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식이요법 /통합&자연의학

?자연치유 이야기ㅡ암, 이젠 두렵지않다?

암사랑 2021. 1. 8. 07:23

?자연치유 이야기ㅡ암, 이젠 두렵지않다?

다음은 로레인 데이 박사의 비디오 증언
"암, 이젠 두렵지 않다"
(Cancer Dosn't Scare Me Anymore!)를
번역(역자 : 안상목)한 것입니다.
여기서는 1부 내용만 소개합니다.

?의료계는 왜 대체 요법을 반대하나??

나도 암 환자였다.
다음번 병원에 들러 진찰을 받은 후,
"말씀드리기 난감하지만, 암에 걸리셨습니다."
하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떨까요?
무척 겁이 나겠죠?

그러실 겁니다.
그러나 나는, 오늘, 암은 이제 두렵지 않다는 말을 하고자 여기 나왔습니다.
나도 환자였습니다.
암 환자였죠.
그럼에도 이제 암이 두렵지 않다고 말하는 까닭은,
그 병을 고치는 방법을 알아냈기 때문입니다.

독성도 없고, 자연에 의존하는 방법으로서,
환자에게 고통을 주지도 않고,
머리가 빠지지도 않고,
낫고 나면 병들기 이전보다 사람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 말입니다.

미국에서 해마다 암으로 죽는 수효는 50만에 이릅니다.
다른 단일병에 비하면 큰 수효죠.
사실, '암'이란 진단이 나오면 마치
'암 = 사망'이기라도 한 것처럼 우리는 세뇌되어 있습니다.
암에 걸렸다는 말은 곧 죽는다는 말이 되는 것이죠.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암도 다른 병과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암을 공격할 수도 있고,
극복할 수도 있고,
회복할 수도 있고,
전 재산을 날리지 않아도 되며,
낫고 나면 면역계통이 강화되는 것과 동시에 암에 걸리기 전보다 더욱 건강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좋은 일이 어디 있느냐고요?
분명히 있습니다.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이라면 왜 아무도 그런 얘기를 하지 않는가?
왜 그런 사실이 날마다 신문의 제1면에 나오지 않는가?"
하는 의문이 생길 겁니다.
그러면, 암에 얽힌 사업에 관하여 얘기해 봅시다.

●암 산업, 수천억불의 거대 산업

암은 대단한 사업입니다.
미국에서만도 수천 억불 단위의 사업이죠.
만일 암환자가 하나도 없어진다면,
암치료로 월급을 받는 의사 간호원들은 어떻게 될까요?
또, 제약회사들은 어떻고요?
해마다 수천 억불이 왔다갔다하는 사업입니다.

•제약회사들은 약물요법제와
그 수많은 의약품을 만들고,
그 모든 것에는 모두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들 하고 싶은 대로 말을 하라면,
"암을 치료받는 동안에는 약간의 부작용을 감수해야 함."
또는 "우리의 약은 진실로 암세포만을 공격함."
따위로 말할 것입니다.

그 말이 진실이라면,
환자의 모공(毛孔)에도 암이 있었다는 말인가요?
암치료약을 먹으면 머리가 빠집니다.
그들 말이 맞고 머리가 빠진다면,
모공세포도 암세포였다는 말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그들 말은 진실이 아닙니다.
즉, 암세포뿐 아니라 건강한 세포도 공격하는 것이지요.
사실, 그들의 약은 옥석을 구분 않고 무차별공격을 해대는 물질입니다.
제약회사는 대강 이러한 존재입니다.

•다음은 미국의사협회
(AMA: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에 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AMA는 의사들의 단체입니다.
강력한 단체죠.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단체에 속하죠.
의회에 로비스트를 보내 놓고 있습니다.
로비스트들은 누구를 위해서 활동할까요?
일반국민을 위해서일까요?
어림없습니다.
그들은 의사들의 최대 권익을 보호하는 사람들입니다.

•다음은, 국민들이 거의 신성시하는 미국암협회(ACS:American Cancer Society)에 관한 얘기입니다.
ACS가 하는 일이란, 진찰해 주고 청구서를 보내는 것이 거의 전부입니다.

그들은 미국인으로부터 해마다 4억불에 달하는 돈을 거둡니다.
어디 쓰느냐고요?
월급입니다.
ACS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봉급이죠.
극히 일부분만이 연구비와 치료비로 쓰입니다.

•다음, 미국암연구소(NCI:National Cancer Institute)도 빼놓을 수 없는 단체입니다.
연방정부의 국립보건연구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산하의 한 분과조직이며,
암연구를 하는 조직 중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큽니다.

묻겠습니다.
만일 내일, 저렴하고 독성이 없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암치료법이 나타난다면,
NCI의 전직원은 어떻게 될까요?
모두 직장을 잃지요.
또, ACS의 전직원과 그들이 걷는 연 4억불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모두 직장을 잃지요.
AMA나 제약회사들에게도 그 만큼씩의 영향은 가고 말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까지 거대한 사업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어느 위대한 철인의 말씀처럼,
"단지 돈만을 좇아라" 하는 얘깁니다.
치료법을 평가할 때는, 우리도 그들처럼 돈만을 좇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즉, 이 치료법으로 누가 돈을 버는가?
이 치료법은 나에게 득이 되는가?
아니면, 만들고 팔고 사용하는 그들에게만 득이 되는가?

●내가 대체요법에 접하게 된 동기

내가 처음으로 이러한 정보에 접한 것은
이 책 "암의 치유"(The Healing of Cancer)를 읽었을 때입니다.
내자신의 이력부터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나는 의사이고, 이름은 로레인 데이입니다.
캘리포니아 대학(UC San Francisco)에서 다년간 교수생활을 했습니다.

이 대학에서 정형외과 부과장을 했고,
직위는 부교수였습니다.
즉, 의료기관의 한복판에 있은 셈입니다.
전경력을 통하여 정규의학을 하는 의사였지요.
또,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San Francisco General Hospital)에서 정형외과장으로도 일했습니다.
이 병원은 그 도시의 외상(外傷)치료 병원 중에서 가장 큰 편입니다.
나의 업무는 정형외과 외상치료였습니다.

총맞은 사람, 칼맞은 사람, 차에 치인 사람 등등의 외상 환자를 원상 복구시켜 주는 것이 나의 일이었습니다.
의학문헌을 탐독하였고, 도서관에 가면 지쳐서 읽을 수 없게 될 때까지, 수많은 병에 관하여 무엇이든 읽곤 했습니다.

그 병원을 그만두었을 때쯤,
나는 갑자기 의학도서관 바깥에 엄청난 의학정보가 축적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어떤 병에 관해서였을까요?
대부분, 암에 관한 정보였습니다.

이 책 "암의 치유"(The Healing of Cancer)의 저자인
Barry Lynes는
정규 치료법에 관하여 수많은 재미있는 얘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정규 치료법이란, AMA를 비롯한,
앞에서 언급한 정규의료단체들이
"이것만이 건전한 암 치료법이다"고
정해 놓은 그 치료법을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세 가지가 있습니다.
즉, 끊어내기, 중독시켜 내기, 태워내기 등 세 가지입니다.
즉 수술, 약물치료, 방사선 치료, 이게 전부입니다.

다른 방법도 있느냐고요?
물론이죠.
그 얘기를 하려고 이 비디오를 만든 것입니다.

Barry Lynes의 책에서부터 인용하기 시작하겠습니다
: "존경받는 영국 의학전문지 Lanset는,
1975년, 암환자에 대한 세 가지 조처 방법의 결과를 비교했다.

1) 1가지 약물투여
2) 여러 가지 약물투여
3) 무치료.
그랬더니 환자의 생존율과 여생의 질에 있어서,
3)의 무치료가 다른 두 치료법에 비하여 상당히 나은 방책임이 증명되었다."

신문이나 TV에서 이러한 사실을 접한 적 있습니까?
암에 관한 의학적 문헌이 실지로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를 대중매체가 언급이라도 해 줍니까?

같은 책에서 한가지 더 인용해 보겠습니다.
이것은 내가 재직했던 캘리포니아 대학(UC 샌프란시스코)의 Allen Lanset의 보고입니다
: "이 나라 암환자의 대부분은 약물치료 때문에 죽는다.
약물치료는 유방암, 대장암, 폐암을 제거하지 못한다.
이러한 사실은 10년 이상 동안 문서화 되어 왔다.
그런데도 의사들은 상기 질환들에 대하여 여전히 약물 치료법을 쓰고 있다."

이 책에는 수많은 정보가 들어 있으니,
이 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책 말고도 수많은 책을 권하고자 합니다.
정직하게 말씀드려서, 내 개인이 이 책들 때문에 이익이 생기는 것은 없습니다.
이 책들을 권하는 것은, 본인의 건강을 담당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분야로
이 책들이 여러분을 인도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의료계는 왜 대체의학을 반대하나
다시 Barry Lynes의 책으로 돌아가서,
미국암협회(ACS)에 관한 정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설립취지에 씌어 있는 바,
이 조직은 암치료법이 발견되는 그 날짜로 해체하게 되어 있습니다.
해마다 걷는 4억불은 어디로 가고, 이사회(理事會)에 제공된 리무진은 어찌될까요?
그위에...
그들 직책에 따라 주어지는 수많은 특전과 그에 따른 비용은 어떻게 될 것인지를 상상해 보십시오.

그 조직의 해체를 감수하면서까지,
쉽게 손에 닿는 암치료법에 관심을 가질 리가 없습니다.
특히, 저렴한 치료법이라면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더욱이, "NCI는 ACS의 도구, 즉 선전 창구에 불과하다."고 Barry Lynes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음에 ACS의 진찰을 받고 수표를 한장 보낼 것을 검토하실 때는,
그들이 마음만 먹으면 암치료법을 대중에 알릴 능력이 있으나
동시에 그들의 조직은 해체될 운명에 있다는 점을 꼭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이제, 다른 자료를 가지고 AMA를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것은 아이오와주의"Cedar Rapids Gazette"지에 실린 기사입니다.
화제는 대체의료입니다.

주 하원의원 Berkeley Bedell이 의료기관을 맹공하였다.
"비정규 의료가 태세를 갖추었다"고 전직 연방하원의원 Bedell은 말한다.
폐질환과 전립선암으로부터 회복한 후 대체의료를 지지하게 된 아이오와주 출신 전 연방하원의원 Bedell은, 목요일, 의료를 독점하고 있는 정부와 기업이 유착된 강력한 세력은 비정규 의료에 일반 대중이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차단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동시에, 연방 대체의료사무국의 비상임자문위원회 위원인 Bedell은, 동 사무국의 국장인 Joseph Jacobs의 파면을 촉구했다.
Jacobs는 대체의료의 반대세력인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National Cancer Society 등을 공격하는 데 필요한 만큼의 열성을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 Bedell의 주장이다.

연방 대체의료 사무국을 설립한 상원 예산할당위원회의 의장은 Tom Harkin인데, 그는 아이오와주 출신 민주당 상원의원이다.

Bedell은 Tom Harkin에게 다음과 같은 주장을 폈다.
"의장님, 수식 없이 바로 말할 때가 왔습니다.
암과 대부분의 여타 퇴행성질환에 관하여,
제약회사들과 AMA가 그 치료법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자기네의 독점권에 도전이 되는 변화를 환영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의 말이 맞습니다.
미국에서의 암치료는 완전한 독점상태입니다.
의사에게 가면, 의사는 암치료에는 세 가지 방법밖에 없다고 합니다.
즉, 수술, 약물치료 및 방사선치료를 뜻합니다.
실지로, 여기 있는 "유방암 치료"(Breast Cancer Therapy)라는 소책자를 보면
그 세 가지만이 유방암치료법이라고 합니다.
바로 여기 있군요.
그 세 가지만이 치료법이라 하고, 세 종류의 의사만이 치료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즉, 외과의, 내과의, 종양전문의. 종양전문의 대신 방사선치료 전문의라고 불릴 수도 있겠죠.

바로 이 소책자 안에 그런 말이 있고, 그 첫머리에는 또 일반 국민과 의사들에게 전하는 말도 있군요.
즉, 환자가 이 세 가지 치료법 중 어느 것을 선택하겠다고 의사와 동의하지 않으면 의사는 환자를 거부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환자를 저버린다는 얘깁니다.

사실은 내 자신이 바로 그 피해자입니다.
유방암에 걸렸어요. 유방절제수술은 싫었습니다.
괜찮은 의사라고 알려진 유방암 외과의를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유방절제수술, 약물치료, 방사선치료 중에서 하나나 둘을 선택하지 않으면 치료해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 병원을 나왔는데,
병원을 나오기 전에 그 의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그런 치료법이 싫습니다.
나는 단지 그 덩어리만 없어졌으면 합니다.
그 치료법 중에는 하나도 선택할 것이 없습니다.
나의 면역계통을 망가뜨리고서 어떻게 내가 낫기를 기대한다는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암은 면역계통의 병입니다.
면역계통이 비정상적이 되지 않는 한,
암에 걸리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인체에는 하루에 몇 개씩의 암세포가 생깁니다.
그리고는 어떻게 되느냐고요?
면역계통이 그 일을 담당하여
그 암세포들을 제거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면역계통에 고장이 생기면,
즉 어떤 연유로든 억제되는 일이 생기면,
이 암세포들이 자라서 급기야는 종양이라고 하는 덩어리가 생깁니다.

만일 면역계통을 시켜 종양을 파괴하려는 생각이 있다면,
방사선을 쬐어서 될 말입니까?
방사선이 해롭다는 것은 모두 아실 것입니다.
그건 바로 의사들이 하는 말입니다.
흉부 엑스레이를 너무 자주 쪼이지 말라,
어떤 부위든 엑스레이를 너무 자주 찍지 말라,
엑스레이는 면역계통을 해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사선을 사용하여, 면역계통이 망가지고 나면 그들은 무슨 짓을 하죠?
이젠 그 유독한 약물을 투여합니다.

이런 상황을 가상해 봅시다.
건강하고 불편이 없는 자녀에게,
예를 들어 10대의 자녀에게, 부모가 이런 말을 합니다
: "다음 월요일 학교에 가지 말고 병원에 가자.
6주 동안 약물치료를 해줄께.
그러면 구토도 나고 머리도 빠질 거야.
무척 아프게 되겠지.
그러면, 하와이에 2주 동안 휴양을 가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자.
네가 즐길 힘만 있다면 말이다.
갔다 와서는, 또 6주 동안 방사선 치료를 해줄께.
네 몸은 더욱 약하고 아프게 될 거야."
자녀는 이렇게 대꾸하겠죠.
"엄마 아빠, 그런 짓을 왜 해요?
나는 아무 불편이 없어요.
" 부모는 또, "아, 네가 건강하니까 그러지 못하겠구나.
그럼, 아프기를 기다렸다가 그 때 가서 그렇게 해 주마."
했다고 합시다.
말이나 되는 얘깁니까?
건강한 사람에게 해서는 안될 짓을 환자에게는 한다?

면역계통에 영향을 미치는 병이 있는 사람이,
면역계통이 억압되어 생긴 그 병을 가진 사람이,
면역계통에 남아 있는 마지막 능력까지 망쳐버릴 그런 치료법을
쓸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긴장을 풀고 곰곰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모두가 너무 눈이 어두워 있고,
우리 모두가 어처구니없는 도그마를 너무 쉽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너무나 쉽게 권위 앞에 쩔쩔 매기 때문에,
"의사가 다 알겠지"에 빠져 버립니다.
그 존대한 의사들을 믿고 말입니다.

나도 그런 의사였음을 밝힙니다.
사람들이 내게 와서
"암의 완치법은 어딘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하면서 시비를 걸면,
나는 "그래요? 내가 의사인데,
그런 방법이 있다면 내가 모르고 있을 리가 없죠."
하고 말하는,그런 태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닙니다.

대개의 의사들은 암의 완치법을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의학도서관 바깥의 것을 읽을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왜 의학도서관 안에서는 없느냐고요?
그만한 이유가 있죠.
제약회사들과 AMA가 의학도서관 내의 거의 모든 정보를 통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Ralph Moss가 지은
"암산업"(The Cancer Industry)이라는
이 책을 한번 봅시다.
Ralph Moss가 누구냐고요?
그의 전직은 뉴욕에 있는 메모리얼
슬로안케터링(Memorial Sloan-Kettering) 병원의 공보실 부실장이었습니다.

그 병원은 미국 굴지의 암치료 병원입니다.
왜 전직을 말하느냐고요?
사연이 있습니다.
그 병원에서 라에트라일(laetrile)에 관한 실험이 있었습니다.
라에트라일은 곧 살구의 씨(pits)라 하여 세간의 조롱을 당했고,
나도 그것을 우습게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라에트라일은 살구의 씨(pits) 빻은 것을 가지고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알고 보면 그게 이상할 것도 없는 데 말입니다.

아시다시피 디지탈리스(digitalis)는 폭스글로브란(foxglove) 식물에서 온 것입니다.
의사들이 주는 약 중에 알고 보면 식물에서 온 것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비타민 B17이라 불리기도 하는 이 라에트라일이 식물에서 왔다는 것은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어쨌거나 아까 말한 병원에서는 라에트라일에 관한 실험을 했습니다.
ASC에는, 라에트라일은 미검증 요법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ASC에 미검증 요법으로 등재되어 있는 항목은 책 한 권에 가득입니다.
특허를 낼 수 없고 해독도 없는 약이라면 모두 이 부류로 들어가 버리니까요.
어쨌거나, 그 병원은 동물 실험을 한 끝에 라에트라일이 동물의 종양 크기를
상당히 감소시킨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정보를 어떻게 했느냐고요?
라에트라일은 아무 효과가 없다고 발표했죠.
그런 발표를 하는 담당자들 중에 Ralph Moss도 끼어 있었답니다.

기자회견장의 연단에는 라에트라일의 실험을 하고
그 효과를 알아 낸 의사도앉아 있었습니다. 회견 도중 그는 벌떡 일어나,
"내가 그 실험을 했고, 라에트라일은 효과가 있었다."고 말해버렸습니다.
그러나, 언론계에 이 말이 나왔을까요?

천만에요. 왜냐고요?
제약회사의 소유자들 중에 많은 사람들은 각 신문사의 대주주이거나 직접 소유자입니다.

다시 말해서, 신문에 나는 것도 많은 부분은 조작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이후 Ralph Moss는
"제2의 여론"(Second Opinion)이라고 하는 지하조직의 성원이 되어 출판을 시작했고,
이 정보를 대중에게 알려서 모두들 라에트라일이 효과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도록 만들었습니다.
그의 신변에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고요?
'밀고자'라는 딱지가 붙었고, 인간 세상 어디서나처럼, 파면을 당했습니다.
그 이후 그는 팔을 걷고 나서서 저술을 통하여 암 사업을 폭로하는 데 전념해 왔습니다.

제약회사에 휘둘리는 의학전문지
미국 의료계에서 가장 권위 있다는 양대 의학전문지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과
"The Journal of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JAMA)에 관하여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여기서 내가 조그만 실험을 통하여
그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 전문지 JAMA의 크기는 이만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 의학정보는 아닙니다.
의학정보는 이 중 얼마 만큼인지 보여 드리겠습니다.
여기에 클립을 해 두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의학정보의 양입니다.

다른 부분은 모두 무엇일까요?
그건 모두 값비싼 제약회사 광고입니다.
그럼, 광고내용 한번 봅시다.
전면광고, 6-7면짜리 긴긴 광고. 이걸 보십시오,
제약회사의 연속광고입니다.
무수한 면을 차지하는군요.
이건 뭐 계속 양면 차지하고 끝없이 계속되는군요.
결국 의학정보 아닌 부분은 모두 제약회사 광고입니다.

NEJM은 어떨까요?
NEJM은 이만한 부피의 전문지입니다.
이제 같은 방법으로 광고 부분을 모두 제하고 의학에 속하는 알맹이만 골라서 클립을 하면,
진짜 의학 전문지는 이만큼입니다.

결국,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가장 큰 양대 전문지는 결국 출판비를 위한 대부분의 수입을 제약회사로부터 번다는 말이 됩니다.
그러니, 만일 이 전문지들이 무독하고 효력 있는 암 치료법에 유리한 정보를 출판하기 시작한다면,
이 광고 사업에 무슨 일이 생길까요?
당연히, 제약회사들로부터 들어오는 수입을 다 잃어버리는 것이죠.
사실 과거에 그런 기사를 냈다가 협박을 당한 적도 있습니다.

다음, 하나의 신약이 시장에 나오기까지를 살펴 보겠읍니다. 우선, 연구 과정이 엄청납니다.
주로 이중맹검연구(double-blind study)를 해야 하는데,
그 뜻은 이러합니다.
즉, 그 병이 있는 한 그룹과
그 병이 없는 한 그룹에 똑 같은 약을 투여하든지,
또는 그 병이 있는 제3의 그룹에 위약(가짜약, placebo)을 투여하든지 하는 그런 방법을 말합니다.

이 실험을 다 하자면 몇 년의 세월과 몇천만 불의 돈이 들어갑니다.
신약 하나가 대중 앞에 나타날 때까지,
FDA 승인도 받아야 하니까,줄잡아 3천만 불 내지 1억불이 든다고 합니다.

그 연구비를 회수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특허를 낼 수 있어야 합니다.
특허 의약품에 관해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제약회사들은 특허를 낼 수 있는 것만 골라서 개발하고,
그런 개발에 성공했을 때 그 신약을 특허 의약품이라 합니다.
의약품 시장에 한 가지의 의약품을 내놓기 위하여 1억불을 써야 한다면,
그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서 누군들 특허를 얻고 싶지 않겠습니까?
당연한 일이며, 사업의 기본이죠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