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모음 /항암&방사선 826

면역항암제 급여, 티쎈트릭 되고 키트루다·옵디보 안된 이유는?

면역항암제 급여, 티쎈트릭 되고 키트루다·옵디보 안된 이유는? 최원석 기자 cws07@doctorsnews.co.kr 보건복지부 반응률 기준 제시…로슈 받고 MSD·오노 유보 환자 접근성 높여야 한다더니…다국적제약사 이중성 여실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가 급여권 진입에 대한 정부와의 협상에서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관련 환자단체는 보건복지부 앞에서 면역항암제 급여화를 촉구하는 시위까지 예고하고 있다. 그런데 정말 정부의 일방적 행정 탓에 키트루다와 옵디보가 급여권에 진입하지 못하는 걸까. 급여권에 진입하고 있는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의 사례를 볼 때 회사 측 책임도 커 보인다. 물론 다국적제약사가 자사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그간 '환자 접..

♥항암제 - 그것이 알고싶다

♥항암제 - 그것이 알고싶다 항암제를 투여하면 면역력을 철저하게 없애버리기 때문에 암은 오히려 기뻐한다. 몸속의 장기들이 마구 비몀을 지른다 99%는 효과가 없는 독을 쏟아 붓는다 몸속의 장기가 절규하며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항암제는 독극물이기 때문이다. 부작용은 눈에서 입, 피부, 위장, 간장 등 전신에 나타난다. 그런데도 항암제 투여가 적절하다고 할 수 있을까? 항암제의 독으로 암환자의 90% 이상이 사망한다. 분명 독성이 있고 효율은 0% 효과가 나타날 확률은 1%에 불과할 수도 있다. 나머지 99%는 효과도 없는 독을 몸속에 쏟아 붓는 셈이다. 매년 수십만명이 암 의료현장에서 희생되고 있다. 항암제를 맞지 않으면 10년 살 수 있는 사람이 몇 개월 만에 죽게되는 현실. 암환자에게 강력한 발암물질을..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의 효과와 장단점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의 효과와 장단점 - 의료정보·종양내과 전문의 3인, '간세포암의 효율적인 약물 치료 전략' 좌담회 지난 10여년 간 하나의 표적치료제만으로 전신 치료를 이어왔던 간세포암 치료에 활력이 돌고 있다. 2,3차 약제들의 출시와 더불어 치료 효과가 향상된 약물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기 때문. 이들 약제가 단기간에 일제히 출시되다 보니 최적의 치료 전략을 찾기 위한 의료계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더욱이 최근에는 간암 치료 효과를 입증해낸 면역항암제들의 등장도 예고된 바 있어 치료 시퀀스는 더욱 빠르게 변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의료진들이 가장 선호하는 약물 치료 전략은 무엇일까. 이와 함께 간암의약물 치료 패러다임은 어떻게 변할까. 본지는 간세포암 치료제에 대한 학술활동과 ..

항암성분이 뛰어난 것의 불편한 진실

항암성분이 뛰어난 것의 불편한 진실 암환자와 보호자가 자주 착각하거나 오인 할 수 있는 것 중에는 특정한 음식이나 식품 혹은 약초가 암 세포 죽이는 성분이 있다고 하거나, 항암성분이 탁월하다고 하는 것에 쉽게 현혹이 되고 그 것을 맹신하는 경우가 많기에 이점에 관하여 언급하고자 한다, 지금도 수 많은 암환자는 절박한 마음에 암 치료에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다고 하면 유행처럼 그 것을 따라하고 특히 주변에서 좋다고 카더라하는 말을 듣고 무모하게 투병 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방법으로 암이 호전이 되거나 만족 할 만한 결과를 얻는 경우도 있겠지만 확율적으로 매우 낮고 암 치료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과학적 결과는 없으므로 너무 맹신하거나 따라해서는 안 된다. 물론 항암 성분이 뛰어나다고 하는 것들이 암세..

■ 항암시 나타나는 급성심부전이란 심장 펌프 기능의 갑작스러운 악화를 의미합니다

■ 항암시 나타나는 급성심부전이란 심장 펌프 기능의 갑작스러운 악화를 의미합니다 급성심부전이란 심장 펌프 기능의 갑작스러운 악화를 의미합니다. 심부전은 심장이 효과적으로 펌프 기능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졌을 때를 말합니다. 심부전은 갑자기 발생하고 대개 심한 심장발작 때문이며, 대부분의 경우는 심장의 왼쪽 부분이 급성 심부전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혈액은 폐에서 심장으로 가는 혈관에서 정체가 일어나 폐에 수분이 축적됩니다. 이를 폐부종이라 하는데,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급성심부전은 완전 방실전도 차단이라는 부정맥이 있는 경우 또는 만성심부전을 가진 사람에서 약해진 심장이 증가된 부하를 견딜 수 없을 때도 발생합니다. 급성심부전의 다른 흔한 원인은 심근의 많은 부분을..

"항암치료, 환자가 죽어간다...암세포, 머리 찾아야"종양 권위자의 양심 선언

"항암치료, 환자가 죽어간다...암세포, 머리 찾아야"종양 권위자의 양심 선언 김지수 문화전문기자 "환자 잡는 항암치료… 이득보다 고통 더 커" ‘퍼스트셀’ 출간한 라자 박사 "암, 꽁무니 추적 멈춰라" "첫 세포 찾으면 희망 있어...암치료 패러다임 바꿔야" "소변으로 여러 암 조기 추적하는 검사 상용화 앞둬" "의학은 사회적인 과학… 의사 공감이 약물만큼 중요" "치료 포기하는 순간… 의사는 환자 고통 줄여줘야" 세계적인 종양 전문의이자 과학자인 아즈라 라자(Azra Raza) 박사, 컬럼비아대 의대 교수. 암의 첫 세포를 찾아 소멸시키면 암 환자들을 해방시킬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퍼스트셀'을 출간했다. ‘우리는 모두 미래의 암 환자’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섬뜩한 기분이 든다. 1년에 한 번 정기..

메드팩토, 항암제 백토서팁 임상 효용 확인

메드팩토, 항암제 백토서팁 임상 효용 확인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이사/서울경제DB 메드팩토(235980)는 두 가지 항암제를 병용 투여했을 때 치료 반응을 보일 대장암 환자를 사전에 선별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VRGS’의 임상적 효용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개발 중인 항암신약 ‘백토서팁’과 기존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현미부수체 안정형(MSS) 대장암 환자에 병용 투여하는 임상 후기 1상·전기 2상을 하고 있다. 메드팩토는 환자 24명의 항암제 병용 투여 전과 후 종양 조직에서 채취한 유전자 2천530개를 분석해 50개 미만의 VRGS 바이오마커를 선정했다. 전체 환자의 객관적 반응률(ORR)과 무진행 생존률(PFS)을 종합한 임상효용률(CBR)은 33.3%였다. 반면 VR..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반대하는 전세계의 유명의사들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반대하는 전세계의 유명의사들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하면 더 빨리 사망한다." "수없이 많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가 암환자들을 더욱 빠르게 사망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나라의 암환자들 대부분은 암이 아니라 ["항암치료"] 때문에 사망한다!! 항암치료는 유방암, 폐암, 대장암 등 거의 대부분의 암을 제거하지 못한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10여년간 많은 곳에서 보고되었다. 하지만 의사들은 아직도 이런 종류의 암에【"항암제"】를 사용한다. 유방암에 걸린 여성은 항암치료를 받지 않았을 때보다 치료를 받았을 때 더 빨리 사망하는 것으로 보인다." *[의학박사 앨런 레빈 ALan Levin]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가 새로운 암을 발병시킬 확률을 ..

근 감소증 앓는 위암 환자, 항암 치료 예후 나빠

근 감소증 앓는 위암 환자, 항암 치료 예후 나빠 라이프 김동우 중앙대병원, 위암환자 111명 대상 연구근감소증 있으면 생존율·항암치료반응 낮아 근감소증 앓는 위암 환자, 항암치료 예후 나빠 근감소증이 있는 위암 환자는 항암치료시 예후가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근감소증은 몸의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줄거나 약해져 신체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근감소증이 있는 진행성 위암환자는 항암치료반응과 생존율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게티이미지뱅크중앙대학교병원 암센터 혈액종양내과 황인규·박송이 교수팀과 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는 '진행성 위암 환자의 골격근육량 변화와 치료 결과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연구팀은 위암의 완화 및 통증 조절을 위해 시행하는 고식적 항암화학요..

고통스러운 항암치료 과정 간편하게 빛으로 대신한다

고통스러운 항암치료 과정 간편하게 빛으로 대신한다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 - 암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화학적 항암치료는 치료 후 구토나 설사, 탈모, 무기력증을 일으킨다. 국내 연구진이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를 대신해 암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표적치료나 면역증강치료 등 다양한 항암치료 기술이 개발되고 있지만 여전히 외과수술과 이후 화학적 항암치료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 문제는 항암치료 과정에서 환자들의 고통과 불편함이 심하다는 것이다. 국내 연구진이 항암치료의 고통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면서 치료 후 부작용까지 최소화시킬 수 있는 빛치료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테라그노시스연구센터,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공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