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여는 글/감동 좋은 글 2225

일상의 그리움

그리움이 뭔지 모르고 살아온 많은 시간들 잠깐의 마을 나들이가 그리움인 걸 지하철의 북적임이 그리움인 걸 친구와의 차 한 잔이 그리움인 걸 따스한 햇살 받으며 한가로운 산책길이 그리움인 걸 지난 많은 시간동안 모르고 살았습니다. 이런 소소한 일상들이 그리움인 걸 친구를 만나서 수다를 떨고 맛집에 앉아서 점심 한그릇 같이하며 마주 보고 웃을 수 있다는 게 축복이고 그리움인 걸 잊고 살았습니다. 인간의 오만함을 일깨우려고 이런 재앙을 내렸을까? 모두가 보고싶고 그리운데 우리에게는 많은 시간이 없는데 모두가 그리웁습니다. 보고싶다 햇살 드리운 창가에 앉아 가을이 오는 소리를 들어며 코로나19가 바람결에 날아가고 평화로운 일상이 가을 내음과 함께 우리곁에 오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칭구가 보내준 좋은글에서..

누군가에게 고마운 사람이 되자

누군가에게 고마운 사람이 되자 오래전 초등학생 시절 때 있었던 일입니다. 학교 수업 중 갑자기 배가 아파지기 시작했고 양호실에 다녀온 이후 조금 나아졌지만 그래도 집에서 쉬는 게 좋을 것 같다면서 선생님은 조퇴를 권유했습니다. 그런데 집으로 가는 길에 갑자기 배가 다시 아프기 시작했고 한 발짝도 걸어갈 수 없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택시를 세우려 했지만 쉽게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택시 한 대가 제 앞에 섰습니다. 택시 기사 아저씨는 땀을 뻘뻘 흘리며 배를 움켜쥔 저를 보고 깜짝 놀라 물었습니다. "집이 어디니? 어디가 아픈 거니?" 아저씨는 얼마쯤 달리다가 한 약국 앞에서 갑자기 차를 세우고 약을 사 들고 나왔습니다. "얘야, 일단 이 약을 먹어보렴!" 그리고 저를 집까지 태워다 주셨습니다. 택시..

두 마리의 개

두 마리의 개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 두 마리의 개(犬)를 키운다고 합니다 이 두 마리의 개에게는 이름이 있는데, 하나는 "선입견"이고, 또 하나는 "편견"입니다 또 한 마리의 특별한 개가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而不如一見)"이라는 개 입니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 직접 보지 않고 들은 얘기로 상대를 판단하면 큰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이 개의 애칭은 ‘일견’(一見)이라고 합니다 "일견"을 키우면 "선입견"과 "편견"을 제압하고 정확한 눈으로 상대를 볼 수 있습니다. 항상 "일견"을 키우면서 상대를 바르게 보는 혜안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 유어스테이지 웹사이트 캡쳐 - 종종 진심을 오해 하거나 오해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속에 키우는 두 마리 개 때문 아닌지요...? 선입견..

끝까지 버리지 말것 10가지

끝까지 버리지 말것 10가지 예쁜 단풍. 그러나 이 색깔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지요? 1. 끝까지 꿈을 버리지 마세요. 다 꺼진 불씨가 살아나 산을 불태웁니다. 2. 끝까지 사람을 미워하지 마세요.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세요. 3. 끝까지 말로 상처를 입히지 마세요. 칼로 입은 상처는 회복되지만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갑니다. 4. 끝까지 자신을 포기하지 마세요. 내가 나를 먼저 믿어줘야 남도 나를 믿어줍니다. 5. 끝까지 죽는소리를 내지 마세요. 사람은 그렇게 쉽게 안 죽어요. 6. 끝까지 어두운 생각을 하지 마세요. 캄캄한 골방으로 들어가지 말고 햇빛 찬란한 밖으로 나오세요. 7. 끝까지 마음을 닫지 마세요. 대문을 열면 도둑이 들어오지만 마음을 열면 기회와 행운이 들어옵니다. ..

생활명상-명상의 3조

생활명상-명상의 3조 명상의 종류는 실로 다양하고 명상에 이르는 공법도 정말 다양하다 수많은 종류와 공법이 있으나 기본은 하나 3조 1)조신 바른 자세이다 좌공이든 와공이든 입공이든 보행공이든 자세가 중요하다 머리중앙 백회에서 회음부까지 정확히 일직선이면 무난. 2)조식 바른호흡이다 흔히 복식호흡, 단전호흡이라고 말하는 호흡이다 필자는 따로 "생기호흡" 이라고 사용하고 있으나 호흡법은 대동소이하다 가슴이 아닌 배로 호흡한다고 보면 된다 단전호흡은 아랫배로. 숨을 들여 마실 때 배가 불룩 나온다 내쉴때 배가 홀쭉하게 들어간다 들숨은 교감신경 빠르고 강하게 많이 크게 최대한 들여 마신다 날숨은 부교감신경 천천히 약하게 조금씩 고요하게 힘빼고 내쉰다 명상에서 호흡은 대단히 중요하다 명상의 성패는 일단 호흡에 ..

☆삶이 아프고 외로울 때☆

☆삶이 아프고 외로울 때☆ 참지 말아라. 그러다 마음의 병 된다. 아니된다 생각되면 즉시 마음 돌려라. 한번 아닌 일은 끝까지 아니더라. 요행을 바라지 마라. 세상엔 요행이란 글자가 참 무서운 것이더라. 아프냐. 그럼 아픈 만큼 더 열심히 살아라. 세상에는 너보다 훨씬 큰 아픔을 안고 살아 가는 사람들이 있단다. 이 세상에 안아픈 사람들은 없단다. 그 아픔을 어떻게 이겨 나가는가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아픔도 슬픔도 꼭 필요하기에 신이 우리에게 부여 했을지도. 그저 살아있음에 누릴 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선물이라고 생각 하자. 이 선물을 곱게 받아들여 잘 이겨 나가자 . 매일 쨍한 날씨라면 얼마나 덥겠느냐. 시원한 소낙비도 무더운 여름엔 꼭 필요 하듯 아픔. 슬픔. 고독. 외로움. 이런 것도 삶의 꼭 필요한..

고통은 아름답다

고통은 아름답다 영국의 식물학자 알프레드 러셀 윌리스가 자신의 연구실에서, 고치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쓰는 나방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나방은 바늘구멍만 한 구멍을 하나 뚫고 그 틈으로 나오기 위해 꼬박 한나절을 애쓰고 있었습니다. 고치에서 빠져나온다는 것은 생사가 걸린 중대한 문제였습니다. 그렇게 아주 힘든 고통의 시간을 보낸 후 번데기는 나방의 되어 나오더니 공중으로 훨훨 날갯짓하며 날아갔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애쓰며 나오는 나방을 지켜보던 윌리스는 이를 안쓰럽게 여긴 나머지, 나방의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칼로 고치의 옆부분을 살짝 그었습니다. 나방은 쉽게 고치에서 쑥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좁은 구멍으로 나오려고 안간힘을 쓰던 나방은 영롱한 빛깔의 날개를 가지고 힘차게 날아가는 반면, ..

<화내고 짜증 내고 미워하고>

화내고 짜증 내고 미워하고 슬퍼하고 외로워하는 것을 한 마디로 괴로움이라 합니다. 누가 나를 이렇게 괴롭힐까요? 내가 나를 괴롭히는 겁니다. 다시 말해 괴로워하고 있다는 것은 자기가 자기를 함부로 한다, 자기를 아끼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과음하다 알코올 중독이 되어 괴로워하는 사람이 어떻게 보입니까? 본래의 몸은 건강했는데 어리석어서 자기 몸을 병들게 만들었지요. 마찬가지로 우리들의 마음은 본래 청정한데 내가 일으킨 한 생각에 사로잡혀서 미워하고 원망하며 스스로를 괴롭히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이렇게 함부로 하고 학대하는데 누가 나를 좋아하겠습니까? 내가 나를 소중히 할 줄 모르는데 어떻게 남을 소중히 여기고 남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먼저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더 이상 자신을 못살게 굴지 ..

♡ 되돌아 오는 마음 ♡

♡ 되돌아 오는 마음 ♡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수많은 마음을 주고 받는다 사랑의 마음, 배려의 마음 용서의 마음 때로는 미움의 마음 과욕의 마음, 거짓의 마음 우리가 보낸 마음들은 동그라미 인생속에 이리 흐르고 저리 딩굴다 결국은 마음의 주인에게 되찾아 온다 좋은 마음은 좋은 마음데로 나쁜 마음은 나쁜 마음데로 되돌려 받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이 세상엔 공짜가 그 무엇이 있겠는가 되돌아 생각하면 아무것도 없다 베풀면 배푼데로 인색하면 인색한 데로 다시 돌아온다 우리네 인생살이 마음먹기 따라 행복과 불행이 나눠지듯이 작은 손 얇은 주머니 속이라 물질로 채워 줄 순 없어도 따듯한 마음만은 넉넉하게 채워줄 가슴이 있지 않은가 그 마음 준다하여 우리에게 나무랄 그누가 어디 있을까 인생은 미로같은 길을 가는것 언..

¤ 경험에 관한 20 가지 명언. ¤

¤ 경험에 관한 20 가지 명언. ¤ 1. 경험은 가장 훌륭한 스승이다. 다만 학비가 비쌀 따름이다. - T. 칼라일 - 2. 경험 없는 기백은 위험하고, 기백 없는 경험은 불완전하다. - 체스필드 경 - 3. 파선의 고통을 당해 본 사람은 비록 잔잔한 바람일지라도 바다 위의 항해를 두려워한다. - R. 헤리크 - 4.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자가 강물의 세기를 안다. - W.연설 - 5. 늙은 소가 가장 곧은 고랑을 만든다. - J. 하우얼 - 6. 믿기 전에 시험하라. 뛰기 전에 앞을 보라. - J. 트랩 - 7. 작은 것을 크게 받아들이는 자에게 큰 것이 찾아든다. - M. A. 카시오도루스 - 8. 잘못 디딘 한 발자국은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명심히라. 그러므로 대담하게 나아가되 신중해져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