 12계명

1. 무조건 웃어라. 억지로 웃는 웃음도 항암제가 된다. 바보가 되는 것이 지름길이다.

암을 극복하는데 있어서 웃음치유는 매우 중요합니다. 암과 싸우다보면 통증도 있고 매사 짜증나고 감정이 예민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웃어야만 합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어쩌면 남들이 바보같다고 하더라도 설령 미쳤다고 비아냥거려도 웃어야 합니다. 그누구도 나의 병은 낫게 해 줄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아무도 없습니다. 오로지 내 병은 내가 치유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웃어야 합니다.


웃음이 나오지 않으면 화장실 거울 보면서 억지로라도 웃어볼려고 노력하세요. 아무것도 아닌 것도 조금 과장해서 웃어보세요. 그러면 어느새 내 자신이 병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즉 웃으면 인체내에서는 엔돌핀 다이돌핀이라는 행복 호르몬이 많이 많이 분비되어 암치유에 도움이 되는 좋은 항암제 역할을 하게 됩니다.



2. 낙천적인 생활습관으로 바꾸어라.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매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을 한다는 것 입니다. 자신의 성격이 유별나고 까칠하다는 핑계를 하지말고 지금부터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변화시키고 생활습관도 변화를 하여야 합니다,

예전에 삼성그룹의 이건희회장은 처자식 빼고 모두 바꾸라고 하여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을 하였듯이 변화하지 않으면 암을 이겨낼 수 없습니다.


간혹 환우님 중에는 매사 부정적이고 짜증을 습관처럼 표현하고 보호자와 가족에게 하인 부리듯이 말을 함부로하여 절대 군주처럼 군림하고자 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결코 바람직하지 않는 행위 입니다. 자신을 한없이 낮추고 겸손하려고 노력하여야 합니다.


3. 암을 절대로 두려워하지 말고 친구로 삼아라.

암은 정말 무서운 질병입니다. 간혹 인터넷 공간에서 돌팔이 전문가 혹은 민간요법 연구가들이 암이 별거아닌 것 처럼 호도하거나 암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결코 암은 그리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그러나 암을 두려워하거나 집착을 하게되면 오히려 암이 더 악화될 수 있는 요인을 제공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암은 평생 나와 동행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친구처럼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나는 살 수 있다.’ 확신을 가지고 적극 대처하라.

암 투병 과정에서 환자 스스로 포기를 하거나 소극적으로 판단을 하여 암 투병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혹 환자 스스로 가망이 없다고 포기를 하는 경우도 있기에 절대로 그러한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암을 극복한 모든 사람들을 만나보면 최악의 상황에서도 포기를 하지 않고 절대 긍정과 희망을 가지고 꾸준하게 자신을 관리해왔던 것 입니다.  나는 암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환자의 기본 자세 입니다.

 

5. 암과의 싸움을 장기전이라 생각하고 느긋하게 대처하라.


암이 발병하기 까지 짧게는 몇 개월 혹은 수년이 경과되었듯이 암을 제압하는 것도 그 정도의 시간이 소요 됩니다,

그러므로 짧은 기간에 승부를 낸다고 생각하지 말고 장기전을 치룬다고 생각을 하여야 합니다,

간혹 어떤 환자는 보조적 요법이나 특별한 것을 먹어서 짧은 기간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 마시고 장기전이라 생각하고 마음의 여유로움을 찿아야 합니다.

 

6. 나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찾으면 100% 믿고 미처보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로 더 이상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거나 병원으로 부터 퇴원을 강요 당하면 참으로 난감한 마음이지만 차선책을 강구하고 보조적으로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를 시도하여야 하는데 너무 조급한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다행히

저의 경우는 나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잘 선택하였지만 차선책으로 시도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존재를 하기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을 하여야 하며 항상 어떠한 치료나 요법을 하더라도 간절한 마음이 필요 합니다.

 

과연 이 방법이 맞을까하는 긴가민가하는 마음으로 하는둥 마는둥 하거나 투병 관리에 집중을 하지 않으면 어떠한 좋은 방법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후락시보 효과라는 것도 작용하기 때문에 어떠한 것을 시도하더라도 항상 간절한 마음이 가미되어야 합니다. 

어쩌면 별다른 효능이나 효과가 없는 요법들도 환자의 간절한 마음이 있다면 때로는 과학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들도 일어나기 때문 입니다. 

 

7. 가급적이면 내가 하려고 하는 치료법으로 완치된 환자를 한두 명이라고 만나보고 신뢰를 가지고 시작하라.

암 투병 과정에서 병원 치료로 암을 관리할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제도권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비제도권에 존재하는 것에 희망을 걸어 볼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수 많은 방법론이 있지만 그 중에서 옥석을 잘 가려내어 신중하게 판단하여야 합니다,

절박한 마음과 조급함으로 주변에서 좋다고 카더라하는 것에 쉽게 유혹되지 마시고 어떠한 방법을 시도 할 경우 그 요법을

했던 환자를 최소한 3명 정도 만나보고 결정을 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한 사람 말만 들으면 자칫 주관적이고 편협된 인식을 가질수도 있기에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8. 밥 한 수저를 먹더라도 150~200번을 꼭꼭 씹어서 먹어라.

암과 투병하는 과정에서 음식만 잘 먹어도 절반의 성공 입니다. 조금 지나친 말로 여겨지겠지만 음식이 천연 항암제 역활을

한다고 생각하여야 하며 환자는 식습관에 가장 많은 비중을 두어야 합니다.

그러나 특별하고 유별난 것을 선호하거나 찿지말고 몸에 나쁜 것만 피하고 좋은 음식으로 드시길 바랍니다.

특히 균형 잡힌 식단이 인체의 영양의 균형을 유지하고 암을 이겨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골고루 잘

섭취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또한 허겁지겁 먹지 말고 아주 천천히 세월아 내월아 하면서 천천히 음식을 씹어 먹어야만 합니다. 저는 바보죽 한 사발을 먹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되고 하니 얼마나 천천히 오래 씹었겠습니까,

그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음식을 오래 씹는 것은 또 다른 과학적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오래 씹으면 턱 관절 운동으로 인하여 뇌하수체를 미세 자극하여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고

둘째 오래 씹으면 침이 많이 분비되어 천연 소화효소 작용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암 환자는 음식을 오래 씹는 습관이 필요하기에 반드시 이러한 것을 실천하고 노력하여야 합니다.

 

9. 암이 좋아하는 마음, 생각을 만들지 말라. 즉 스트레스를 만들지 말라.
암의 발병 요인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결정적인 역활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 입니다.

모든 질병의 베이스를 깔고 있다고 생각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환자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은 암을 더 활성화 시킨다는 의미 입니다,

 

스트레스가 참으로 무서운 사실은 저가 아는 의사 선생님중 한 분은 대학병원에 근무하다가 개인 의원을 개업하여 환자도 많고 돈도 많이 벌었는데 어느 날 세무조사로 인하여 수억원의 추징금을 받아 그로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간암 진단을 받고 불과 수 개월만에 삶을 접어야만 하였던 사례도 있었습니다

 

또 어떤 유방암 환자는 다행히 수술과 항암 치료 과정을 모두 마치고 행복하게 잘 살다가 불과 2년만에 유방암이 재발되고

폐로 전이가 되어 힘겨운 투병 생활을 하여야만 했는데 결국 남편에 의한 스트레스를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이혼을 가장

먼저하고 투병 생활을 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살기 위해서는 절대로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기본중에 기본이며 가족이나 보호자가 협조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10. 암이 좋아하는 음식을 절대로 섭취해서는 안 된다. 기름지고, 동물성 지방이 풍부하고 화학적인 것,

     인공적인 것은 되도록 멀리하라.

암 투병 과정에서 특별하고 유별난 것을 찿지 말라고 하였듯이 평소에 삼시세끼 잘 챙겨 먹으면 되는데 절대로 자제하여야 하는 것은 트랜스 지방이 많은 음식류 (삼겹살,튀김,후라이드 치킨 등) 가공식품류 (통조힘, 햄 소세지,과자류, 탄산음료 외) 우유, 패스트푸드 이며 가급적 육류를 적게 섭취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육류 섭취 부분은 환자의 증례에 따라 유연성 있게 접근하여야 합니다.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경우라면 육류 섭취를 제한하여 채식 위주로 시도하고 저체중 상태이거나 기력이 바닥인 경우에는 적당하게 단백질을 섭취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오리고기, 닭가슴살, 장조림,삶은 계란등으로 보충을 해주어야 합니다.


11. 암환자는 최대한 잠을 많이 자 두어라. 먹고 자고를 반복하는 것은 완치의 지름길이다.

암환자의 피로 관리는 매우 중요 합니다. 그러므로 몸이 시키는대로 움직여야 합니다. 피곤하면 쉬어라는 신호이며 졸음이 오면 수면을 취하라는 신호 입니다.그러므로 투병 과정에서 충분한 휴식은 인체의 자연 유력을 높이는데 기여를 하기 때문에 절대로 무리한 운전이나 무리한 운동을 시도해서는 안 됩니다


예전에 폐전이 환자분이 암 강의를 하는데 참석을 하였습니다. 겉으로 보아 환자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매우 건강하게 보였는데 그날 본인이 2시간 이상을 운전을 하여 그 곳에 왔길래 앞으로 장거리 운전을 자제하고 피곤하지 않도록 하세요라고 조언을 드렸는데 그 분은 불과 한 달만에 갑자기 증세가 악화되어 하늘나라로 갔는데 정말 안타까운 사례 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4기와 말기암은 럭비공이라 언급 합니다, 그래서 암이 무서운 것 입니다.

 

12. 모든 것에 감사하라. 가족, 친척, 친구 등 심지어 사물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저는 암을 이긴 환자분들은 거의 도인의 경지까지 왔다고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비록 암 발병 전에는 한 성깔하고 까칠한

성격이었지만 어느 순간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니 내 몸이 다시 자연치유 능력이 극대화 되었기 때문에 암을 제압 할 수 있었던 것 입니다.

결론적으로 암은 특별한 비법이나 특효약은 없습니다. 작은 것 하나 부터 실천을 하고 다양하게 내가 노력을 하였기에 좋은 결과가 있는 것 입니다. 하지만 암 투병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나마 시행착오를 최대한으로 줄이려는 노력을 하여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리라 생각 합니다. 그러므로 항상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하고 모든 것들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참고 : 제가 올린 12계명 : 의공학 전문가이신 김동우선생님께서 설명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북 전주 유익현 올림  010-9877-7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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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마음이 부른다

 

마음은 생각을 부르고.. 생각은 현실을 부른다..

아무리 작은 마음이라도.. 반드시 현실로 일어난다..

행복하고 싶다면.. 행복한 생각을 가져라..

사랑하고 싶다면.. 사랑의 마음만 가져라..

눈물은 슬픔을 데려오고.. 웃음은 행복을 초대한다..

밝은 곳을 바라보고.. 희망의 노래를 불러라;..

사랑은 소망을 부르고.. 소망은 현실을 완성한다..

인생의 주인은 자신이다.. 행복은 마음이 부른다..

                                 좋은글 중에서..


아래 의무기록지는 B형 간염 정상진단 받았던 결과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