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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계호 교수의 '발효와 효소 알고 먹자' ♡

암사랑 2021. 1. 11. 07:49

♡이계호 교수의 '발효와 효소 알고 먹자'♡" 매실의 효소는 매실에게만 필요하고 우리 인간에게는 필요 없는 효소"랍니다.

헤라57

 

♡ 이계호 교수의 '발효와 효소 알고 먹자' ♡

해마다 5월 말에서 6월 초에 매실청을 담급니다.
청매는 5월 말에 주로
홍매는 6월 중순까지...

하지만 올해는
윤사월이 들어선지
절기가 늦어
매실청, 매실 장아찌를 늦게들 담그나 봅니다.

 

 


매실청은
소화작용을 돕기때문에
예로부터 소화가 안될 때
물에 매실청을 타 먹었습니다.

음식에 설탕 대신 넣는
매실청도 음식의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매실 장아찌도 아삭 아삭 맛있는데요.
여름철 더워서 입맛 없을 때
물에 밥말아서 매실 장아찌와 함께 먹는 맛
일품이었죠.

항암할 때
항암초기에 입맛이 없는데
갑자기 매실 장아찌에 물말아 밥먹으면
밥이 잘 넘어갈 거 같아
매실 장아찌 사러 다닌
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매실 장아찌도
항암으로 써진 입맛은 되돌이키질 못하더군요.

그이후
항암으로 입맛은 더 써지고
모든 음식이 맛이 다 똑같아지더군요.
다 쓰다는....
먹고싶은 것도 없어지고...


 

 



아침마당'에서 충남대 화학과 명예 교수 이계호 교수가 발효와 효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계호 교수는 모든 원리가 발효와 효소가 관련된 "자연의 법칙은 발효와 효소를 통해 진행된다".

"이 모든 것이 발효와 효소를 통해서 우리 몸이 소화를 시키는 과정도 자연의 섭리이다"
"잘 알고 먹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했습니다.

미생물이 가지고 있는 효소로
유기물을 분해시키는 과정을 발효라합니다.

또 이계호 교수는
"우리가 먹는 밥은 탄수화물인데
탄수화물은 여러 유기체로 구성돼 있는데 이걸 끊어주는 과정이 발효고 소화이다.
이 탄수화물이 발효 과정을 거치면 포도당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계호 교수는 "효소는 영양성분이 아니다. 효소는 영양성분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물질이다"

"식혜를 만들 때 엿기름을 넣는 이유는
고두밥에 엿기름( 아밀라아제라는 효소)을 넣어주면 포도당으로 분해되면서 단 맛을 내기때문이다"

이계호 교수는 "효소라는 것은 영양성분을 만드는데 필요한 성분이다. 우리가 먹는 모든 채소와 과일에는 비타민 비네랄 과당등 영양분이 있다.
" 매실의 효소는 매실에게만 필요하고 우리 인간에게는 필요 없는 효소"랍니다.

"우리가 매실청을 먹는 이유는 매실 효소를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매실이 만들어 놓은 영양분을 먹는것이다.


 

 


♡ 희망의 메세지♡

침속 아밀라제에는 20만개의 효소가 들어 있는데 비해
매실에는 8.3개정도라네요.(10도 안되네요)
즉 매실은 효소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설탕물이랍니다.


음료로 물에 타먹지 말고
그냥 음식할 때만 설탕 대용으로 사용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설탕보다는 좋겠지요.

매실청을 담글때 전문가들 마다 다 다릅니다.
어떤분은
매실과 설탕량은 동량으로 해야한다는 분

또 어떤분은 씨를 뺀 무게로
설탕을 넣어야 한다는 분.

난 후자에 점수를 주고 싶어요.
실제로 이말 듣기전에 70%정도 넣고 담갔으니까요.
단맛은 별로없고
쌉쌀하고 약간 쓴맛이 돕니다.

딸기처럼 무른 과일은
설탕과 과일을 동량 즉 1:1로 넣고...

매실처럼 씨가 있음 설탕을 덜넣고...

또한 매실처럼 단단해서 수분이 적은 과일도 설탕을 덜 넣고 열심히 저어주면 됩니다.
며칠에 한번씩....
설탕 다 녹을 때까진 자주 저어 주고요.

전엔 100% 설탕넣으라 하더니

어떤분 설명은 일리가 있는데
100%설탕을 넣으면 발효가 일어나지 않는답니다.
발효가 일어나지 않으니
효소가 될리가 없고 설탕물인거지요.

70%이상이어도 발효는 되는데
잘못하면 위 부분에 설탕을 많이 넣어도
흰색 뜸팡이가 피기 때문에
발효가 일어나는 동안
여러 날을 저어 주어야 합니다.
설탕 가라앉지 않게...

이 말씀은 국가기관에서 근무하는 한귀정 박사님께서
말씀하신 거로 기억하는데
기억에 의존한거라 어떤분이라 적었습니다.

효소 담글 때
설탕으로 담그면 몸엔 덜 좋겠지만 편하긴해요.
당도가 높아 저어주는 수고를 덜해도 되서요.

올리고당으로만 담갔다가
며칠후 설탕을 조금 첨가도 해봤고

자일로스 설탕으로 담가도
발효가 빨라 설탕을 더 가미했습니다.

발효가 빨리 일어나면
술이 되거나 식초가 되기 때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