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타이밍, 정상 체중과 영양의 균형 유지, 올바른 의료 정보의 인지 그리고 상황에 따른 투병 전략 변경도 매우 중요 합니다
최악의 상황이 되기 전에 최선을 다하여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병원 치료를 하다가 의료진이 더 이상 해줄 것이 없다고 포기한 상태의 환자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병원에서 더 이상 해줄 것이 없다고 할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이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을 하여야 할 상황 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이 되면 대부분 복막 전이나, 간 수치 상승, 복수가 차거나 일반 식사를 할 수 없을 정도이거나 먹지 못하여 기력이 바닥인 상황이 됩니다, 물론 이러한 상황에서도 극히 일부 환자의 경우 잘 대응을 하여 극적으로 호전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극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는 매우 희박 합니다.
참고로 조언드리지만 진행성 암의 경우 병원 치료를 하다가도 어느날 갑자기 증세가 악화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즉 암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시한 폭탄과 같은 존재 입니다, 그래서 늘 강조드리지만 먹고 걸을 수 있을 때 치료와 관리에 올인을 하여야만 한다고 조언드리지만 잘 못된 정보와 근거가 부족한 방법으로 대처를 하다가 최악을 상황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기에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
혹여 지금 투병 중인 경우라면 다시한번 현재의 상황을 점검하고 담당 교수님과 의논을 하거나 통합의학이나 기능의학 관련 의료진과 만나 도움을 받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환자나 보호자 중 누군가는 치료와 관리를 선도하면서 냉정한 판단을 하여야 할 것 입니다, 절박한 마음에 근거가 부족한 것에 현혹되지 마시고, 군중심리에 이끌려 무작정 따라하지 마시고 경험 많은 셀파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군중심리에 이끌려 특정한 방식으로 대처를 하는 환자에게 1시간 정도 설명을 해드리고 현재 본인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잘 선택하라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군중심리에 세뇌가 되면 그 것이 진리 인양 맹종하게 됩니다, 다행히 본인에게 잘 반응을 하여 좋은 결과가 있으면 행운이지만 생명을 담보로 함부로 도박을 해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좋은 약도 환자에게 따라 반응도가 다르며 결과도 다릅니다, 항상 환자의 증례에 부합되는 적절한 치료나 요법을 잘 적용하여야만 최악의 상황을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예를 들어 심각한 저 체중 상태이고 영양 결핍인 환자가 OO을 먹는다고 해결 되는 것도 아닙니다,
암은 체력과의 싸움 입니다, 저체중인 상황에서는 무조건 잘 먹어야 합니다, 육류도 적당하게 섭취하고 환자가 기력을 회복할수 있도록 관리하여야 어떠한 치료도 반응을 하게 되는 것 입니다,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오류를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타인에게 효과가 있는 것도 자신에게는 부합되지 않을 수도 있고 결과도 다를 수 있습니다, 항상 케이스 바이 케이스를 염두하여야 할 것이고 과신이나 맹신은 매우 위험한 도박 입니다, 항상 냉정함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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