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바이러스제 이용한 간수치 정상화...새 간암 예방법 주목 이인복 기자 (news@medicaltimes.com) |서울아산병원 임영석 교수, 효율적 약물 처방 전략 제시 |6개월 내 ALT 정상화시 발병 위험 절반↓ "급여기준 발목"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B형 간염을 치료하며 ALT(Alanine Aminotransferase) 수치를 조기 정상화하는 것만으로 간암 발생률을 절반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과거 치료 결정의 보조 지표로만 활용되던 ALT가 간암 발병의 독립적인 요소라는 점이 밝혀지면서 간암과 B형 간염 치료에 새로운 방향성이 제시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금까지 B형 간염 바이러스의 DNA 농도가 간암에 강력한 요인이라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