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증례에 부합되는 것을 잘 선택하여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증례에 부합되는 것을 잘 선택하여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라이프 김동우

 

 

항암 치료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골수억제, 단백질 파괴,혈소판 감소

구토,오심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암중모색/ 자신의 증례에 부합되는 것을 잘 선택하여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암 환우님들의 투병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참으로 답답한 사례를 많이 목격 합니다, 어떠한 요법도 자신의 암종과 증례에 따라 맞는 경우도 있지만 부적절한 것도 있기에 무엇이라도 단편적인 것에 과신을 하지마시고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상담을 하거나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보고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예를들어 표준 치료 과정에서 여러가지 사유로 잘 먹지 못하여 체중이 점점 감소되고 영양 결핍인 상태에서 채식만 고집하는 것은 참으로 무모한 도전 입니다, 물론 채식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암 치료 과정에서 정상 체중 유지는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기에 채식만 고집을 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특히 항암 치료 과정에서는 골고루 잘 먹고 단백질 성분도 적당하게 먹어야 되는데 일부 환자의 경우 암 환자는 육류 섭취를 하면 안 된다는 잘 못된 정보에 현혹되어 채식만 하다가 결국 기력도 바닥이 되고 단백질 부족 현상으로 인하여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회복되지 않는 경우를 자주 목격 합니다, 또 어떤 환자는 멸치만 먹으라는 말을 듣고 항암 치료 과정에서 멸치만 먹다가 결국 항암 치료를 중간에 중단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그러나 굳이 채식 위주로 식단을 바꾸고자 한다면 표준치료가 모두 끝나고 정상 체중을 잘 유지하고 있는 경우라면 굳이 반대하지는 않지만 암 투병 과정에서 시시각각 변화되는 상황을 잘 적응하여 논리적으로 접근을 하여야만 어려운 고비를 넘길 수 있습니다, 그 외 특정한 요법이나 보조적으로 복용하는 것도 무작정 시도하지 마시고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거쳐 합리적인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보조식품의 경우에도 혈액 검사를 통하여 부족한 것만 선택하고 부족하지 않은 성분은 일부러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암 치료 과정에서는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도 매일 복용하는 것이 힘든데 거기에 보조적으로 복용하는 것까지 포함하면 환자의 입장에서 하루 하루 먹는 것이 불편 할 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음식을 통하여 부족한 것들을 보충해주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안전한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 막연하게 주변에서 추천하는 것이나 암 환자에게 좋다고 하는 것도 무조건 수용하지 마시고 그 것이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도 신중하게 검토해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주변에서 항암성분 운운하는 것에 지나치게 과신하지 마시고 꼭 먹고 싶다면 항암 치료가 모두 끝난 후에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항암 치료 과정에서 동시에 복용하여도 문제가 없는 것도 있지만 일반 환자의 입장에서 그 것을 구분하거나 용량 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자칫 부작용이나 항암 효과를 반감시켜주는 경우도 있기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